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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돌아왔어요~~
더 오래 있을려고 했는데, 친정부모님께서 여행을 가시게 되어서 어쩔수 없이 ...
해운대 산책하고, 벡스코도 가보고, 서면도 가고,,,
친구들도 만나고, 회도 먹고. 밀면도 먹고, 조방앞 낙지도 먹고, ...
현우 아빠는 며칠있다가 바로 집으로 갔는데,
저는 안보고 싶은데, 아들이 보고 싶으니 빨리 오라고 난리도 아니고,
부모님도 여행가신다 하여 울며 집으로 오긴 왔는데,,
일주일 넘게 밥한끼 안하고, 차려주는 밥상에 외식에,,,
어제 저녁밥을 할려니 밥하는 것도 물이 감이 안오지 뭡니까,,,
음식도 자꾸 해야지 안하면 잊어버린다는 말이 맞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이상하죠?
집에서 그렇게 잘먹었는데, 살이 더 빠진것 있죠?
아마도 제 살들이 스트레스성 살이 아니었나,,싶네요..
제친구 중국에 남편따라 살고 있는데, 거기는 인건비가 싸서 가정부를 둘이나 쓴답니다
집안살림하는 사람, 아이돌보는 사람,,,
그래서 너는 뭐하냐고 물었더니 가정부 잘하는지 감시한다나 뭐라나...
저도 중국가고 싶어용~~
왜그리 일주일이 금방 가는지,,,
1. 냠냠주부
'03.8.4 2:38 PM (210.127.xxx.34)앗~ 현우 머리가..많이 자란 것 같아요?
얼마 전엔 빡빡이에 가까왔는데...? ^^
포동포동 이쁘군요..
근데 왜 아빠 얼굴은 반토막인가요..ㅋㅋ
저도 부산 좀 놀러 가보고 싶어용
옛날에 출장 몇 번 가보곤 놀러 간적이 없어서리..-_-2. 김효정
'03.8.4 3:12 PM (61.251.xxx.16)꺄~ 현우 넘 귀엽네요~ >_<
일주일동안 재밌게 보내고 오셨네요.
저두 부산에 가보고 싶어요.
예전에 출장 두어번 갔었는데 공항에서 출장지만 왔다갔다해서
해운대도 한 번 못가봤어요.3. 강윤비
'03.8.4 3:44 PM (61.101.xxx.46)아가가 넘 귀여운데요...
저의 아빠 고향두 부산인데...
가구 싶다.4. 캔디
'03.8.4 3:53 PM (24.64.xxx.203)아공~~ 귀여워라.
현우 손, 발이 큰 편인가요? 손, 발 크면 키도 크는것 같던데.
우리 1학년 아들이 지나가다 슬쩍 스크린 보고"He's cu-te!" 그러더니 씨익 웃고 가네요.
쩝, 저도 덜 큰것이..
제 대학 친구 하나도 베이징에 사는데 아주머니 한분이 상주하시데요.
아기 봐주고 밥하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2년전 친정 가는 길에 한 10여일 그 친구 집에서 머물렀는데, 친구가 한참 입덧할때라 더더욱 집안일을 못하니 신랑 아침까지 그 아주머니가 다 챙기시더라구요.
부러웠다고 하면 쫌 욕먹을라나요??5. 딸기짱
'03.8.4 4:08 PM (211.199.xxx.153)현우 많이 컸네요.^^
6. 1004
'03.8.4 4:32 PM (220.86.xxx.67)정말 남의 일은 금방이예요. 푸우님 현우 그만큼 클 동안 고생 많이 하셨을텐데
현우 많이 컸네요.7. 땅콩
'03.8.4 4:46 PM (211.204.xxx.227)푸우님! 친정이 부산어디세요?
저도 친정이 부산이어서 지난주 그곳에서 해주는 밥만 얻어묵고 해운대 바닷가에서 신나게 놀고
맛난거 마이 사묵고 돌아왔답니다. 저희 친정은 화명동 대림 아파트예요.
아들에게 논밭있는 시골외갓집이 아니라 좀 그렇긴 했지만 아파트 뒷산에 갖가지 야채 심어놓으신 엄마 덕분에 고추, 호박, 부추(전구지), 감자 등등...
한보따리 짊어지고 돌아왔네요.
아, 그리운 내고향 남쪽 나라 ......8. 푸우
'03.8.4 11:04 PM (219.241.xxx.248)아하~~ 우리 시댁 식구들은 다 반쪽입니다,
조카들꺼정...
아무리 먹어도 살안찌는 체질,,,전생에 무슨 착한 일을 했길래...
밥을 대접으로 퍼먹고 군것질도 엄청 하는데,,,,살이 안찝니다,,,콜라도 없으면 못사는데,,,
땅콩님..저는 해운대신시가지가 친정이랍니다..
해운대 두산아파트요..
글구, 냠냠님 담에 부산가실때 저한테 말씀하시면 우리 엄마더러 방하나 빌려주라고 할께요,,
지하철이랑 가깝지,,,말만 잘하면 우리 엄마가 밥도 공짜로 주지....
단,,,우리 엄마랑 만담하시는게 조금은 고역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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