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황당한 일 겪었지만 그냥 줄여서 씁니다
수영장이 엄연히 있는 수영장 사우나내의 냉탕과 온탕에서 수영,잠수,어이없지만 식사까지 즐기시는 소수의 분들!
사정이야 다들 있으시겠지만 조금만 자제했으면 좋겠고 같이 다니시는 분이 이러시면 최대한 오해상하지 않게 말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방학이라 애들도 데리고 가게 되는데 애들이 어른이 그렇게 자유롭게 물 남한테 튀기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노는모습보고 그대로 따라합니다
여기서 그러면 안되는거라고 아무리 말해도 아이들 눈에는 그래도 되는걸로 보이고 심지어 재밌어보이기까지 하나 봅니다
본인이 판단하기에도 부끄러운 행동을 하고 이상한 눈초리라도 느끼면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난동부리면서 난리치는 모습도 너무 설명하기 힘들정도로 황당합니다
워터파크 물속에서 샌드위치 먹이더라는 엄마글을 예전에 쓰신분이 느꼈을 황당함과 당황스러움 너무 알거 같습니다.
그냥 너무 슬프고 황당해서 여기다라도 말하고 싶어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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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은 수영장에서 목욕은 목욕탕에서 하면 좋겠어요!
수영 조회수 : 954
작성일 : 2011-08-16 15:39:14
IP : 61.102.xxx.18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다른 수영장으로
'11.8.16 3:45 PM (121.136.xxx.227)수영장을 바꾸는 수밖에
아니면 사람도 적고 관리도 잘하는 호텔 수영장으로
이게 맘 편하지 않을까요?
즐건 휴가2. 수영
'11.8.16 3:52 PM (61.102.xxx.180)네^^수영장 바꾸면 그 진상아줌마는 안봐서 좋겠지만.. 솔직히 다른곳을 가더라도 그런분들이 없지않을거란 생각에 글올렸어요.
즐건 휴가 보내세요^^3. 쓸개코
'11.8.16 4:28 PM (122.36.xxx.13)냉탕에서 물장구쳐 마구 물튀기는 사람있음 저는 바로 항의해요.
너무 배려가 없자나요..ㅡ.ㅡ4. 수영
'11.8.16 4:42 PM (61.102.xxx.180)냉탕에서 물장구치면서 막 물튀기는거 항의하는 쓸개코님같은분 저희 수영장에 다니심 좋겠어요!
항의하자니 완전 쌈닭이 되지 않으면 말도 안되는 행동에도 참아야 하는 현실이 어이 없어요
정말 저희애가 똑같이 따라하는데 화가나서 ㅠㅠ 왜 그분들의 수영장 친구?분들은 소극적으로 물장구같이 치거나 묵인할까요? 왜 멀쩡히 나이 지긋한 어른들이 그런행동하고 사우나나 탕안에서 음식먹는게 당연한 듯이 행동할까요? 애가 여기서 음식먹어도 되는거냐고 물어보는거 듣는게 부끄럽지는 않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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