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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 직장녀 회식후 새벽 5시 귀가

얼마나 늦어 조회수 : 12,408
작성일 : 2011-08-14 12:30:19
주변에 보면 회식하고 3-4차를 달리다가 새벽 4-5시에 들어가는 유부녀들을 종종 봅니다.

그런 분들을 보면 노는것도 끝까지 가는 경우가 많더군요.

미혼이라면 그려려니 할 수도 있는데.....이러면서도 결혼생활 잘 유지하는거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남편은 뭔가 싶기도 하고...

주변에 그런경우가 많나요? 아님 제 주변 아줌들만 이리 편히 즐겁게 사시나요???
IP : 221.147.xxx.77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8.14 12:32 PM (121.134.xxx.86)

    무슨 직종이시길래...

  • 2. ㅎㅎ
    '11.8.14 12:44 PM (59.6.xxx.65)

    팔자편한 여편네려니..남편이 장기 해외출장중이거나..남편이 없거나..남편이 같이 안들어오거나..ㅎㅎ 상황은 많겠죠머

  • 3. ...
    '11.8.14 12:47 PM (119.64.xxx.151)

    주변에 보면 회식하고 3-4차를 달리다가 새벽 4-5시에 들어가는 <유부남>들을 종종 봅니다.

    그런 분들을 보면 노는것도 끝까지 가는 경우가 많더군요.

    미혼이라면 그려려니 할 수도 있는데.....이러면서도 결혼생활 잘 유지하는거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부인>은 뭔가 싶기도 하고...

    주변에 그런경우가 많나요? 아님 제 주변 <아저씨>만 이리 편히 즐겁게 사시나요???

  • 4. m.m
    '11.8.14 12:51 PM (119.192.xxx.203)

    새벽 4-5시에 귀가하는 유부남은 별개인가요? 그집 아저씨들도 새벽4-5시까지 즐겁게 회식하느라 집에 안 오나 보네요.

  • 5. 얼마나 늦어
    '11.8.14 12:51 PM (221.147.xxx.77)

    제가 그 남편들이 같이 사는걸 아니까 궁금해서요. 어찌 그리 자유롭게 회식가서 직원들이랑 부비부비 하시는지...그리고 새벽에 들어가시는지.
    이곳에서만 10년이라 다른 세상도 그런지 갑자기 궁금해지는 10시 통금 아짐입니다.
    참 직종은 항공사고요

  • 6. 얼마나 늦어
    '11.8.14 12:53 PM (221.147.xxx.77)

    그리고 구지 남녀를 나누려는건 아니지만 새벽 4-5시 귀가 아저씨들 얘기는 뭐 흔한 얘기 잖아요.
    유부녀도 그렇다니 신기할 뿐이라서,....

  • 7. ..
    '11.8.14 12:55 PM (14.52.xxx.143)

    원글님 남편분도 회식하고 늦게 오는 날 있으시겠죠. 그럼 원글님 남편분도 그 시간까지 남의 부인들과 부비부비 하는거죠.... 그걸 원글님은 어찌 이해하고 살고계시나요?
    뭔 항공사 회식이 새벽 4~5시 인가요. 참 나원.. 도대체 몇시에 시작된 회식이 새벽 다섯시에 끝난단 말입니까...

  • 8. 궁금
    '11.8.14 12:57 PM (116.125.xxx.58)

    예전에 다른 사이트 게시판 댓글중에 그런 글이 있더군요.
    돈벌어 오니까 그걸로 참는다.
    아내들 중에도 남편이 돈벌어오는 기계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려고 한다고 하는 경우도 많잖아요.

  • 9. 직장녀
    '11.8.14 1:09 PM (124.197.xxx.192)

    별 질문을 다 보네요...
    남녀 똑같이 직장생활 하면서 똑같은 대우 받고 싶지 않나요?
    물론 회식에서 잘 노는 걸로 대우 받겠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어찌보면 회식도 일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매일..같이 그런다면 문제죠. 하지만 어쩌다 회식하다보면 모두 흥이나고 기분 좋아 으쌰으쌰하면서 3-4차 갈 수 있구요. 새벽 5시 아니라 더 늦게 들어갈 수도 있다고 봐요.
    문제는 평소 부부간에 서로 신의가 있느냐, 그리고 서로 각자 가정생활에 성실하고 충실했는가 그리고 그날 늦게 들어가는 것으로 상대방에게 걱정이나 고통을 주는 것이 아님에 합의가 되었다면 문제될 것 하나 없습니다.

