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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의 무대포정신이 부럽기도 하네요

ddd 조회수 : 2,682
작성일 : 2011-08-16 15:29:56
저도 한예슬이 한 행동은 개념없다고 욕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렇게 저지르는 그 객기가 부러워요

전 눈치도 많이보고, 용기도 없고 앞날에 대한 생각이 많아서 뭘해도 생각이 너무 많은 스탈일이라.

한마디로 생각이 앞서 실행을 못하는 스탈입니다 용기가 없죵 ㅋㅋ

제가 한예슬이면 잠적할까 생각해봤는데 기자들,대중들..소속사.등등 오만가지 생각에 저렇게 못했을꺼 같아요

욕먹는것도 자신없고....직장도 이직이 쉽게 안될까 그만두지도 못하고 꾸역꾸역 다니고 있는데.

저런 무대포정신 살면서 한번은 걱정없이 내팽겨치고 놔버리고 싶기도 해요.

한예슬은 돈이많아 저렇게 쉬이 떠난걸수도 있지만요 ㅋㅋ


IP : 121.130.xxx.1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쯧쯧
    '11.8.16 3:33 PM (121.171.xxx.38)

    지금 기사보고 정말 쓰레기같은 인간이라고 생각했는데
    사람마다 생각이 이렇게 다르다니 놀랍네요
    저는 이러는 이유가 무슨 큰 이유라도 있는지 알았는데 드라마 환경탓하고 있으니..
    이렇게 찍는거 몰랐다는건 말도 안되고...그냥 자기가 안하면 그만이였던것을...
    그것도 다 찍고 환경탓하면 됩니다. 도중에 저렇게 가버리는건 인간이 덜 된 증거아닌가요.
    인간사 참 신기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 라라뿡
    '11.8.16 3:33 PM (117.123.xxx.74)

    그러게요. 방금단독인터뷰보니 모든걸내려놓는다. 이러면서 한국에서 연예인생활도
    그만한다는뜻일내비쳤다고 기사났던데 결혼은 아니라고하고. 소송비도 장난아니게
    물어줘야할것같은데요. 힘들어서 그만하더라도 끝은 잘마무리짓고 끝냈어야 모두에게
    피해안주고 본인도 피해받지않았을텐데 말이에요.

  • 3. 저는...
    '11.8.16 3:35 PM (122.32.xxx.10)

    절대로 안 부러워요. 사람이 지르는 것도 나름이지 어떻게 뒷생각을 그렇게 안하고 지르는지..
    그 사람이 그 성격 그대로 인생을 산다고 생각해보세요. 같이 사는 가족에게는 재앙이에요.

  • 4. 돈의힘
    '11.8.16 3:35 PM (121.136.xxx.227)

    모든게 돈 힘 이지요
    정말 소송가면 빈털털이 될텐데 (당연히 소송 안가겠지만)
    그 때도 무대뽀가 나올지?
    부자나 재벌들이 무대뽀(서민이나 직원들을 소모품이나
    자신의 부를 늘리는 도구로 생각하는) 정신이 바로
    돈에서 나오지요

    사실 정권도 돈 힘(금권?)에서 나오지만요

    제작 환경 개선해라 - 이거 간단해요
    제작비의 많은 부분이 주연 배우 개런티로 나가니
    나머지 돈으로 만들다보니 당연히 열악하지요

    주연 배우들 개런티 내리고(그대신 CF에서 많이 벌잖아요
    드라마 뜨면) 제작하면 한방에 해결

  • 5. .
    '11.8.16 3:40 PM (125.134.xxx.196)

    대단하죠 저렇게 하곤 여유있는게..
    근데 소송가도 미국시민권자라 소송이 아주 오래 걸릴거래요
    국제소송이 되니까^^;; 다 알아보고 나른거 아닐까요?
    미국갈 짐은 예전부터 싸놨다고..

  • 6. 예슬만 잘못?
    '11.8.16 3:42 PM (119.192.xxx.98)

    성격어떻든 이쁘고 당당한건 인정해야할걸요.
    한예슬이 민폐끼친건 잘못했지만, PD가 어떻게 했으면 그런사단이 난지
    내막은 아무도 모름

  • 7. 워워
    '11.8.16 3:43 PM (114.30.xxx.121)

    사람에게 쓰레기라고 말하는 분도 그다지 인격이 제대로 된 사람 같지는 않아 보이네요.

  • 8. .
    '11.8.16 3:43 PM (125.152.xxx.243)

    남한테 민폐는 주지 말아야지....부럽긴....뭐가 부러운건지....

    받는 돈이 얼만데....

  • 9. ..
    '11.8.16 3:45 PM (58.141.xxx.140)

    하도 당당해서 그만한 사정이 있겠지 싶어요.

  • 10. 재벌남자랑
    '11.8.16 3:53 PM (112.152.xxx.130)

    재벌 남자랑 결혼설 있어요..기사 떳어요...엄청 부자남자라는데... 그남자한테 외제고급차도 선물받았고...그냥 저럴까요...그냥 준재벌 남자랑 결혼한다는 거겠죠

  • 11.
    '11.8.16 3:53 PM (222.117.xxx.34)

    ㅋㅋㅋ 저도요..
    한예슬의 행동이 잘되었다는게 아니라..

    소송비니 자신의 이미지니 그런거 다 생각안하고
    일을 저지르는 그 무대뽀 정신 ㅎㅎㅎ 그게 저도 살짝 부럽네요 ..

  • 12. .
    '11.8.16 4:05 PM (121.168.xxx.59)

    객기도 가려가면서 부려야죠.. 남한테 민폐끼치면서..

  • 13.
    '11.8.16 4:15 PM (125.177.xxx.83)

    모든 걸 내려놓는다고 엘에이 공항 도착해서 인터뷰 하더니
    표 사는대로 또 귀국한다는 기사는 뭐죠?
    한마디로 미.친.자.

  • 14. 책임없는 당당함
    '11.8.16 4:48 PM (175.117.xxx.33)

    요즘 회사에도 이런 젊은 무개념들 많다고 하던데...
    그래서 조금만 힘들면 회사 갑자기 안나온데요? 며칠전에 말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안나오는 사람들도 있다고...
    바로 이런 사람들이랑 한예슬이라는 배우도 똑 같은 케이스로 봐야할듯..
    권리만 생각했지, 의무와 책임은 생각 안하는거에요.

  • 15. 미국 국적이라
    '11.8.16 6:52 PM (125.135.xxx.89)

    가능한 행동이에요.
    한국에 어떤 책임감이 없으니..

  • 16. 별게다부럽소
    '11.8.16 10:19 PM (222.238.xxx.247)

    한마디로 미친녀ㄴ소리가 절로나던데........그게 민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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