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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2015년 부터 교과과정에서 빠지나요?

과외샘도 못하겠네 조회수 : 2,648
작성일 : 2011-08-16 19:46:38
그럼 영어과외하던 과외샘들은 어찌 되나요?

제가 영어과외 할려다가 앞으로 저렇다고 하더라구요.

아, 수능에서 빠지고 교과과정은 그래로인가요? 헛갈리네..
IP : 211.48.xxx.12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16 7:48 PM (119.201.xxx.177)

    수능대신 neat라고 국가공인 영어능력 시험으로 대체 한다고 하죠..동네 유치원 엄마들도 다 알고 있는 사실이에요..그러나 아직 확정되진 않았습니다. 영어는 오히려 교과과정에서 주당 교육시간은 더 늘었습니다.

  • 2. .
    '11.8.16 7:55 PM (112.185.xxx.70)

    수능에서만 빠지는거에요
    영어 앞으로 더 많이 해야한다고 하네요

  • 3. 과외샘도 못하겠네
    '11.8.16 7:55 PM (211.48.xxx.123)

    이젠 영어 안해도 되는 세상이 오는건가요? 나름 좋은세상?ㅎㅎ
    시험 안칠건데 교과에 있는게 이상하죠.
    앞으론 영어의 입지가 많이 약화되고 수학 과학교육이 강세를 띨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4. dd
    '11.8.16 7:57 PM (180.70.xxx.235)

    아이고.. 영어 과목 그대로 존속합니다. 수능에서는 빠지지만 neat를 봐야 하니,
    이게 부담을 덜어주게 될 지, 더 가중시킬지는 가봐야 알죠...

  • 5. ..
    '11.8.16 8:02 PM (119.201.xxx.177)

    시험 안친다니요..neat로 대체하면 오히려 수능보다 더 어려워 지죠..컴퓨터로 말하기까지 테스트를 하고 영어 자판도 능숙해져야 해요..영어로 질문에 대한 대답을 자판으로 쳐서 내야하는데 단답식이 아닌 논술식이라고 봐야합니다..요즘 동네 학원마다 neat설명회 하던데요..가서 한번 들어보세요...그리고 두가지 유형이 있는데 좋다는 대학 들어가려면 어려운 시험 유형을 선택해야 한다네요..거기다 2가지를 어려운 유형으로 선택 할수 있는데 문과는 영어와 언어능력 이과는 영어와 수리능력을 어려운걸로 선택해야 해서 영어는 문과 이과 공통으로 잘 해야 하는 과목이 되는거죠..영어로 프리토킹이 불가능 하면 이제 과외쌤으로도 빠이빠이 해야할거에요.그냥 단순 길찾기 같은 단답식으로 대화를 하는게 아니라네요..뭐에 대해 니 생각을 말해봐라..이런거라고..--;;;
    그러니 다양한 상식이 필수인거죠..책을 많이 읽어놔야 영어시험에도 유리할듯..

  • 6. 과외샘도 못하겠네
    '11.8.16 8:04 PM (211.48.xxx.123)

    헉..
    세상이 미쳐가네요.
    애들 수학 따라가기도 가랑이 찢어지는데 영어까지 저러면.
    제 밥벌이를 떠나서, 요즘 아이들 살짝 걱정됩니다.
    저러다 정신적인 문제가 생기지 않을지... 헐.

  • 7. ..
    '11.8.16 8:06 PM (119.201.xxx.177)

    참 그리고 시간제한이 있어서 그 시간안에 자판 다 못쳐내서 점수 못 받는 경우도 있다고 영타연습 필수라고 하더라구요...^^

  • 8. .
    '11.8.16 8:08 PM (182.210.xxx.14)

    어쨌건 사교육은 계속 할꺼예요, 대신 지금 변하는 교육과정과 니즈에 맞춰서, 회화, 에세이 등도 잘가르칠수 있게 업그레이드 하셔야해요. 학부모 상담도 그에 맞춰서 정보도 잘 줘야하구...

  • 9. 글쎄요
    '11.8.16 8:09 PM (121.139.xxx.212)

    그때 가봐야하지 않을까요
    울아들 2015 대입인데 어찌 바뀔지
    neat로 대체하면 세세한 점수별 차이가 아니라 급수별 차이인가요?
    그렇담 대학에서 또다른 변별력있는 방법을 찾으려 할텐데...
    어찌되었건
    영어실력을 높혀 두는것 밖에는 방법이 없네요

  • 10. ..
    '11.8.16 8:10 PM (119.201.xxx.177)

    울아이 영어학원은 이번에 싹 원어민 교사로 바꿨더라구요..한국인쌤들 다 내보냈어요-- 아마 영어에세이나 프리젠테이션을 봐주기에 원어민 쌤이 낫다고 판단을 한듯..(물론 원어민교사도 자질에 따라 다양하겠지만)

  • 11. .
    '11.8.16 8:18 PM (58.225.xxx.33)

    공인시험이 생긴다고요? 제가 보긴 또 학원들 돈 벌 일 하나 더 생긴거 같은데...

  • 12. Hum...
    '11.8.16 8:56 PM (61.97.xxx.130)

    한국판 sat같은건가봐요? Neat 라고 이름 붙여논걸 보면...ㅋ
    national Education aptitude test 쯤 되려나? ㅋㅋ
    입학사정관제도에 공인시험에...점점 미국대학입시처럼 되려나요. 잘하면..미국처럼 부모가 그대학 동문출신이면 가산점 주는 제도도 따라하겠네용.

  • 13.
    '11.8.16 9:00 PM (175.196.xxx.107)

    토플 ibt와 비슷하다고 보심 될 겁니다.

    문제 내용은 다르겠지만 유형은 비슷할 거란 거죠.

    듣기와 읽기는 물론, 말하기와 쓰기까지 해야 하니까.

    그래서, 그냥 저냥 오로지 문법만 할 줄 알고 거기에만 매달려서 대충 가르치던 영어 강사들은
    발 딛을 틈이 없어질 것 같네요. 학교 영어 교사도 마찬가지일 듯.

  • 14. Hum...
    '11.8.16 9:02 PM (61.97.xxx.130)

    찾아보니...national English ability test 군요. 헐...
    대학입학 수학능력 시험이 아예 영어능력시험으로 대체된다는거니까 영어는 점점더 한국의 필수언어가 되겠삼.ㅋ

  • 15. ?
    '11.8.16 9:37 PM (125.181.xxx.4)

    아직 확정된 건 아니지 않나요? 다음 정권에서 또 바뀔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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