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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사시는 분들요....
신세진 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넘 감사해서 작게나마 보답을 하고 싶습니다....
나이는 30대 후반이구요.... 아직 애기는 없는 부부라네요...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엘에이는 뭐 없는 게 없다지만 아직 공부하시는 분이라 넉넉지는 못할 거 같아서요.
아무래도 먹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어떤 거 받으실 때 젤 좋으셨어요??
1. 제민
'03.5.6 4:13 AM (68.192.xxx.213)젓갈이요.. -_-; 오징어젓갈이랑..
나물 진공포장 된거는 붙일수 있거든요.
그런거 해서 보내주면 좋아하지 않을까요..
근데 엘에이라.. -_-; 그런거 구하기 쉬울지도 모르겠네요..2. 김화영
'03.5.6 10:35 AM (210.113.xxx.120)엘에이면 웬만한거 거의 다 있겠지만
저 외국있을 때 태평양 건너와서 특별히 반가운 아이템들이 좀 있죠.
마른 멸치(`죽방'이라는 고급품으로), 마른 새우, 마른 표고버섯과
된장.고추장(된장은 맨날 먹던 맥된장 내지는 지방서 배달해주는 고유 브랜드들.
풀무원이나 웬만한 브랜드는 거기도 있으니까 아주 맛있는걸로 특별히 구입합니다.)
없어서 너무나 아쉬웠던건
아주 통통하고 신선한 명란젓 (내내 그리웠지요. 맛있는 젓갈류가 없었어요)
나물류(말린 것이라도 불려서 볶아먹으면 될듯)
그리고 이런거 얘기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백세주'도 매일밤 눈앞에서 왔다갔다하는 환영이 보일 지경이었지요.
미국서도 웬만하면 이런거 다 있는데 문제는 맛이 뛰어난 고급품이 없다는 거죠.
대신 고기류나 1회용 식품 등등은 정말 싸고 맛있더라구요.3. 채린
'03.5.6 1:51 PM (216.232.xxx.53)꼭 먹는 것아니라면, 전 한국책이나 노래씨디 누가 선물해주면 정말 고마울 것같아요.....(몇년 외국에서 살다보면, 어떤 책들을 읽는지 궁금하거든요....)"일밥"도 좋은 선물되지 싶은데요? 한국 요리책...미국에 있는 분이면 두고 두고 감사할듯~~//
먹거리라면, 좋은 품질의 미수가루, 고추가루, 녹차, 말린대추?4. 캔디
'03.5.6 3:49 PM (24.64.xxx.203)얼른 생각나는거..
마른 멸치 (국물용, 볶음용), 젓갈류 (식구수도 적고 또 많이씩 안먹게 되는 반찬이니 조금씩만), 마른 오징어 (친구한테 반건 오징어를 받은 적이 있었는데 한밤중 간식으로 정말 좋았음) 또는 쥐포..
모두 냉동실에서 오랫동안 보관가능한 식품들이고 실제적이기도 하고 좋을것 같은데요. 고춧가루나 미역같은건 왠지 친정엄마가 챙겨주는 목록같고 또 무게나 부피가 있고 해서 쫌 그렇고요.
전에 보니 쿠켄잡지에 무슨 무슨 반찬이니 한과니 해서 선물용 주문 음식 광고가 많이 있던데, 참 탐났었던 생각이 나네요.
어쨌든 위 목록은 모두 제가 받아서 참 기뻤던 것들이구요, 김화영님 말씀처럼 뭐든 품질이 우수한 것이 좋을것 같네요. 특히 한국물건 흔한 LA 같은데로 보내시는 물건이라면요.
아니면 최근 한국서 히트치는 무슨 약같은 건 어떨까요. 저희 시부모님 보니깐, 잘 생각이 안나지만 무슨 홍삼인가를 알약으로 만든걸 한국서 선물로 받아 가져오셔서는 잘 드시던데. 요새 나오는 거라고 비싼거라 하시면서...
또 한가지 키친토크나 궁금해요 쪽이 아무래도 좀 글이 많이 올라오는 거같으니, 외국서 사시는 분들도 또 계시는것 같고 거기에다가도 글 한번 올려보심이 어떠실지..5. orange
'03.5.6 6:36 PM (218.48.xxx.199)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남편과 일밥은 1순위로 챙겨두었구요 나머지 알려주신 것들 적어뒀습니다.
근데 젓갈이랑 밑반찬 종류 날 더운데 괜찮을까요??
어떻게 부쳐야 하는지....6. 야옹버스
'03.5.6 8:15 PM (220.75.xxx.42)좀 큰 우체국에 가면 포장해주는 코너가 있던데...
젓갈도 비닐에 싸가지고 가면 어떤 깡통같은데다가 담아서 뚜껑덮어서 포장을 해주더라고요.
근처 우체국에 한번 문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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