    회식자리에서 부비부비..어쩌고 그 선 넘어가는 것은 개인이 알아서 할 바구요. 막말로 회식 안 가도 낮에 별 짓 다 하는 사람 많습니다.

    건전하게 회식하면서 늦게까지 어울리며 묵은 스트레스 푸는 것도 직장생활의 한 재미이자 숨통입니다.

  • 10.
    '11.8.14 1:12 PM (121.130.xxx.42)

    남자든 여자든 기혼이든 미혼이든
    밤 새 술먹고 노는 회식문화 진짜 별로예요.
    아마 그 집 남편도 그러고 다니니(더하면 더하겠지 덜할리야 있나요)
    그 부인도 나라고 못노냐 그런 심뽀로 같이 그러는 거겠죠.

  • 11. 직장녀
    '11.8.14 1:15 PM (124.197.xxx.192)

    확률의 문제일 수는 있을 거예요. 새벽까지 술 거나하게 마셔 잇다보면 실수를 할 가능성은 높지만 그 역시 개인의 문제입니다.
    만만치 않은 회사에서 그 보다 더 한 회식자리며 일의 강도로 일해본 사람인데요. 그런 회식에서도 간간이 나가 부인에게 전화나 문자하면서 안심시켜주고 술조절하면서 자기 관리하는 사람도 꽤 많아요.

  • 12. kelley
    '11.8.14 1:27 PM (118.36.xxx.190)

    미혼이든 기혼이든
    남자든 여자든
    그렇게 새벽에 다니는게
    좋아보이지 않는데요
    정상적이진 않은거잖아요

    회식을 새벽까지 한다는것 자체가
    당췌 이해를 할수없다는

    새벽까지 놀다가 그담날 회사가서
    어찌 일은 제대로 할런지
    건강은 어떻고

    회식을 새벽까지 한다는거 자체가...

  • 13. ㅇㅇ
    '11.8.14 1:46 PM (211.237.xxx.51)

    남편도 4 5 시까지 회식하면 난리치죠.
    부인도 마찬가지겠구요.
    하지만 일때문이라면 남녀 구별이 있겠어요?
    회식이라는건 좀 말도 안되고.. 접대면 이해가 가기도 하네요.
    사업하는 분들이야 일상적인거니까요.
    여자분도 사업하는 분이고 접대하다가 그랬다면 이해되죠..
    한마디로 남녀 다를게 없음.. 유부남이 용납되는것은 유부녀도 용납되는..

  • 14. ㅇㅇ
    '11.8.14 2:00 PM (125.152.xxx.216)

    알바 작전세력

  • 15.
    '11.8.14 2:25 PM (220.120.xxx.25)

    회식문화... 중노동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 16. 팔자좋은 여자많네요
    '11.8.14 2:53 PM (58.225.xxx.147)

    회식아닌 전업주부인데도 그시간까지 남자들이랑 노는 경우 있더군요.
    더한건 남자랑 동반해외여행도 가는 경우 봤어요.
    남자랑 대낮에 짝짝이 골프치러 필드가는 경우도 봤어요.
    그런 여자랑 사는 남편은 뭐하는 사람인지 물었더니 듬직한 직종에 월급도 빵빵..
    근데 왜 전~~~혀 의심을 하지않는건지..내가 불어버리고 싶은거 참고있습니다요.
    세상은 참 불공평해요. 전 정말 아줌마들이랑 동네앞 호프집서 수다떨다보면 새벽3시쯤(물론
    애들 재워놓고 10시 반쯤에 나갑니다)에 오는데도 우리 신랑은 싫어라합니다.
    근데 그 여자들은 팔자를 좋게 하고 태어난건지..

  • 17. 팔자좋은여자
    '11.8.14 3:14 PM (218.239.xxx.47)

    전업주부지만 일년에 한두번 그시간에 귀가합니다.
    전 시간보다는 그시간까지 뭐 하느냐가 중요한거아녜요?
    그정도는 이해하는 남편
    돈 안벌어와도 이해합니다.

  • 18. ***
    '11.8.14 3:33 PM (114.201.xxx.55)

    무슨 회식을 4-5까지 하는게 직장생활의 연장인가요...
    놀기 좋아하는 남녀가 하는 짓이지...

