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동거를 한다는거 자체가 한국정서상 별로 환영받지 못한다는건 알지만 그냥 궁금해서요
1. 부모님돈으로 자취세를 내며 지내는 대학원학생. 과외로 한달에 2백씩이상씩 벌지만 용돈으로만 사용. 오래사귄 남자친구가 일주일에 5일은 와서 지냄. 당연히 부모님은 남친이 와서 잔다는거 생각도 못하심.
2. 정식으로 약혼한 사이. 둘다 돈을 버는 성인. 부모님 도움 안받고 둘이 돈모아서 결혼비용, 집을 사기 위해 돈모을때까지 같이 반반씩 생활비 부담해서 함께 동거. 여자쪽 부모님이 좋아하시진 않지만 동거하고 있다는 상황을 속이진 않은상태.
이 두가지 경우가 있다면 어떤게 더 바람직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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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의 경우 어떤게 더 괜찮은거 같으세요?
동거 조회수 : 531
작성일 : 2011-08-14 11:25:28
IP : 66.30.xxx.2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2번
'11.8.14 11:38 AM (175.118.xxx.143)2번
2. .
'11.8.14 12:09 PM (110.14.xxx.164)굳이 고르자면 2
3. 제 자식이라면
'11.8.14 12:20 PM (221.140.xxx.111)둘 다 반대합니다.
4. 반댈세
'11.8.14 12:34 PM (121.157.xxx.140)왜 굳이 동거를 하면서 남친 밥이나 해주고 뒷바라지를 하시나요.
결혼해 살면서 정식으로 합치기 전에는 아까운 님청춘 남친에게 올인 하지 마세요.
사랑이란 이름으로 님의 청춘 바치지 마시고 남친 님을 사랑 한다면 그런 생각 하지도 말라고 하세요5. 오지라퍼
'11.8.14 12:35 PM (112.104.xxx.138)그런데 2번의 경우는 그정도 확고하면 혼인신고 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6. 웅?
'11.8.14 12:47 PM (211.47.xxx.226)저 두가지를 왜 굳이 비교하지요? 바람직하다, 괜찮다는 기준점이 뭔지를 잘 모르겠어요. 경제적인 걸로 본다면 자기네들이 돈 벌면서 동거도 해야 맞는 거겠고 보다 결혼 가능성이 더 높을 때의 동거가 책임감도 있을 테니 2번?
동거 자체엔 크게 반대하지 않아요. 상황 따라 할 수도 있다고 보고 때론 장점도 있을 수 있다고 봐요. 그리고 요샌 동거한다고 여자가 뒷바라지하고 밥 해주고 이러지 않지 않나요? 오히려 동거 때가 결혼보다 더 평등하겠죠. 자기 영역 분명하면서 공유할 거 공유하고 그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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