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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랑 어떻게 보내세요?
저는 4살짜리 딸아이와 이제 8개월된 남자아이가 있습니다.
딸아이는 오전에 어린이집을 갔다와서는 오후를 거의 혼자서 놀아요.
어린이집을 가기전에도 거의 혼자 놀았구요.
저희집은 아파트인데 주위에 별로 친한사람도 없고 또래 친구아이들도 별로 없어요.
그래서 '심심"해 하죠. 어릴때는 별로 그런걸 몰랐는데 이제 좀 컸다고 심심하다는
표현을 해요. 엄마인 제가 같이 놀아줘도 계속 같이 있어줄수가 없구요,
또 놀아주는것에 한계를 느껴요. 뭘 하고 놀아줘야할지 막막해요.
아이와 같이 노는것만큼 중요한건 있을수가 없지만 계속 머릿속에는 해야할일이 빙빙 맴돌아요.
사실 집안일이란 끝도 없는 일이잖아요. 그렇다고 안 하면 정말 집안 엉망되는거 순간이고.
특히 아이있는 집은 더더욱...
혼자서 소꿉놀이나 블럭놀이, 책 읽는거(읽는게 아니고 혼자서 샬라샬라)보면 가엽고 안쓰럽죠.
딸애는 동생이 생긴뒤로 고집도 엄청나고 자주 심술부리고 자신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거의 몸부림에 가까운 떼를 쓴답니다. 매를 들지 않거나 화를 내지 않고서는 중단이 되지가
않아요. 저도 매 안들고 키우고 싶은데 어쩔수 없는 인간인지라...감당이 안 되네요.
여러분들은 자녀분들 어떻게 키우셨어요? 그리고 어떻게 키우고 계세요?
좋은 의견 많이 부탁드립니다.
1. 영스 지킴이
'03.6.25 8:06 PM (218.235.xxx.179)저는 애키운적은 없지만 일단은 언니된 자식 입장으로써...감히 써보겠습니다...
저는 다섯살 때 동생이 생겼는데요...
혹시 동생과 언니를 편애하는 게 아닐까요? 아무래도 어린애 생각부터 하게 되니까 언니된 입장으로써는 사랑 다 뺏겼다는 생각이 들 수밖에요.
외가쪽으로 젤루 큰 언니라 밑으로 사촌동생들이 한 열명쯤 있는 저로써는 현재도 이런 예를 많이 봤어요. 동생이 쫌만 크면 애들은 애들끼리 놀테니까 뭐하고 놀지는 그렇게 많이 걱정안하셔도 될거 같아요. 대신에 동생하고 언니하고 놀 때도 일정한 룰이 있기 때문에 어른들이 막 끼어들어서 간섭을 하면 안 좋죠.
동생이 크기 전까지는 둘이 똑같이(힘들겠지만 가능한) 대해주면서 책을 읽어주던지.. 뭐 그러는 게 좋을 듯 싶어요. 제가 여러번 임상실험을 해 본 결과에 따르면요...
그리구.. 떼 쓰는 건 확실히 고쳐줘야죠. 사촌 동생 녀석들 중에서도 떼 쓰는 버릇 고치느라 애 먹은 녀석들이 몇 명 있어서... 그렇지만 떼 쓰는 거 혼낸 직후에 동생을 안아주거나 애정표현을 많이 하는 건 방금 혼난 애한테는 자존심(?) 상하는 일일수도 있을 듯....
이건 사촌동생들을 열심히 관찰한 결과 생겨난 생각이니까... 안 믿는 게 좋으실 듯...
그러면 지금까지 감히 끄적였습니다...2. 꽃게
'03.6.25 10:31 PM (211.168.xxx.249)우와..예쁜딸에다 애 어른이네요. 영스님은...
이것 칭찬이예요.ㅎㅎㅎㅎ3. 김혜경
'03.6.25 10:35 PM (218.51.xxx.127)며칠전 이대 후문 근처에 갔는데 마침 중학생들이 하학해서 나오더라구요, '저속에 이쁜 영스 지킴이도 있겠구나' 싶은게 찾아보고 싶더라구요.
참 웃기는 건 제 조카 이대부고 다녀서, 우리 조카도 거기 끼어있을 수도 있는데 영스님만 찾았다는 점이죠.조카며느리 확 삼아 버려...4. ..........
'03.6.25 11:28 PM (211.210.xxx.174)글쎄요. 중학생이 아줌마들 틈에 끼어서 요리와 육아, 남편흉보기 등등을 같이 한다고 상상하면 어쩐지 좀~~~
5. LaCucina
'03.6.26 1:01 AM (172.168.xxx.220)여기 중학생 말고도 학생들 많아요 ^^
중/고/대부터 할머니들까지...