  • 19. ***
    '11.8.14 3:35 PM (114.201.xxx.55)

    남자가 그러고 다니는 것도 여자들 싫어하잖아요.. 그냥 포기하는 거지.
    여자가 그러고 다니는 것 참는 남자가 어딨나요... 그냥 포기하거나 딴데 정신 팔려 와이프가 뭘하고 다니던 상관없는 무관심 유형....

  • 20. .
    '11.8.14 3:38 PM (211.224.xxx.216)

    노는건 미혼보다 유부남,유부녀가 더 질펀하게 잘 놀아요. 제가 본 몇몇 유부들은 깊은 관계로 가는것 정도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생각하느듯 했어요. 뭐 간단한 접촉이라던지 정신적교류 이런거. 안그런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분위기가 이상한게 그런 사람들 몇몇이 모이게 되면 으샤으샤 놀더라구요. 일도 잘하지만 보통때보면 애교도 많고 꾸밈도 많고 노는것 좋아하고 흥도 좋은 사람들이 그런 부류들이 많아요. 근데 또 의아한것은 남편이랑도 사이가 아주 좋다라는거...그 사람들도 어떤 선이란게 있겠지만 이해하는 폭이 보통 한국사람보단 훨씬 넓은..인생을 즐기자 뭐 이런생각의 부류들 같아요

  • 21. 글쎄요
    '11.8.14 3:51 PM (124.195.xxx.246)

    처음 읽으면서 든 생각
    와 정말 놀라운 체력이다
    싶네요

    출근잘하고 일 잘하면 그만
    이라시는 분도 계시지만
    저렇게 회식?이라고 하는거
    정말로 이상해보이고
    일에 득보다 실이 더 많다고 봅니다.

    저 자신도 술꾼인데 술자리를 아주 싫어합니다.
    술먹고 모두 실수하냐고 한다면 그건 아니지만
    맨정신에 할 수 없는 말이나 행동(설령 그게 동료와 가까와지는 거라고 해도)은
    술마시고도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라는게 제 기준이라서요

    다행히 저희는 저녁 회식을 거의 안하는 분위기에 가깝지만
    어쨌든 회식 문화 참 희안해요
    일본과 우리나라만 있는 듯.

  • 22. 4033,4702
    '11.8.14 6:27 PM (175.198.xxx.14)

    서방놈이랑 천박하게 행동하는 녀 ㄴ 들 53세 인간말종들끼리
    서로 문자질 하는것 보면 배움이라고는 삭제 되어 있는 말종들.

  • 23. 어머나
    '11.8.14 7:08 PM (39.113.xxx.21)

    체력이 좋으시군요.
    전 체력이 안받쳐줘서 그짓거리도 못합니다.

  • 24. ...
    '11.8.14 10:00 PM (114.200.xxx.81)

    흠.. 저희 직장에서는 말씀하신대로 유부녀들 그리 놉니다.

    위로 올라갈수록 더합니다.
    유부녀들 부장들은 자기가 마지막까지 남아서
    남은 한 사람 보내버려야 한다는 생각 갖고 있습니다.
    ... 그런데 이런 사람들이 업무 능력이 좋습니다.
    회사에서도 좋은 평판 받고 있고요.
    - 남편들은 이해해주냐 했더니 "이해안하면 회사 그만둬야 하는데
    회사 그만둔다 그러면 싫어할껄"이라고 합니다.

    (직업은 보험사 아닙니다. )

  • 25.
    '11.8.14 10:00 PM (121.157.xxx.155)

    남자든 여자든 그런식의 회식문화...정말 싫어요

  • 26. 그리고..
    '11.8.14 10:02 PM (114.200.xxx.81)

    은근히 우물안 개구리들 많으시네요..

    저도 회사에서 회식을 아침 7시까지 한 적 있습니다.
    (전날 저녁 7시부터 시작해서.. 10명의 팀원이..)

    팀장 재량껏 다음날 일반 팀원들은 쉬고
    고참 이상들은 3시간 자고 나와서 다시 근무.

    뭐 그런 회사 다 있느냐고 하실지 모르겠는데
    제가 다닌 회사는 다 그랬어요. (동종 업종의 회사들은 다 그랬는데..)
    (참고로 잡지사 다녔습니다. 지금도 그 비슷한 일하는데 여기는 낮술 먹이고 일 시키네요..)

