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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초복...뭐 해들 드세요?
내일이 초복이랍니다.
어쩐지 몇일전부터 무지 덥더라니 오늘도 무지하게 덥습니다.
저 지금 고기 올려놓고 삶고 있어요.
닭이냐고요? 아니요~ 육개장 끓여요.
남편이 날개달린고기 전혀 못 먹어서요.
복날 보통은 삼계탕이나 영양탕을 드시는데 그 두가지를 못 드시는분들은
육개장해서 드세요.
육개장도 복날 먹는 음식이래요(칠석날 먹는 음식인가?? 햇갈리네)
내일 아침 맛있게 먹을 남편을 생각하면 흐뭇하지만 아~ 정말 덥습니다.
내일 복날 잘 치르세요.
1. 강윤비
'03.7.15 5:52 PM (61.101.xxx.46)오늘 시장갑니다.
닭사러...
백숙할려구여
울딸래미 죽을 안먹어요, 고기두 잘 안먹구,
오로지 먹는건 국물 , 그래두 다행이져?
저 퇴근합니다. 닭사러 가야쥐~~~2. 클레오파트라
'03.7.15 7:33 PM (218.150.xxx.185)저희 동네 장터에 촌닭을 잡아주는 곳이 있어요.
내일 마당에 가마솥 하나 걸어서 나무 때서 회사 사람들 먹이려구요.
촌닭을 바로 잡아서 주는데 한마리 8000 원이래요.
저도 이참에 몸보신 좀 해야겠어요.
여러분 초복 잘 보내세요.~~~3. 푸우
'03.7.15 8:47 PM (218.51.xxx.171)어쩐지...제가 자주가는 고기집 아저씨한테 고기 좀 배달해주실 수 있냐고 전화했더니, 닭이 600마리가 와서 그거 정리 해야한다면서 죄송하지만 배달이 어렵겠다는 이야기 듣고 요즘 닭을 많이 먹는구나 했더니만,,,,새봄님 육개장 맛있겠네용... 먹고 싶당~~
4. 김혜경
'03.7.15 9:04 PM (211.215.xxx.148)육계장도 괜찮아요, 저 어렸을 때 복날 고기 안먹으면 골 빈다고...하면서 닭 못먹으면 소고기라도 먹었는데...전 내일 누드 백숙하려구요.
5. 맑은날
'03.7.15 10:06 PM (211.215.xxx.90)혜경주인장언니님...누드백숙은 또 머래요??껍질 홀라당 벗긴건가요????
아님 뭐 다르게 해먹는 종류가 있나요??6. 김새봄
'03.7.15 10:22 PM (218.237.xxx.58)맑은날님~ 누드백숙은 껍질 홀라당 벗은 닭으로 끓인 백숙입니다.
요즘은 닭살때 껍질 벗겨 달라면 벗겨줘요.7. 글로리아
'03.7.16 12:37 AM (220.85.xxx.207)해먹긴요. 저 내일 점심 개고기 파티예요.
또 얼마나 껄적지근하려나~~8. ky26
'03.7.16 10:40 AM (211.219.xxx.103)일욜에 마트갔는데
남편이 복날써야 된다면서
대추랑 재료 고르더라구요
작년 여름에 할줄 아는것도 없고해서
삼계탕 몇번했줬는데 맛있었나봐요
울 시아버님이 닭 안좋아하셔서 시댁에서 안해주시거든요
근데 복날 삼계탕이나 멍~탕도 먹지만 수박 같은거도
먹었던것 같은데 왜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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