여기 아줌마들만 오는 곳인가요?
여기 가끔 딴지 거시는 분들 많아서 참 보기 그렇습니다.
어디 가서 님 자녀들도 같은 대우 받음 기분 좋겠습니까?
그리고 꼭 이런 딴지 댓글은 왜 꼭 평소 아이디를 사용들 안 하시는지??
ㅋㅋ 영스 지킴이님 말 저도 어느 정도 동감해요. 저도 외가쪽으로 젤루 큰언니라 ㅋㅋㅋ
왜 어른들이 큰애보고 동생 말 안 들면 혼내라고 하잖아요? 전 어려서 혼낸답시고 혼내다가 싸우는걸로 생각한 어른들 때문에 황당한 적 많답니다. 우리 나라만큼 어른들 말씀이 항상 상황과 때와 장소에 따라 변하는 나라는 없을겁니다. ^^ 어느 상황이든 어른들의 억지로 생긴 합리적인 극단적인 것 때문에 눈치 없다간 아주 괴롭기만 하죠.. ㅋㅋㅋ
정말 공평이란거 중요하답니다. 큰애 한번 잘못한거 용서 안되도 막내 백번 잘못해도 용서하는 그런 울 나라 부모들의 특이한 교육법 ㅎㅎㅎ 더욱이 큰일인건 부모님들은 자신들이 공평하다고 착각하신다는거죠... 흐~
저부터도 공부 많이하고 그래야 할 부분인거 같아요...임상 실험은 저도 참가해봤고 ㅋㅋㅋ6. 갸우뚱
'03.6.26 2:11 AM (24.76.xxx.107)어쩐지 말 싸움이 된것만 같은 분위기?
글쎄요.. 제 생각에는 자기 할일만 잘 한다면 뭐...
아무리 인터넷 못하게 한다고 안하나요? 학교나 친구집 가면 다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본인이 어떻게 생각하느냐죠.
본인이 원한다면 부모님들이 아무리 못하게해도 다 할 방법은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그냥 아이들을 믿으시는 것이,..
물런 이건 안좋다고 생각한다 이건 안했으면 좋겠다 이런 말을 해주셔서
좋은 것과 나쁜것이 어떤것인지 알 수 있게는 해주셔야겠지만
무조건 막는 것은 좀... 막는 다고 못하는게 아니기때문에.
옳고 그름을 잘 인식 시켜준다면 아이들이 아무리 나쁜것을 보더라도
아이거? 나쁜것.. 하고 스스로 피하게 되지 않을까요.
무조건 막으면 궁금해서 더 하려고들것 같은데...
그냥 끄적여 봤습니다...7. LaCucina
'03.6.26 2:58 AM (172.169.xxx.162)윽...제가 말하는데 표현이 짧아서..
하여튼 저는 갸우뚱님 말씀에 동의해요. 아까 이런 말 하려다가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라서 저렇게 밖에 못 썼고요. 글만 봐도 다 아는것은 절대 아니고요. 글 중에 자신의 나이를 밝히시는 분들 많거든요? 그래서 알게 된거고요. 익명에 대해서 님을 매도한게 아니라 이곳에서 꼭 딴지 걸때만 익명 쓰시는 분들에 대해서 말씀 드린겁니다.
대우가 어떠냐고요? 시간을 아껴야 할 학생이 꼭 필요하지 않는 곳에 오는거란..이건 한마디로 여긴 니가 올 필요가 없는 곳인데 와서 왜 시간을 할애 하느냐라 뭐가 다른지요? 익명이 자유면 이곳에 오는 것은 자유가 아닌가요? 이곳이 유해한 싸이트인가요?
매니아님, 죄송합니다 -_-;;;;;;;;;;;;
도움은 못 드리고 -.-;;8. 김은정
'03.6.26 3:37 AM (24.130.xxx.138)저도 쿠치나 님의 말에 동의 합니다. 저는 영스 지킴이 양이 정말 예쁘고 기특하게 느껴졌거든요. 생물학적 나이에 상관없이 모두가 함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것 그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아, 나이 어린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할 수 있겠구나, 하면서 나이 많은 사람들이 배울 수 있는 거구요. 나이라는 것 때문에 얼마나 많은 소중한 것들을 잃게 되는지 많이 보았거든요. 나이, 연계질서, 권위... 그런 것들 때문에 너무나 많은 선과 경계를 긋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시간을 아껴야 할 학생이라는 것.. 무엇을 위해서 시간을 아껴야 하는 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것, 유해하지 않은 것, 바른 생활 교과서에 나오는 것, 학교에서 강요하는 것... 그런 것들을 위해서입니까?9. natukasi
'03.6.26 5:20 AM (61.102.xxx.214)아이고...댓글이 많아서 뭔일인가 했더니....
