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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키 7cm 아쉬워요. 망할 성조숙증...
제가 소위 비만아로 그 시절 초등학교 5학년때 생리하고,초 2부터 가슴 몽우리가 잡혔었거든요.
이게 성조숙증이래요. 비만으로 인해 사춘기 빨리 오고 성장 호르몬 분비 덜 되고 키는 덜 크고....
사춘기 1년 먼저 시작하면 *cm t손해 ,3년 먼저 시작하면 10cm인가 손해래요.
거기 까지 보다가 마트갔다왔는데...망할....어쩐지 7cm는 더 클 수 있었는데.
전 고 3때 까지 158cm, 대학가서 몸무게 18킬로 뺐더니 2.5cm 자러서 이제 160.5여요.
167cm까지 갈 수 있었는데...
1. ㄷㄷ
'11.8.13 11:49 PM (119.64.xxx.140)그래도 저보다 많이 크시네요. ㅠㅠ
159보다는 160.5 인게 어디에요..2. ㅎ
'11.8.13 11:51 PM (122.34.xxx.199)위 두분다 저보다 크시네요. 전 158 ㅎㅎㅎ
참고로 비만 아니었는데 5학년쯤 가슴 봉긋해져 동네 아줌마들이 놀리던 기억납니다ㅜ ㅎㅎㅎㅎ3. 내키 7cm
'11.8.13 11:57 PM (121.132.xxx.239)초등학교 3학년때 벌써 a컵, 5학년땐 웬만한 성인여자 가슴 사이즈 나왔어요. 지금은 b컵입니다.그리고 제가 30대 중반인데 대학가서 18킬로 뺏더니 키가 2.5cm가 크더라구요. 살 좀 일찍빼면 더 키가 클수 있었는데...ㅜㅜ 저희 엄마 저 살빼려고 발레,에어로빅학원 별별거 다 시켰는데.살빼야하는 당위성은 설명 않해줬어요. 이거 알았으면 어릴때도 다이어트 했었을텐데요...
4. 웃음조각*^^*
'11.8.14 12:51 AM (125.252.xxx.22)제가 제 여동생만큼 키가 큰다고 생각한다면 저도 14cm정도 손해입니다..흑.ㅡㅡ;;
(동생.. 175정도?)
저도 초6때 그 분이 찾아오셨거든요.
그런데 상대적인 건 있는 것 같아요.
당시에 전 뚱뚱한 타입도 전혀 아니었어요.
그런데 (제가 그분을 영접한 이후로) 같이 먹어도 어느 순간에 전 옆으로만 컸고, 제 여동생은 위로만 크더군요.ㅜ.ㅜ
뭘 입어도 눈에 띄이고 스타일 멋진 제 여동생을 참 많이 부러워했어요.
14cm가 아니라 7cm만 더 컸어도 참~~ 좋았을텐데...5. .
'11.8.14 1:07 AM (125.152.xxx.53)근데....요즘 아이들.....초2때 가슴 멍울 있는 애들 제법 되던데.....
6. ...
'11.8.14 1:07 AM (125.143.xxx.115)반전인가요!!
내용을 읽으면서 기대하기로는
7센티 더 커서 평균치인 160되고 싶다!
이런걸줄 알았는데!!
만족하셔도 됩니다~~~7. .
'11.8.14 2:15 AM (58.232.xxx.22)근데 꼭 비만이라서 성조숙증이 오는것도 아닌거 같아요
저는 지금 30대 후반인데 초6에 생리를 시작했어요
항상 말라비틀어져서 갈비뼈가 드러나는 아이였는데 말이죠
지금 키는 161정도 됩니다.
그니깐 유전적인 요인도 있는것 같아요8. ...
'11.8.14 2:16 AM (219.240.xxx.56)반전 이군요.
결혼 하셨다면 잘 사실테고
미혼이라면 167 보다는 현재의 키가 배우자 선택의 폭이 훨씬 넓어집니다.
농구선수 할거아니면 키에는 미련 거두시고 몸매만 신경 쓰세요.9. 망연자실
'11.8.14 7:00 AM (121.181.xxx.175)뭐 하셔서 18kg 뺏어요
무지 궁금합니다.
저희집 아이도 수능 끝나고 체중감량 해야 하는데10. ..
