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밤'을 그만 빼앗겼습니다..

[동규맘]

주인장이신 혜경님의 책을 항상 화장실(죄송~)에 놓고 심심할 때마다 읽던 제가...

그만 동생이 놀러와서 역시 화장실에 갔다 나오더니

언니~! 나 이 책 주라...

나...:야...너 이대로 잘  해먹을 자신있냐!????

응!!!!!

그래 그럼 가져가서 맛있게 잘 해먹구 살아...

그리하여 결국 전 강탈(?)이나 다름없는 상황을 .......

그럼 다시 책을 또 사야하다니...원래 코스코에서 샀거든요...

여하튼 지금은 좀 허전하구...제 동생 이제 지방에서 가족끼리 합쳐서 살게 되었거든요...

그 기념으로 살림도 잘하구 맛난거 많이 해 먹으라는 생각에...

혜경님!!!!저 잘한거죠? 독자 한 명 더 추가했어요...

[jasmine]

제가 그렇게 하다가 또 사고 또 사고........했답니다.
이제 새로 사시면 꼭 붙들고 계세요.^^

[김혜경]

하하, 고맙습니다.
그런데 이제 코스트코에서 안 파는 것 같던데...
도서 정가제 되면서 할인해서 팔수 없기 때문인듯...

[동규맘]

읍쓰~~~럴수 럴수 이럴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