우선 영스지킴이님 마음 다쳐서 발길 끊을까 염려되네요...
평소에 이쁜글 보면서 딸낳으면 저리 키워야겠다 다짐 하는 사람 저 말고도 많을걸요.
다양한 연령층이 공존하기에 서로의 입장을 이해할수도 있고, 모르던 그 연령대만의 고민도
알수 있어서 이 자유게시판을 제일 먼저 둘러보게되죠...
어른들의 대화에 아이들이 끼어들면 안된다는 사고는 ...글쎄요...좀 고루하지 않나요?
자연스럽게 어른들의 세계를 엿보며 (정서에 해를 끼치지 않는 한에서) 스스로 느끼고 판단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초등학생부터 연세 많으신 할머니까지 그 누가 봐도 부끄럽지 않고 떳떳한.....
그런 분위기를 유지 시키는 것은 주인장님 이하 우리 모두의 책임과 의무겠지요.
잠안와서 그냥 생각나는대로 주절거렸습니다.
참! 원글쓰신 매니아님께는 아직 아이가 없는 관계로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보통 아이들은 엄마가 집안에서 하는 일에 관심보일때가 많더군요...
매니아님이 집안일 하실때 아이가 할만한 일을 할당해주시면 어떨까요
(4살짜리가 뭘 할줄 알겠습니까마는...방해나 안하면 다행이지...)
작은 아이 앞치마 하나 둘러주고 소꼽장난감으로 엄마 흉내내기 라도...
엄마는 지금 ~할건데...너도 한번 해볼래 하면서요..
그리고 지난번 김화영님이 키친토크에 올리신
'마사 아줌마표 색찰흙 성공'이라는 글도 도움이 될것 같네요..10. 마늘
'03.6.26 8:32 AM (211.119.xxx.119)전 영스 지킴이같은 중학생은 참 이쁜데요. 맞춤법도 제대로 쓰고, 요리가 취미인 것도 멋지고, 게다가 요새 중학생은 옛날 중학생보다 무지하게 성숙하죠. 제 생각엔 이런 데서 삶의 지혜를 많이 배워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이지 아줌마들 수다엔 '인생'이 있잖아요? 꼭 학교 열심히 다니는 것만이 아니라 이런 사이트 돌아다니는 것도 사회를 준비하는 과정입니다.
11. 매니아
'03.6.26 10:32 AM (220.122.xxx.200)댓글이 많아서 저 무지 좋아했는데..혹 도움될만한 글이 많을것 같애서...흑흑흑
그래도 여러분들 글 무지 진지하게 봤습니다. 모든 사람의 생각이 다 똑같을 수야
없지 않겠습니까. 나와 다른 의견도 존중해주고 '아~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구나'하고
이해해야 하지 않을까요.
저 개인적으로는 영스 지킴이님 말씀 공감하면서 봤구요, 어쩜 저리도 생각이 깊고
마음도 깊을까...했답니다. 그리고 제 글에 관심가져주신 LaCucina님, natukasi님
고맙습니다. natukasi님 말씀처럼 같이 집안일하는거 좋은 생각이네요.
놀면서 일하기 ㅋㅋㅋ12. ..........
'03.6.26 10:33 AM (211.251.xxx.129)제가 걱정하는건 영스 지킴이 님이 이상하단 얘기가 절대 아닙니다.
82cook이 영스지킴이님이 시간낭비하는 곳이라는 이야기도 아니고,
학교에서 배우는것만 잘 실천하고 따르라는 이야기도 아닙니다.
바른 맞춤법 사용하고, 예의바르고, 맞는말하고, 분명 똑똑하고 남이 잔소리하기전에 자기일 잘하는 스스로 판단할줄 아는 학생일겁니다.
다만 내가 편안한 친구들과 남편흉보고 시어머니, 친정어머니 흉보고 하는 일이 있어도 그걸 내 아이가 듣는게 좋을리없다는 맥락입니다.
나를 화나게하는 남편, 어른들이라도 아이들에게는 가장 훌륭한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로 만들어 주고 싶은게(물론 아이도 속아주는척 할지도 모르지만)엄마의 마음 아닐까요?13. &&&&
'03.6.26 10:49 AM (24.100.xxx.37)저로서는...
