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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아가 백일사진 나와서요..

송심맘 조회수 : 901
작성일 : 2003-06-25 17:50:21
자식자랑은 팔불출이라는데..
남편자랑보다는 돌 덜 굴러오겠지요?
사진관갈때는 백일 사진 딱한장 찍는거다..내가 더 찍어도 말려라.. 하고 갔는데..
ㅎㅎ 사진 보면서 환장(?)을 하다가 결국 앨범 작업들어갔지 뭐여요..
여기 얼마전에 사진 물어보신 분 있었는데, 요즘은 액자에 걸어놓는거 안하게되니까,
그냥 앨범 만들어 보관하게끔 되더라구요..
한가지더, 디지탈 사진이니만큼 꼬옥~ 원본을 CD로 구워달라고 요청하세요..
이리저리 저도 편집해서 한장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여기는 가족같은 분위기라 울 아가에게 덕담 한마디씩 좀 부탁드립니다.

한가지더, 며칠전부터 이가 나려는지 무지 보채는데, 처음 이날때 보채면 나머지 젖니 날때마다
이렇게 보챌까요? 경험있으신 분 안계실까요?
IP : 211.203.xxx.24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채린
    '03.6.25 5:59 PM (216.232.xxx.53)

    와우 애기 꽃미남이네요^^, 너무 귀엽고 이쁘네요. 카메라를 보고 포즈꺼정 자연스레 잡다니^^ 아이디가 송심맘이면, 아이이름이 송심인가요? 확실히 몰라서....그냥,아가야로 부를까요? "아가야, 방긋 웃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구나...항상 이렇게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아이로 자라거라^^!

  • 2. 강쥐맘
    '03.6.25 6:03 PM (211.204.xxx.130)

    오메! 이쁜거~스타기질이 있나봐요.포즈좋고,표정좋고,엄마의 마음도 잘알아주고 가슴도 따뜻한 진짜어른 으로 자라길 기원 합니다.이는 날때마다 조금씩 보채던데요.

  • 3. 최은진
    '03.6.25 6:05 PM (211.218.xxx.230)

    전 엄청 욕심부려서 백일때 앨범만들어주려구 사진관갔다가 사진사아저씨들 다 기겁했자나요...
    카메라만 들이대면 울어버리고 백일된 애가 낯을 가리는데.....우휴~~~
    두번갔다가 다 실패하고 엄청고생했어요.....
    너무 이뿌네요..... 저렇게 찍어주구 싶었는뎅.....ㅠ.ㅠ

  • 4. happihae
    '03.6.25 6:27 PM (218.159.xxx.12)

    정말 예쁘네요
    어디서 찍으면 이렇게 예뻐요?
    저의 얘도 백일 사진을 아직 못찍었거든요

  • 5. 김혜경
    '03.6.25 6:41 PM (218.51.xxx.127)

    오메, 넘 이뽀요...
    kimys가요, 저보다 이 사진 먼저보고 넘 이쁘다며, 이쁜 아가 잘 키우시라고 전해달래요.

  • 6. 옥시크린
    '03.6.25 6:47 PM (220.91.xxx.185)

    흰 모자에 햐얀 얼굴 넘 넘 귀엽당!!
    사랑스러워라~~

  • 7. 정지문
    '03.6.25 7:37 PM (218.51.xxx.213)

    요렇게 이쁜 아가가 있으니 얼마나 좋을까?
    아가들 이맘때가 젤 이쁜거 같아요
    인형같잖아요
    안아보구 싶네요
    전 둘째 요맘때 넘 눈에 밟혀서 직장까지 그만뒀어요
    모유두 15개월까지 먹이구요
    아직 모유수유하시면 돌 지나서까지 꼭 먹이세요
    4~5개월 지나면 모유가 넘 편해요
    한쪽 먹일때 다른쪽도 젖이 나와 밖에 외출해도 불편했는데
    5개월정도 지나니까 양이 저절로 조정이 되더군요

  • 8. 냠냠주부
    '03.6.25 8:30 PM (219.250.xxx.141)

    아가가 표정이 많으네요?
    감정도 풍부하겠어요..^^ 귀여워요.

  • 9. 방우리
    '03.6.25 10:12 PM (211.207.xxx.249)

    아~~~~~~~~~
    나도 엄마 되고 싶어라...

  • 10. yozy
    '03.6.25 10:14 PM (218.155.xxx.240)

    아휴! 어쩜, 너무 이뻐요~~~~~~~~~

  • 11. 아짱
    '03.6.25 10:25 PM (211.170.xxx.191)

    정말 깨물어주고(?)싶은 만큼 예쁜 아가네요
    상단 오른쪽 사진이 젤로 예뻐요
    근데, 누굴 닮아 이렇게 이쁜가요?

  • 12. LaCucina
    '03.6.26 12:43 AM (172.168.xxx.220)

    정말 귀여워요..특히 하얀옷과 모자를 쓴 모습 ^^ 건강하게 이쁘게 잘 자라렴 ^^
    임신 중인데 태동 느낄 때 빼고는 별로 실감이 안 나거든요. 며칠 전에 월마트 갔다가 쇼핑 중에 어떤 젊은 엄마가 유모차에 누어 있는 아주 작은 아기를 안으려고 안아 올리는데 갑자기 가슴이 뭉클해져서 한동안 멍하니 그 장면을 보고 있었어요.
    이 사진 보고도 이쁜 아기 생각하니까 눈물이 고이네요. ^^;;;;;;;;;;;;;

  • 13. 캔디
    '03.6.26 4:53 AM (24.69.xxx.142)

    백일된 아가가 저렇게 또렷한가요? !
    사진만 봐도 기분이 좋으네요. 너무 너무 귀여운 아가예요.
    백일동안 저렇게 예쁘게 키우시느라 애 많이 쓰셨겠어요. 엄마께도 축하인사 ~~
    지문님이 모유수유 얘기 잠깐 하셨는데, 저는 저희 둘째 두돌 넘어서까지 먹였답니다.
    그것도 이 수술하느라 밤 12시부터 아무것도 먹지 말라해서 그때를 계기로 뗐지요.

  • 14. orange
    '03.6.26 7:59 AM (218.48.xxx.47)

    아유~~ 애기가 넘 이쁘네요....
    뽀얀 다리 나온 사진 보니까 저절로 소름이 쫙 끼치네요.....
    넘 만져보고 싶어서요....
    주위에 애기가 없어서,,, -_-;;
    요샌 애기들만 보면 넘 안아보고 싶네요....
    축하드려요~~ 백일...

  • 15. ky26
    '03.6.26 8:59 AM (211.216.xxx.9)

    첨 사진은 외국 아기 같이 나왔어여
    고놈 크면 여자 깨나 울리겠는걸
    건강하구 착하게 자자라 아가야
    혹시 제가 나중에 딸낳면...ㅋㅋㅋ

  • 16. 송심맘
    '03.6.26 11:14 AM (211.203.xxx.245)

    고맙습니다.. 행복한 아이가 될수있도록 잘 키우겠습니다..
    82cook여러분도 행복하세요..

  • 17. 송심맘
    '03.6.26 11:23 AM (211.203.xxx.245)

    참, 사진관은 서울이 아니고 이곳 순천에 있는 곳이라 도움이될런지 모르겠습니다.
    "MOMA"스튜디오라고 10장 앨범에 소소한 사진, 열쇠고리해서 250,000원이더군요..
    친구아이가 찍은 강남에 "매그넘스튜디오"에서는 비슷한 옵션에 400,000원이라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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