'11.8.14 7:34 AM (115.140.xxx.95)저도 비만아니었고 말랐는데 5학년에 초경했고 지금은 167정도 되는데요..
어제 제 딸 영유아 검사했는데 만5세 현재 6세.. 키도 상위 1% 몸무게는 상위2%
너무 상위%도 걱정되요. 일찍 크고 일찍 성장판 닫힐까봐요..
저 음식하는거 너무 싫은데..딸 때문에 어쩔수없이 채식식단 ㅠㅠ11. 전
'11.8.14 11:13 AM (115.137.xxx.132)무용하느라 말랐었는데도 초등학교 3학년 여름에 첫생리 시작했어요. ㅠ.ㅜ
가슴은 6학년때쯤 아프면서 몽우리 잡히기 시작했고요.
키...ㅠ.ㅜ 안습입니다.
키 큰 남편 첫 만났을 때부터 딱 좋다, 자기 눈엔 제일 예쁘다 해줘서 그 말만 낙으로 삼고 삽니다.ㅠ.ㅜ12. ,,
'11.8.14 12:04 PM (110.14.xxx.164)비만도 아닌데 157인 저는 뭘까요 ㅎㅎ
근데 예전에도 초 3때 생리했군요 어린 아인데 힘들었겠어요13. ..
'11.8.14 1:08 PM (118.38.xxx.139)저도 비만아닌데 초3때 가슴에 몽우리가 잡혀서
친구들한테 놀림당했고 첫생리도 초 6학년때 했어요
초등 6학년때까진 끝에서 3번째였는데..그뒤로 중3년+고3년
총 6년동안 7센치인가 꺼서 159.8인가 거의 160 까지만 컷어요
여동생은 저랑 다르게 뚱뚱한 편이었는데 생리도 중학교2학년땐가 하고
키는 168 이거든요
뚱뚱한거랑은 상관도 없는거 같아요
전 어릴때 유독 과자랑 불량식품 좋아했어요
여동생은 고구마 같은거만 좋아했구요14. 그 프로 봤음
'11.8.14 4:07 PM (211.224.xxx.216)키에 세가지 비밀이 있느데 알려진거랑 다르게 의학적으로는 1.유전이 70-80% 이미 결정나고 2. 성조숙증은 키를 덜 자라게 한다 무조건 2차성징이 늦게 나타나게 해야 된다 3.세번째 비밀은 기억이 안나는데 성장호르몬에 대한것 같았어요. 성장호르몬이 숙면을 취하면 나옴 뭐 이런 내용이었느데 운동이 그닥 키에 영향을 끼치느건 아니라고 했어요 단 운동을 하면 숙면을 취할 확률이 커져 성장호르몬이 나와서 키를 크게 한다...그리고 음식물 애기도 있었는데 비타민d 이야기가 나왔어요
전 삼십후반인데 생리를 6학년 겨울방학부터 했는데 일찍한건가요? 지금 160인데 저도 한 5센티 이상은 더 컷으면 좋겠어요. 초1때는 맨앞에 앉다가 나중에 초고이상부터는 서너번째 앉았고 여자는 20살 넘으면 더 이상 안 큰다고 해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한 이십대 중반까지 조금씩 한 4센티정도 더 큰거 같아요. 고딩때 단짝들은 그대론데 저만 몇 세티 커요. 그럴줄 알면 우유랑 먹거리 좀 신경써 먹을걸 그랫어요. 요즘은 세월이 좋아 컴퓨터나 tv나 정보가 가득해요 그때 이런방송이 있었으면 보고 노력했을텐데15. .
'11.8.14 4:27 PM (211.224.xxx.216)아 그리고 남자가 여자보다 많이 큰 이유도 2차성징이 남자는 늦게 와서 그렇답니다. 인생에 있어 폭풍서장기가 2번 있는데 그 마지막 성장기가 저 성호르몬이 나오기 시작하면 서서히 멈춘데요 일년에 보통 5센티씩 폭풍성장하는데 여자가 보통 몇년 일찍 2창성징을 하면서 키를 까먹는 거래요
16. 쨈
'11.8.14 9:44 PM (211.187.xxx.59)저 비만이고(지금도)생리 6학년때 했고.... 지금 168인데용 ㅡㅡ 살 빼면 더 커지겠죠. 휘어진 허리 그런거...... 다 상대적인 거죠 그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