다 좋은데 영스지킴이덕분에 가끔 정말 심각한 속고민을 못여쭤 보는게 아쉽네요..
그렇다고 나이 좀 어리신 분은 안보셨으면..하고 올릴수도 없고.
얘, 딴 데 가서 놀아라...할 순 없잖아요?
전 수행평가 얘길 하길래 선생님이신가? 했다가 깜짝 @@@
암튼 고민될때가 있다는건 분명합니다요....14. 고참 하얀이
'03.6.26 11:38 AM (24.76.xxx.169)저는 자신이 학생이라는 걸 떳떳하게 밝힌 것만으로도 영스님이 대견하네요.
이런 논의가 있을거라는 거는 예상 가능했을테니까요.
성인인 척 하면서 어른들 고민 상담까지 하는 일부 학생들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사이트가 애들이 어른들 사회를 엿볼 수 있는 유일한 창구는 아니잖아요?
엄마가 할머니 흉보는 걸 직접 듣는 건 물론 나쁘지만, 우리나라에 흔히 있는 고부간 갈등을 게시판에서 읽는거나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는 거나 특별한 차이가 있나요?
저는 이 사이트 게시판에 비회원도, 익명으로도 글을 올릴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눈살 찌푸리게 하는 글이 안 올라오는 건 그만큼 자정작용(혹은 관리)이 잘 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혹시 미성년자가 보기에는 부적절한 분위기가 되면 혜경님이 회원 연령이나 게시판 내용에 일정 제한을 두실거예요.15. ky26
'03.6.26 11:49 AM (211.216.xxx.9)사실 82쿡이 요리사이트인 만큼
요리,음식에대한 애기가 주이고
부수적으로 사람 사는 애기들인데
다른사이트 처럼 이상한?그림들 있는것두 아니구
여기서 나오는애기들은 다 우리식구 이웃들애긴데
구지 나이가 어리단 이유로 그러는건...16. 옥시크린
'03.6.26 4:15 PM (220.75.xxx.212)오호~ 영스님이 이 글들을 읽고 상심할까 약간의 염려가 되네요.
올바른 판단과 가치관이 있으면 유해한 건 잘 피해 가리라 봅니다.
아무리 어리다고해도....17. 딸셋엄마
'03.6.26 10:02 PM (220.127.xxx.219)그런데 어쩌죠?
저는 양쪽의 의견들이 다 옳은것 같은데요
도움이 안되네...
근데 , 주로 부정적인 분들이 익명이 많네요...
우연의 일치인가???
어쨌든 건강한 사이트임엔 틀림없는듯...18. 우렁각시
'03.6.27 2:38 AM (24.100.xxx.37)부정적의견에 익명이 많은건 당연하다고 보는데요, 저는.
다들 조심스러우신 거죠...
저도 늘 고민하는 걸요19. 캔디
'03.6.27 8:05 AM (24.69.xxx.142)표현방식을 문제삼을순 있지만,
다른 의견을 가졌고 또 그걸 표현한다해서 문제가 될 순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
익명으로여야만 주류와 다른 생각을 내보일수 있는 마음인건 어쩌면
인지상정일것도 같구요.
의견내기도 그 반대 의견내기도 익명도 실명도 별명도 모두모두 자유라고 생각해요.
상식을 벗어난 인신공격과 욕설등의 표현의 문제가 아니라면 무슨 생각인들 어떻겠어요?
댓글들 보면서,
처음 불편한 마음들을 올리셨던 몇몇 익명의 분들의 글이
충분히 고개가 끄덕여지는 면이 있기도 하고 아님, 아,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읍니다.
나이가 어린 회원이 들어오는것도, 그게 맘편하게만 안봐지는것도, 또 예쁘게만 봐지는 것도
모두모두 어떻습니까. 제가 너무 편하게 생각하나요??20. 똘레랑스가 뭔지
'03.6.30 2:05 PM (211.201.xxx.220)똘레랑스가 뭔지, 아는 게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요...
똘레랑스의 미덕이 발휘되는 곳에서 노시면 되겠네요, 눈사람님은...21. natukasi
'03.7.3 3:53 PM (61.102.xxx.214)똘레랑스란, 나의 생각과 행동만이 옳다는 독선의 논리로부터 스스로 벗어나길 요구하고
나만의 정치적 이념이나 종교적 믿음을 남에게 강제하는 행위에 반대하는,
인간의 존엄성이 지켜지는 그러한 사회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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