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이번에 그리로 발령났는데
같이 서울살다가 주거지를 옮길거 같아요 그쪽으로
겨울에 정말 힘들다는 얘기 들었는데..
사람사는 환경들도 좀 번화가 쪽은 괜찮을까요
사시는 분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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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 살기 어때요??
파페포포 조회수 : 850
작성일 : 2011-08-16 20:39:51
IP : 222.102.xxx.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응
'11.8.16 9:06 PM (112.170.xxx.78)남편 사업때문에 다녀왔는데 의정부지나 포천에서 산속 도로로 한참 가서 철원이더군요.
제가 나녀온곳이 이름은 잊었는데 철원에선 그래도 제일 번화한곳이라했는데 의정부에서 첨 포천 가보고 넘 시골이라 느꼈던것보다 훨 시골였어요.
사람 사는곳이니 찾으면 엔만한건 있겠지만 더우기 서울살다 거기로 들어감 마니 불편하실듯해요.
겨울에 힘든건 포천부터 서울이랑은 기온차가 있어서 겨울에 마니 추워요..철원은 더 들어가는만큼 더하져.2. 음
'11.8.16 9:30 PM (211.110.xxx.163)많이 힘드시겠어요.
서울 살다 가시게 되면 아무래도...
전 살아본적은 없지만, 저도 강원도 출신이라(춘천) 얘긴 많이 들었었어요..
철원은 군사도시인데...
저희 아빠께서 선생님이셨는데, 예전에 철원으로 발령 받아서 많이 고생했던 것도 기억하구요.
겨울에도 많이 추울꺼구요.
철원에서 좀 번화한곳이.... 동송쯤이려나요?..
암튼 도시와는 많이 다를듯해요.3. ...
'11.8.16 10:34 PM (121.190.xxx.26)10년 전만 해도 동송이든 신철원 어디든 사람들이 꽤 많았어요. 문혜리 까지도 바글바글 했으니...
그런데 지금은 엄청 휑 해 졌어요... 사람들이 많이 빠져 나간 듯 싶어요...
도로가 좋아지니 사람들이 나가요 ㅎㅎ4. ..
'11.8.16 10:39 PM (211.208.xxx.201)시골이에요.
저 아는분도 철원 사시다가 파주로 나오셨는데
정말 시골이였어요. 겨울엔 너무 추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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