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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남편 자랑 글 올릴때가 다 있네요^^*

울 남편 최고~ 조회수 : 2,020
작성일 : 2011-08-16 15:36:19
주말에 남 동생이랑 친정 엄마 다녀 가시고는

제가 좀 힘들어서 계속 누워 있었더니 잠든사이에

청소며 설겆이며 분리수거 까징 다 해놓고 저녁엔

홀딱 벗고 양말만(잘 미끄러지라고^^) 신은채

투피엠 노래 아윌비백 율동을 열심히 해주네요.^^;;

9년차인데 친정 엄마도 나중에 우리가 모시자 그러고

친정에 참 잘하는 남편 보면서 다른건 내세울것 없지만

남편 하나는 참 잘 골랐다 싶은게 부자들 안부럽고

자랑좀 해봅니다^^~~*



IP : 58.234.xxx.3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만원
    '11.8.16 3:37 PM (211.57.xxx.106)

    내실거죠?
    행복하시겠어요 정말.
    부러워요^^

  • 2. 아이구
    '11.8.16 3:39 PM (124.51.xxx.168)

    부럽네요 제가친정엄마모시고살자하니(지나가는말로) 본인은 자기엄마모시고살거라네요;;;;;;;
    알콩달콩예쁘게사세요~^^

  • 3. 어디에..
    '11.8.16 3:39 PM (183.102.xxx.63)

    어디에 밑줄을 긋고
    만원쥉..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잠든 사이에 집안일 해놓은 것-만원.
    친정식구들에게 잘하는 것-만원.
    특히 <홀딱 벗고>에서 -3만원.

    총 5 만원쥉.

  • 4. 행복이별거냐
    '11.8.16 3:39 PM (121.154.xxx.97)

    저도 자랑이라면 밤을새도 모자라지 않지만
    투피엠노래에 율동에 ㅎㅎㅎㅎ 제가 졌습니다.
    만원 내십쇼~

  • 5. 센스짱
    '11.8.16 3:40 PM (121.154.xxx.97)

    어디에님 ㅎㅎㅎㅎㅎㅎㅎㅎ

  • 6. 행복은...
    '11.8.16 3:40 PM (218.232.xxx.245)

    행복한 미소가 가득한게 느껴져요.
    좋은 남편분께 잘 해주세요~~~

  • 7. 가려워
    '11.8.16 3:41 PM (203.226.xxx.132)

    와 대박~~ 부러워요!!^^

  • 8. ㅋㅋ
    '11.8.16 3:43 PM (211.47.xxx.226)

    집안일 다 해놓은데서 만원 받았다가
    홀딱 벗고 양말만에서 만원 도로 드릴께요. ㅋㅋㅋ

  • 9. .
    '11.8.16 3:47 PM (121.166.xxx.115)

    ㅋㅋ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그부분 빼고 원글님 진짜 부럽습니다.. 돈자랑하는 사람보다 더.........

  • 10. .
    '11.8.16 3:49 PM (182.210.xxx.14)

    잘고르셨습니당!!ㅎㅎ
    우리 남편이랑 비슷해용~

  • 11. 짝짝짝~
    '11.8.16 3:52 PM (211.208.xxx.201)

    잘 고르셨습니다!! ㅎㅎ 22222

    우리남편은 시댁식구들 왔을 때만 설겆이해줘요.ㅎㅎㅎ

  • 12. 아침햇살
    '11.8.16 3:55 PM (125.143.xxx.223)

    ``````````부럽 부럽 사와요^^

  • 13. 어머
    '11.8.16 3:58 PM (118.46.xxx.133)

    상상력 자극하신다...ㅎㅎㅎ

  • 14. 저도저도
    '11.8.16 4:51 PM (175.215.xxx.73)

    저도 피곤해서 뻗어있다가 늦은 밤에 깼는데, 청소,, 설겆이, 음식물쓰레기 버리는 것 까지 마쳐 놓은 남편을 보고 이뻐서 죽을뻔했어요,,
    하지만 저질 체력으로 밤일은 월 3회이상은 못한다는.....===>슬프다.

  • 15. 우어~
    '11.8.16 5:02 PM (210.221.xxx.88)

    남편분 넘 귀여우세요!!
    앞으로도 복 많이 받으세요^^ㅋㅋㅋ

  • 16. d울 남편 최고
    '11.8.16 5:18 PM (58.234.xxx.38)

    돈은 별로 없지만 남편이 재산이다..라고 생각하면서 살아요^^*
    댓글 남겨주신 분들 모두 모두 감사해요^---^

  • 17. 그죠..
    '11.8.16 6:43 PM (125.135.xxx.89)

    남편이 자상하고 사랑해주면...
    돈 많은거 하나도 안부러운거 같아요 ^^
    만원의 행복에 빠져 살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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