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자주 만나는 한 여사의 미신믿기(?)가 조금 부담스럽네요 -.-;;

가끔곤란.. 조회수 : 1,189
작성일 : 2011-08-16 15:09:21
IP : 112.158.xxx.9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16 3:26 PM (180.69.xxx.207)

    많이 심하고 무섭다는 생각

  • 2. ***
    '11.8.16 3:56 PM (175.197.xxx.9)

    그냥 가볍게 난 별로 믿지도 않고 관심도 없다고 말씀하세요.
    심각하고 진지하게 말씀하실 필요 없구요.
    빙빙 돌려 이야기 해봐야 피할 길이 없을 거예요.
    웃으면서, "근데 저는 별로 그런 걸 신경 안써서요.. 호호" "그런 거에는 관심이 없네요.." 하세요.
    그러면 좀 잦아들겠지요.

    다만 듣기에 나쁜 이야기, 흉사에 대한 말은 좀 정색하실 필요가 있겠어요.
    기색을 좀 느낄 줄 안다고 너무 말을 많이 늘어놓네요.
    믿는 문제를 떠나서, 대인관계 상 좋지 않고.
    또, 믿는 사람이라면 말로 업을 쌓는 격이네요.
    속담대로라면 말이 씨 된다는 경고도 있지요.

    그리고 무당 팔자 운운하는 얘기는 신경쓰실 필요 없어요.
    굿판 가면 이 사람 저 사람 자주 듣는 얘기예요.
    그렇다고 아무나 되는 거 아니예요.

  • 3. 울. 엄마
    '11.8.16 4:02 PM (116.37.xxx.37)

    울 엄마가 미신 무지하게 믿어요

    타인에게 코멘트하는 경지는 아니지만
    너무 믿어서 생활에 제약이 많아요
    우선 어려서 서러웠던건
    제딴엔 엄마 돕는다고 설겆이하다가 접시를 놓친다거나
    하여간 소리가 좀 예사롭지 않으면 접시깨면 재수없다고
    뭐라뭐라 합니다
    특히 새해가 되면 한동안 스트레스 짱입니다
    정초부터 재수없다고해서 두고두고 원장들이 일쑤입니다
    이런 미신들은 특히 여자에게 불리함을 같아요
    오빠도 있었는데 저만 타박 받은 기억이네요

    하여간 너무 미신을 맹신하면 타인에게까지 불편과 실례를 하게된다고
    생각해요
    근데 엄마가 늙우산은 확실해요 많이 덜 하시거든요
    이젠 무서울것이 없는건지 아님 귀찮은건지 ?

  • 4. 가끔곤란..
    '11.8.16 4:16 PM (112.158.xxx.98)

    네.. 가끔 무서울때가 있는 여사지요..
    생활에 제약이 있는것도 맞아요.. 그래서 대인관계가 그닥 좋지는 못한 것 같고..
    돈 많이 벌어도 그쪽으로 꾸준히 나가는 고정비용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무당팔자는 신경쓸 필요 없다는 말씀에 안심합니다.. ㅜ.ㅜ

  • 5. .
    '11.8.16 5:16 PM (211.224.xxx.216)

    그냥 안만나느게 상책인것 같은데요. 저런사람 입에서는 들어서 좋은 애기보단 꺼림직한 애기만 나올듯해요. 그리고 저렇게 미신믿는 사람은 뭔가 엄청 제약이 있지 않아요. 엄청 사는게 불편할듯해요. 저건 믿는걸 떠나 준무당인데요

  • 6. ㅋㅋㅋ
    '11.8.16 5:27 PM (88.162.xxx.239)

    그냥 신내림 받으라고 하시지? ㅋㅋㅋ

    저는 점보는거 좋아하지만
    저런 사람이라면 뭐라고 하든 그냥 무시할것 같네요.^^
    근데 무당팔자라는것도 있나요?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9705 부산에서 명절에 먹을 튀김과 전은 어디서 구입하면 좋을까요? 15 궁금 2011/08/16 1,013
679704 내일 비오는데 학원에서 물썰매장 간다는데..보내지말까요? 에구.. 2011/08/16 155
679703 부담스럽지 않은 디지털피아노 추천해주세요. 4 취미생활 2011/08/16 457
679702 보관이사 해보신분.. 6 이사 2011/08/16 629
679701 독일어 공부해보신 분들~ 9 독일조아 2011/08/16 889
679700 수영은 수영장에서 목욕은 목욕탕에서 하면 좋겠어요! 4 수영 2011/08/16 976
679699 저의 이 증상은 뭘까요 3 답답 2011/08/16 455
679698 이번 사건 내막은 모르겠지만 드라마 제작 환경 열악한건 상상을 초월하던데요. 16 한예슬.. 2011/08/16 1,358
679697 저도 남편 자랑 글 올릴때가 다 있네요^^* 17 울 남편 최.. 2011/08/16 2,026
679696 모기 물린데가 너무 가려운데.. 좋은방법 없을까요? ㅠㅠ 26 가려워 2011/08/16 3,247
679695 불굴의 며느리 ....... 10 드라마 2011/08/16 1,905
679694 경찰, '정동영 봉변사건' 수사할까 말까? 4 참맛 2011/08/16 460
679693 이사짐 어떡해야 하나요? 2 급해요 2011/08/16 385
679692 줄이는방법좀요 7 고혈압 2011/08/16 397
679691 한예슬의 무대포정신이 부럽기도 하네요 17 ddd 2011/08/16 2,689
679690 남편에게 아이패드2를 사주고 싶은데요 1 선물 2011/08/16 456
679689 옐로우보이즈_한국녀에 영어욕 민폐동영상 일탈행동 영상 논란 1 ㅉㅉㅉ 2011/08/16 583
679688 제주도 일정 추천해주세요. ^^ 6 3박4일의 .. 2011/08/16 408
679687 예술의 전당 주차 가능한가요? 5 급질 2011/08/16 1,051
679686 간이 안들어가면 마늘이 물를까요? 마늘을 매실엑기스에 담가서 먹으려는데요. 장아찌처럼이요... 3 ... 2011/08/16 353
679685 서울시 주민투표는 안하는게 답인거죠? 8 2011/08/16 576
679684 레벨 업 문제로 관리자에게 멜 보내고 싶은데 안되요. 1 레벨업 2011/08/16 126
679683 맑은 날 8일 1 비가 싫어 2011/08/16 226
679682 김현희 "노무현 정부, 나를 살해하려했다" 61 밝은태양 2011/08/16 3,417
679681 옷 장만부터 너무 신경쓰이는 상견례.. 13 제얘기좀들어.. 2011/08/16 2,339
679680 자주 만나는 한 여사의 미신믿기(?)가 조금 부담스럽네요 -.-;; 6 가끔곤란.... 2011/08/16 1,189
679679 헤어 콘디셔너... 다른 용도로 사용하시는 분 계시나요? 3 준희맘 2011/08/16 837
679678 예단비 드릴때요~ 11 예신 2011/08/16 1,472
679677 제주공항에서 새치기하던 아자씨, 그렇게 살지 맙시다!!!! 10 아줌마, 당.. 2011/08/16 1,191
679676 인터넷으로 블라우스 하나 사려는데 3 폴리에스터1.. 2011/08/16 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