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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에오면 자꾸 설거지하려는 예비사위

예쁘게 조회수 : 1,078
작성일 : 2011-08-16 16:03:43
가끔 저희집에서 식사할때가있는데요
그때마다 설거지를 하려해서 제가 난감하네요
나중에 결혼해서 너희집에서 많이하라고 말하긴 했는데
사위가 자상하고 붙임성있는 성격이라 이러겠죠?^^
IP : 58.238.xxx.7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16 4:06 PM (211.208.xxx.201)

    본인 집에서 많이 해본거죠.
    저도 그렇게 아들 키우고싶어요.
    한번 물어보세요. 사돈어른께서도 집안일 잘 도와서 하시는 분 아닌가요?

  • 2. ;;
    '11.8.16 4:12 PM (121.134.xxx.171)

    저희 신랑이 잘 그러는데 ㅎㅎ 시아버님은 부엌일은 안하시지만 가정적이세요. 신랑도 시댁에선 말 나올까봐 안함;
    대신에 친정엄마가 가끔 너무 당연하게 여길까봐 제가 한번씩 제동을 걸어줘요..ㅎㅎ

  • 3.
    '11.8.16 4:28 PM (98.206.xxx.86)

    싹싹하고 예의 바르네요...나중에 아내와 가사분담도 큰 소리 안 내고 잘 할 듯.

  • 4. ㅡ.ㅡ
    '11.8.16 4:36 PM (119.192.xxx.203)

    내 딸이라면 예비시댁가서 그래도 결혼 전까지는 손님으로 귀한 대접 받길 원하지 않으시나요?
    어쩌다 한 번 그러는 게 아니고 계속 그러는 거라면 자기 집에서도 습관이 된 것 같은데 결혼한 후에 해달라고 매번 사양할 것 같아요. 그런 장모의 마음을 알아주는 사위일 것 같고요.. 따님은 어떻게 그런 사위를 데려왔나요.. ㅎㅎ 따님의 안목이 부럽네요. 다 끼리끼리 만나는 거니까 따님도 성품이 좋을 것 같아요. ^^

  • 5. .
    '11.8.16 4:36 PM (121.166.xxx.115)

    그 마음씀씀이가 고맙네요.. 마음이 참 고맙다고 하고 하지말라 하세요..
    나중에 따님 가사노동 많이 분담해주겠네요..

  • 6. 결혼하고나서
    '11.8.16 10:03 PM (222.238.xxx.247)

    해라하세요.

    마음씀씀이 이쁜 청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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