  • 27. ..
    '11.8.15 1:24 AM (203.229.xxx.117)

    저 얼마전까지 회사다닐 때 그랬습니다...
    밤 12시까지, 새벽 4~5시까지 일해야 할 땐 일하고,,
    밤 12시까지, 새벽 4~5시까지 술마셔야 할 땐 마십니다..
    왜냐고!!!
    그래야 하니까요,,,, 님 사회생활 안 해 보셨죠?
    누군 배 나온 부장이랑, 권위적인 상무랑, 아~~~~~무 감정 없는 팀동료 들이랑
    4차 5차까지 하면서 술마시고 싶은 줄 아세요?
    또 그들도 마찬가지겠죠,,, 유부녀랑 술마시고 싶겠어요?
    하지만,, 비롯 잘못된 관행이라도 회식을 그렇게 하게되면 하는 겁니다..
    유부녀라서 빠질 수 있는 회사,,, 유부녀니까,,, 그런 말 하는 동시에
    그 여자는 그 회사에서 과장도, 차장도 아닌 그저 유부녀가 되는 거예요..

  • 28. 남녀를 떠나
    '11.8.15 1:24 AM (121.160.xxx.8)

    그 시각에 들어가는 사람이 모두 이상한 거죠.

  • 29. ..
    '11.8.15 1:27 AM (203.229.xxx.117)

    참,, 여자의 적은 여자라더니,,그렇게 혼빠지게 일하고 적응해도,,
    유부녀가 회식자리에 새벽까지 남아있네네요...

    사회생활에서 회식자리에 번번히 빠지는 게 어떤 걸 의미하는 지 아시는지요?
    물론,, 일만 잘하면 된다라고 생각하신다면
    님 남편 분도 회식에 참석하지 말고 일만하며 회사 다니라고 해 보세요...

    회식자리도 근무의 연장입니다.
    그게 좋든, 안좋든, 옳든, 옳지 않든 현실이에요..

    그 회사에서 한 자리라도 차지,, 아니 부지하려면 그렇게 목숨 걸고 일하는 겁니다.

  • 30. 203.229님께
    '11.8.15 1:43 AM (116.36.xxx.29)

    전 직장 생활 별로 안해봐서 억지로 4,5차까지 끌려가야 하는 직장녀의 고충을 잘 모르지만,님이 다니는 회사가 쫌 별스럽다는 생각은 드네요.
    주변에 제대로된 빵빵한 회사 다니는 친구들 회식 있을때 적당히 회식하고 눈치껏 알아서 들어갑니다.4,5차까지 따라가지 않으면 회식문화를 잘모르면 직장도 안다닌 사람처럼 말하는 203 님은 대체 어느 회사를 다녀기에 모든 이들이 도살장 끌려가는 돼지마냥 상사뜻을 따라서 억지로 회식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모든 회사가 그렇진 않을꺼라 생각됩니다.
    제아들 친구아버지. 님들이 좋아하는 삼성전자 부장인데, 회식해도 꼭 식사만 하고 온다고 하더이다. 일때메 요즘은 늦어서 얼굴보기 힘들다고 투덜대지만, 회식때메 늦는단 투정은 안하는 그 엄마보고 역시 삼성은 일로 부려먹지 추접한 밤문화를 즐기진 않는 기업이구나, 하는 생각 꼭 박혀있습니다. 어디 모든 회사를.
    그리고 4,5차까지 끝장보는 유뷰녀 직딩이 어디 팔자편한 여편입니까? 노는거 좋아하는 유부직딩이지요.

  • 31. 이어서
    '11.8.15 1:48 AM (116.36.xxx.29)

    새벽4,5시까지 일해야 할땐 당연히 여자건 남자건 일을 해야지요. 그럴때 여자 남자 가르자는 뜻아니고, 놀때 역시 남녀 가를 필요없이 지좋아하는 인간들이 4,5, 6차까지 갈수 있겠지요.
    2,3차까지야 눈치본다지만, 저런 차수까지 눈치 보는 회사라면 정말 전직원의 간부화가 되는 개딱지만한 회사여서 절대 빠질수 없는 .그런 입장이면 이해해줍니다. 어쩌겠어요, 목구멍이 포도청인데. 원글님 글에 나오는 4,5차 여사들은 그냥, 놀고 싶어 노는 사람들인거 같아서 한껏 비꽜습니다.

