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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5세 아이 혼자 차에 두고 내려서 죽은 기사 보셨나요..

어린이집 조회수 : 2,924
작성일 : 2011-08-14 00:16:13
정말 억장 무너지겠어요  ㅠㅠ
어린이집 차량에 애가 하나 남앗는데 것도 모르고 있다가 7시간 후에 발견됐다네요
말이 되나 정말
애가 이 더위에 그때 날씨 32도였다네요
차안 온도는 45도라네요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애가 눈도 못감고 죽어서 애아빠가 감겨줬다는글 보고 저도 같은 5세 엄마라 울었네요 ㅠㅠ
아 정말 죗값 받고 나와서도 또 어린이집 차리겠죠
와 정말 욕나와요
IP : 119.70.xxx.20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상에...
    '11.8.14 12:20 AM (122.32.xxx.10)

    아이가 눈도 못 감고 죽었대요... 어떡해요... 눈물나요...
    부디 아이가 좋은데로 갔으면 좋겠어요. 그 부모님들도 힘내시고.
    그리고 그 아이 그렇게 방치한 사람들 천벌 받았으면 좋겠어요.. ㅠ.ㅠ

  • 2. ㅠㅠ
    '11.8.14 12:23 AM (110.10.xxx.81)

    아이가 눈도 못 감고 떠났다는 말을 들으니 정말 가슴에서 불덩어리가 치솟는 거 같아요..
    그 아이의 두려움과 고통이 전해 지는 것 같아 가슴이 답답할 정도입니다.
    눈물도 나고 너무 마음이 아파 잠도 안오네요.
    종교를 막론하고 모두 그 아이 좋은 곳으로 가라고 빌어 주셨으면 좋겠어요...

  • 3. ㅠㅠ
    '11.8.14 12:23 AM (61.247.xxx.74)

    아까 82이에 올라온거 보고 뉴스 찾아봤어요~
    그 부모는 얼마나 억장이 무너질런지...
    아기를 낳아 보니,,, 정말 이런 뉴스 그냥 지나쳐지질 않네요.
    우리 아가 보면서,, 정말 잘 지켜줘야겠다는 생각- 다시 해봅니다.

  • 4. ..
    '11.8.14 12:34 AM (14.52.xxx.143)

    울컥했어요. 그것도.. 아빠가 발견했다죠.
    정말 이건..말도 안되는.. ㅠ.ㅠ.. 말보다.. 가슴이 먼저 먹먹해집니다.

  • 5. ㅠㅠㅠ
    '11.8.14 12:37 AM (113.10.xxx.221)

    도대체 언제가 되야 사람이 제일 소중하다는 인식을 가질까요.
    기사가 내려서 차 안 한번 들여다보는게 그리 힘든건가요?
    학원 차량 내리다가 문에 끼어 죽는 아이. 이삿짐 리프트 짐 떨어져서 지나다가 맞아 죽은 아이 ㅠㅠㅠㅠ
    왜 안전 수칙 매뉴얼은 없나요?
    모든 일에 있어서 왜 규칙이 없냐구요????
    OECD 가입국가라면서요???

  • 6. .
    '11.8.14 1:01 AM (125.134.xxx.196)

    진짜 말도 않되는 일이예요
    어린이집이면 차량선생님이 계실텐데..
    보통 어린이집차는 아이들 다 하차하고 나면 한번씩 다 둘러보는게 원칙이거든요
    아이들이 자다보면 앞에 가려서 잘 않보일수가 있어서..
    정말 저렇게 소중한 아이를..................가슴이 먹먹하네요

  • 7.
    '11.8.14 1:02 AM (121.172.xxx.96)

    아기가 눈도 못 감고 죽었다니.. 부모님 가슴은 찢어졌겠네요.
    보통 어린이 집 차에 아이들 챙겨주는 유치원 교사도 동승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찌된일인지 참사가 발생했네요..
    이와 똑같은 사건이 다시 일어나질 않길 바랍니다.

  • 8.
    '11.8.14 1:08 AM (58.148.xxx.12)

    어쩌나요..아이를..어쩌나요..그 부모는....에효,,,,
    함양 둘리어린이집이라네요..기사찾다보니
    어린이집선생님 경험담...본인도 그런일 있었다고...
    발견해서 사고가 나진않았지만 원장이 쉬쉬..했다고...
    시스템의 문제인것같아 해법이 요원합니다...ㅜ.ㅜ

  • 9. 지옥
    '11.8.14 1:11 AM (112.150.xxx.198)

    5살이면 아직 아기인데......................
    저도 울었어요. 얼마나 고통스럽고 무섭고 힘들었을까요......................
    너무 힘들게 갔을 그 아기를 생각하니 너무 슬픕니다.

    그 유치원 선생, 원장........정말 우리나라도 싱가폴처럼 태형으로 벌받게 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 부모라면 그냥 간단한 법으로 처벌받게 가만히 두고 보기 않을것 같아요. 그 불쌍하고 작은 생명. 좋은곳으로 가길.......

  • 10. //
    '11.8.14 2:01 AM (112.153.xxx.33)

    작년에도 이런 기사 있지 않았나요?
    그때도 그아이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맘이 안좋았는데
    매년 이런일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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