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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명월인지 뭔지 본적도 없지만...
그냥 같은 여자로 봤을때 좀 안타깝네요.
아무리 미국생활 오래해서 한국적 정서를 잘 모른다고 해도...
지금 이 시점에 그렇게 미국으로 날라버리면... 얼마나 욕먹게 될지 몰랐을까요??
계약 걸린 일만 해도 몇개나 있을텐데...
그 계약 다 무시하고 저런식으로 도망간거 보면...
이것저것 다 때려치고 싶고... 도망가고 싶은 마음 밖엔 없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참고 참다가... 아... 이젠 나도 모르겠다... 이런 마음요...
전 이해되기도 해요. 지금 내 상황이 너무 거지같고... 난 어떤식으로도 빠져나갈수 없을거 같고...
그래서 그냥 다 포기하는 심정...
얼마전 뺑소니 사고도 있었잖아요. 잘잘못을 떠나...
내잘못으로 다 벌어진 일이라도 스트레스는 당연히 받잖아요.
그 사건 스트레스에... 드라마 촬영당시 뭔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거기에도 당연 스트레스가 있겠죠.
한예슬이 싸가지에 안하무인 이건 뭐건...
사람인데... 당연히 마음이 괴롭겠지요.
그리고 뒷빽 믿고 저렇게 행동하네 그러는데...
이렇게 욕먹고 난리난 연예인 복귀가 그리 쉽나요??
그냥 연예인 그만 할련다 선언하고 떠난거나 마찬가지인데...
이젠 뭐 돈도 인기도 다 싫어졌나보죠.
암튼... 무책임한 행동으로 욕먹고 있지만... 전 그냥 이해가 가요. ㅜㅜ
그지 같은 현실에서 벗어날 수 없을거 같고... 끝이 안보이고...
다 그냥 모른척하고...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숨어버리고 싶은 마음요.
내부모건 친구건... 내 욕을 하고 다시는 안본다고 해도 그냥 떠나고 싶은 마음요.
1. -
'11.8.16 3:58 PM (121.171.xxx.38)다시 돌아오고 싶다고 지금 기사 떴어요--
뭐하자는건지...2. 헉
'11.8.16 4:01 PM (147.46.xxx.47)다시돌아와서 대국민 사죄하고 촬영 마무리 했으면 좋겠네요.
그게 모두를 위한일같아요.제일도 아닌데 너무 안타깝네요~3. 뭔가
'11.8.16 4:03 PM (119.196.xxx.179)억울하다 싶은 일이 있었겠죠
일방적으로 저러진않을것같은데...
다 접고 미국으로 가고싶을정도로
돈이고 명예고 뭐고 이제 다 싫은갑죠
그 심정 이해 되기도 하네요
한국사회가 서로 사람들끼리 일하기 힘들게 하는 환경이기도 하죠
잘났다 싶으면 까기 바쁘고 등등4. 도망간다고
'11.8.16 4:05 PM (119.196.xxx.179)전부 끝날 일은 아닌것같은데
200억 소송 어쩌고
돈 배상하면 몰라고 못하면
한국와서 처리를 하겠죠5. 그냥
'11.8.16 4:09 PM (175.117.xxx.119)안타깝네요. 소속사가 마지막 남은 계약기간 동안 기름짜듯 짜먹으려다가 한예슬이 못참고 튕겨져 나간 것도 같고 소속사가 재계약 안하려는 한예슬을 길들이기 혹은 흠집내서 상품으로서의 가치를 손상시키려고 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장막뒤의 얘길 누가 알겠어요.그냥 마무리나 잘되서 큰소리 없이 끝났으면 좋겠네요 그나저나 예슬이 삼잰가 왜저렇게 일이 자꾸 터지고 입에 오르내리는지 ...
6. ??
'11.8.16 4:20 PM (118.45.xxx.218)안타까움을 이런데 쓰시다니요..
안타까움이 울겠어요..
예슬이는 돈이라도 많죠..
그외 스텝이며 조연들은요???
5분 분량 때문에 8시간째 스텐바이중 이라는 이켠이 생각나네요..7. 글쎄
'11.8.16 4:47 PM (211.114.xxx.147)나와는 다른 별세계 사람 얘기라 큰 감흥은 없지만... 어쨌든 힘들때 언제든 내뺄 또다른 조국과 어마어마한 돈이 있다는 사실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8. 아무리그렇다해도
'11.8.16 10:05 PM (222.238.xxx.247)그렇게 가버리는건 아니지요.
모든사람들이 힘들다고 던져버리고 나가면 세상 제대로 돌아가겠습니까?
모든사람과의 약속입니다.
약속 안지키는사람 제일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