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들어보신 분들 꼭들 들어보시고, 금욜에 보신 분들도 다시 한번 꼭 들어 보세요~
그날 정엽과 싸이 눈가가 촉촉해 지던데..
오늘 다시 들어보니 눈물이 주룩주룩..먼 길 돌아 여기 온 나의 모습과 오버랩이 되네요..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조용필 작곡이더라구요. 왜 마왕인지 알겠어요
박정현 버전은 차마 다시 들어 볼 용기가 안나서 오늘은 패스입니다.
감정의 소용돌이에서 조심스레 빠져 나와야 하니까요.
이 어린이 더 이상 상처 안 받고 좋아하는 노래 맘껏 부르며 씩씩하고 밝게
성장하기만을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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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림 노래가 저를 울립니다-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슈스케3 조회수 : 1,255
작성일 : 2011-08-14 11:54:02
IP : 119.149.xxx.6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8.14 11:59 AM (114.201.xxx.55)저는 게시판에서 우연히 아빠 응원해주실거죠? 하는 멘트만 듣고 노래들었는데 아이 노래 들으면서 눈물이 줄줄 흐르더군여..
감동받아서 몇번이나 더 봤는데 볼때마다 계속 눈물나요...2. 어휴
'11.8.14 12:00 PM (211.237.xxx.51)감정의 소용돌이까진 모르겠지만 차분히 잘 부르고요.
정말 예쁘더군요. 엄마도 예쁘던데...
아빠 일찍 여의었다고 말하면서도 뭐랄까 어른스럽게? 차분하게 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였어요...
노래도 잘 부르더군요.. 손예림양 팬 됐습니다 ㅎ3. 혹시
'11.8.14 1:00 PM (61.106.xxx.88)손무현씨 아세요? 그 분 조카라네요.
손무현씨 형의 딸인데...형이 이혼하고 얼마되지않아 사망했다고 하더군요.
지금 손무현씨가 노래 연습 시키고 그런다고 들었습니다.4. ㅠㅠ
'11.8.14 1:15 PM (211.59.xxx.87)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QtwtmBkQepw$ 영상 링크에요 저도 보구서 눈물났어요 ㅠ
5. 형?
'11.8.15 9:30 AM (110.34.xxx.64)손무현씨 동생이예요... 형이 아니구.
이혼한거 같진 않은데....
저 부부가 제 동창이거든요. 저는 지금 알았어요.
손예림 보고, 어? 내 친구 딸인데... 하고 봤던니 예림이 맞네요.
이름은 안쓸께요... 제 동창이 세상 든진줄을 지금에야 알았어요..
아침부터 가슴이 아리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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