  • 32. ^^
    '11.8.15 6:58 AM (175.208.xxx.194)

    가끔 놀고 늦게 들어오는거는 괜찮죠
    한 두세달에 한번정도는 직장여성이거나 애들이 다 큰경우는 가끔 늦게 들어올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새벽5시는 좀 그렇고 한 새벽2시정도~

  • 33. 음주문화
    '11.8.15 8:13 AM (121.185.xxx.10)

    확 바꿔 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전 어떤 독재자가 시행 했던것처럼 밤 12시에 술자리를 끝내는거죠
    술로 인한 국가적 낭비가 얼마입니까?
    술로 인한 개인적인 몸건강은 결국 국가재정쪽으로 영향을 끼치고,
    새벽까지 돌아가는 각종 에너지 등등...우리민족을 비하 하는것은 아니지만,,,이렇게 술 많이 먹는 민족은 없을겁니다
    술,,,음주 문화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 34. 직장맘으로
    '11.8.15 8:32 AM (118.32.xxx.158)

    원글님의 끝까지 간다가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지만...
    직장맘 나름 갈등많아요.
    같이 입사하고 같이 일하는데 회식빠진다고... 회식 1차만하고 사라진다고.. 정말 눈치 많이 받습니다.
    그래서 정말 빠질수없는 회식에 눈에 띄게 열~~심히 놀아줍디다.
    10번 참석못한거 1번으로 커버할려구요...
    그래야 승진되니깐.

    이런글 보고 속상해서 두서없이 적네요...

    그런데, 이렇게 또 회식 참석하면 참석하는대로 뒤에서 원글님같은 말을 하는 사람이 꼭 있습니다. 하면 한다고, 안하면 안한다고...

  • 35. 개념
    '11.8.15 9:37 AM (182.208.xxx.66)

    유부남은 되고 유부녀는 안되는 건가??ㅋㅋㅋㅋㅋ

  • 36. ..
    '11.8.15 9:49 AM (61.85.xxx.206)

    여자는 안되고 남자는 되는분위기가 더 이상한거죠..남편이 흔쾌히 놀다와라..내가 애들 봐주고..정리하고 자마..이런 생각은 안해보시나요?

  • 37. ..
    '11.8.15 11:24 AM (114.205.xxx.63)

    남자는 되고 여자는 안됩니까....?
    유부녀도 맘놓고 즐기고 싶은때 있네요...
    자주 그런다면 문제지만....
    일년에 몇번은 저도 그렇고 싶네요.....

  • 38. ..
    '11.8.15 11:14 PM (203.229.xxx.40)

    4851님,, 4~5차까지 남아있어야 할 만큼 치열하게 회사다녔다고 쓴 사람인데요,,

    제 글에 전 직원이 간부화가 되어야 할 만큼 개딱지 만한 회사면 이해해 준다고 하셔셔요,,,
    실소가 나네요...
    님이 건너건너 아는 분이 삼성부장이라고 하셨나요,,, 제 친오빠 삼성 부장입니다.
    같은 회산데 참 다르네요...
    그래요,, 같은 계열사라도 회사마다 팀마다 분위기가 다를 수 있습니다.
    자기가 속한 팀이나 회사 분위기에 눈치껏 맞춰야지요,,,

    저 우리나라 10대 대기업 안에 드는 회사 다녔구요,, 전략마케팅팀이었습니다..
    저는 새벽 3~4시에도 고개 들어보면 옆자리 군데군데서 숨도 안쉬고
    일하는 동료들이 있는 회사였습니다.

    회사 다니는 동안 6시 30분 정시에 퇴근해 본 적이 1년에 30일도 안 되었습니다.
    반면 12시까지 일하는 날은 한달에 열흘 이상이었구요.. 새벽까지 밤을 새기도 부지기수였습니다. 물론 술도 많이 마셨습니다.. 일이 힘들면 술도 많이 마시게 되더라구요..

    제가 다닌 10여년 동안(_그전에 다른 회사에서도 5년을 다녔습니다) 남녀를 구분해서
    일해 본 적이 없네요.. 일을 하든, 짐을 옮기든, 외국에 출장을 가든, 술을 마시든 말이에요..

    제가 아는 게 다도 아니지만, 님이 아는 것도 다가 아닐 겁니다..

    게딱지만한 회사가 아니라
    제대로 된 빵빵한 회사에서 나름 스페셜리스트로 관리받던 관리자로서 쓴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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