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잘랐는데..넘 짧아졌어요
작성일 : 2011-08-14 13:26:56
1094542
완전 숏커트 되어버렸네요
어제 머리 자르고 볼륨매직 했는데..
예전머리가 단발에 열파마 한거라
많이 상했었는데..상한거좀 치고 볼륨해달라고 했는데.
뒷머리 완전 숏커트 되어버렸네요
잘라도 이렇게 많이 잘라놀수가..
옆머린 한가닥 길게..이게 뭥미..
너무 안어울려요 ..(미용사는 짧은 머리 너무 잘어울린다고 띄워주고ㅠ)
언제 자라나..기다리는 수밖에 없네요..
잘하는 곳이라 간건데,,얼굴형하고 헤어스타일을 잘 매치를
못한듯..ㅠ
샘플 스타일 보고 그렇게 쳐달라고 한건데..
이건..완전 다르게 쳐놨어요..ㅠㅠㅠ
ㅠㅠㅠ
IP : 125.187.xxx.19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8.14 1:30 PM
(112.186.xxx.219)
보브단발인가 그건가 본데요
2. ee
'11.8.14 1:55 PM
(121.174.xxx.177)
속상하시죠? 그런데 딱 일주일만 지나면 이상하게 머리가 제자리를 잡고 자연스러워지더군요.
일주일만 딱 참으세요.
저도 일주일 동안 거울 보며 운 적이 있어요.
3. 헤어스탈
'11.8.14 2:08 PM
(125.187.xxx.194)
ee님..그러겠죠 ㅎ..시간아 빨리 가라 하고 있어요
ㅠ 짧은 숏커트 가발 쓰고 있는거 같아요..
4. dd
'11.8.14 2:25 PM
(119.194.xxx.163)
그나마 머리는 자라니까 조금 기다리세요.저두 지금 3개월째 기르고있네요
짧은머리가 정말 안어울리는 얼굴인데 싹둑 잘라놔서 미칠뻔했어요 매일 출근해야하는데...
이제 내스타일로 돌아왔는데 미용실 가기가 너무 싫어요 펌해야되는데 ㅠㅠ
5. 그린
'11.8.14 2:31 PM
(59.20.xxx.33)
아ㅜㅜ 머리 맘에 안들때 젤 속상하죠...
저도 짧은 단발했는데 주위에서는 괜찮다 ,이쁘다 ,변화를줘야한다등
반응이 좋은데(위로일수도...ㅎ)
자신이 넘 어색해서리...
일,이주정도 있으면 적응되니 맘 푸시고 웃으세요~
6. 음
'11.8.14 2:51 PM
(118.43.xxx.4)
저는 지금 한 몇년째 계속 커트 중인데요, 같은 곳에서 잘라요. 그런데도 늘 자를때마다 어색해요 ㅡ_-; 그런데 이게 윗분들 말씀대로 하루이틀 지나고나면 자연스러워져요 ^^ 내 눈에 익숙해지는 거겠죠. 조금 길어지면 아... 정말 여기가 잘 자르는구나 싶어서 또 그곳으로 가요 ㅋㅋ 사실 미용실에서는 사람들이 어색해할까봐 살~짝만 자르는데, 커트값만 3만원인데 살짝만 자르면 되나요, 돈아깝게 -_-+ 그래서 제가 늘 조금씩 더 쳐달라고 해서 더 처음엔 어색한가봐요 ㅋ
7. 헤어스탈
'11.8.14 2:57 PM
(125.187.xxx.194)
것도 명색이 볼륨매직인데..머리카락이 머리에 착 달라붙어선
빈티까지 나요 나이도 있는데,.ㅠ
예전머리는 단발이라 목이라도 가려줬지..이건 목도 허전하니,,카라 없는 옷은 당분간
입지 못할듯요,,,
ㅠㅠ.ㅠ아 ,,거울보기 싫다..
8. 괜찮아요
'11.8.14 4:24 PM
(59.2.xxx.21)
시간이 답이예요.
곧 길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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