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인 제 애가 개를 참 좋아해요.
닥달을 못 견뎌 얼마 전엔 애견을 한 마리 사줬는데
이젠 애견카페에 데려 달라네요.
문제는 제가 개를 싫어 한다는 거죠.
애한테 사준 애견은 애가 키우기로 하고 전 거의 손을 안 대거든요.
근데 애견카페 가면 개판(?)^^ 속에 있어야 할 것 같아....
가보신 애견카페 중에 괜찮은 곳이나 인테리어 잘해 놓은 곳?
아님 편하게 있다 올 수 있는 곳 좀 가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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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카페 가보셨나요?
봄비 내리는 날 조회수 : 879
작성일 : 2003-05-14 09:19:04
IP : 210.103.xxx.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초짜주부
'03.5.14 10:24 AM (211.55.xxx.10)http://news.empas.com/show.tsp/20020423n01850/?s=1476&e=1653
애견카페 몇군데 소개한 기사네여...2. 나혜경
'03.5.14 7:23 PM (220.127.xxx.48)하야트 근처에 있는 애견 까페 가봤어요.
근데 음료 무척 비싸구요, 얘들이 계속 실례하니까 그때그때 치우기는 하지만 냄새 좀나요.
그리고 의자, 테이블에도 막 올라와 지저분 하구요.
우리 강아지 데려가 볼까 하고 한번 가봤는데 별로 였어요.
애견 용품도 장난 아니게 비싸요.
애가 사달라고 조르면 골치 아플걸요?
편하게 쉴수 있는곳이 아니에요.3. orange
'03.5.14 9:35 PM (211.207.xxx.62)입양된 지 얼마 안 된 강아지라면 애견까페 데려가지 마세요...
아무래도 많은 강아지들이 오고.... 그렇기 땜에 혹시나 병에 걸릴 수가 있습니다.
애기들은 아직 면역력이 떨어져서요...
아직 백신을 안맞았을 수도 있구요....
데리고 가고 싶으시면 몇 달 뒤에 가실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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