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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어떨까요?

나혜경 조회수 : 875
작성일 : 2003-06-26 12:52:26

여기가 주로 요리 얘기하는 곳이긴 하지만 가끔 미성년자가 안봤으면 하는 얘기 올리고 싶을때도 있거던요.
저도 얼마전 모종의 글 올릴려다가 영스 지킴이 님 있는거 알고 말았거던요.
저 실수 할뻔 했잖아요.
그렇다고 저 예쁜  영스지킴이 오지 말랄수는 없으니까
좀 아니다 싶은 글 올릴때 '미성년자 열람불가'라는 꼬리를 달면 어떨까요?


>안녕하시죠?? 저 또한 이 싸이트를 너무나 사랑하는 주부입니다.
>저는 4살짜리 딸아이와 이제 8개월된 남자아이가 있습니다.
>딸아이는 오전에 어린이집을 갔다와서는 오후를 거의 혼자서 놀아요.
>어린이집을 가기전에도 거의 혼자 놀았구요.
>저희집은 아파트인데 주위에 별로 친한사람도 없고 또래 친구아이들도 별로 없어요.
>그래서 '심심"해 하죠. 어릴때는 별로 그런걸 몰랐는데 이제 좀 컸다고 심심하다는
>표현을 해요. 엄마인 제가 같이 놀아줘도 계속 같이 있어줄수가 없구요,
>또 놀아주는것에 한계를 느껴요. 뭘 하고 놀아줘야할지 막막해요.
>아이와 같이 노는것만큼 중요한건 있을수가 없지만 계속 머릿속에는 해야할일이 빙빙 맴돌아요.
>사실 집안일이란 끝도 없는 일이잖아요. 그렇다고 안 하면 정말 집안 엉망되는거 순간이고.
>특히 아이있는 집은 더더욱...
>혼자서 소꿉놀이나 블럭놀이, 책 읽는거(읽는게 아니고 혼자서 샬라샬라)보면 가엽고 안쓰럽죠.
>딸애는 동생이 생긴뒤로 고집도 엄청나고 자주 심술부리고 자신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거의 몸부림에 가까운 떼를 쓴답니다. 매를 들지 않거나 화를 내지 않고서는 중단이 되지가
>않아요. 저도 매 안들고 키우고 싶은데 어쩔수 없는 인간인지라...감당이 안 되네요.
>여러분들은 자녀분들 어떻게 키우셨어요? 그리고 어떻게 키우고 계세요?
>좋은 의견 많이 부탁드립니다.
>
IP : 61.81.xxx.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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