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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향기 궁금한게 있어요.
극중 김선아씨가 이동욱씨보다 연상인가요?
이번에 김선아씨가 다이어트를 했다고 듣긴했는데,
얼굴이 너무 나이 들어보여서.. 아줌마라고 해도 하나도 어색해뵈지 않더라구요 ㅠㅠ
이동욱씨는 멋진데.. 김선아씨랑 그림이 영.. 이상해요.
1. 연상
'11.8.13 11:29 PM (123.199.xxx.60)인지는 모르겠고여,,극중 배역이 말기 암환자라서
살을 많이 뺀거라고 들었어요
첨엔 저도 어색하던데 오늘은 괜찮던걸요
턱이나 이런데 손본거 같기도 해요2. 그지패밀리
'11.8.13 11:30 PM (211.108.xxx.74)둘다 삼십대로 나와있더라구요 설명에는.
3. 내꼴은 모르고ㅠ
'11.8.13 11:42 PM (211.237.xxx.51)아... 정말 왜 여자 연옌들이 지방 주입하고 보톡스 맞고 하는지 이해가 가요..
살빠지니까 정말 안습이에요 어쩜 좋아요..
안타깝더라고요.. 차라리 삼순이때가 얼굴은 훨씬 예뻤네요..
물론 그때가 몇년 더 젊기도 했겠지만요.
몸의 살은 빠지고 얼굴은 유지되는 방법은 정녕 없나요 ㅠㅠ
여자 배우들도 해먹기 힘들겠어요..
저같은 시청자들은 살찌면 살쪗다 뭐라 하고 살빠지면 늙어보이고 초췌해보인다 뭐라하고..
관리하느라 성형의 힘 빌면 어색하고 인조인간같다 뭐라 하고...
그저 아무렇게나 해도 예쁜 20대 초반만 자연스럽게 예쁘다 하니 ㅠㅠ
눈이 너무 높아져서 그런가봐요 ㅠ4. ㅅㅅ
'11.8.13 11:46 PM (119.64.xxx.140)원글인데요.
저도 삼순이가 제 인생의 드라마 라고 할만치 너무너무 사랑하는 드라마라서
이번 김선아씨 얼굴보고 너무 놀랐어요. ㅠㅠ
선아씨.. 미안해요.. ㅠㅠ5. 라라뿡
'11.8.13 11:46 PM (117.123.xxx.229)김선아씨 입을 많이 벌리지 않고 얘기해서 조금 답답하고 거슬리는면은 있어요.
배역에 잘 어울리게 알아서 연기 잘하시는거겠지만.. 말하는게 거슬리는건
저만그런가용?6. 그지패밀리
'11.8.13 11:56 PM (211.108.xxx.74)전 김선아 보면서 살더 빼고 싶다고 느꼈는데.확실히 날씬하니깐 옷빨이 좋더라구요
그런데 머리카락이 영..
단기 급 다욧은 정말 머리카락에는 쥐약이구나를 다시 느꼈어요.그래도 제눈에는 이쁘더라구요.7. 음
'11.8.14 12:00 AM (175.125.xxx.178)전 이쁜데... 살을 환자역이라서 그런지 많이 뺏더라고요. 시놉에 연상연하라고 하면 그나마 괜찮을텐데 실제 나이차이도 있고 그런데 그냥 비슷한 연배로 둘이 나오니깐 이런 이야기 나오는 것 같아요..
그래도 둘다 연기는 최상급이에요. 특히 이동욱씨 다시 봤어요 제대후 바로 연기시작인데 이건 공백 느낌이 전혀없고 오히려 그동안 섬세한 연기를 몰라봤었구나 이렇게 느낄정도로 ..8. ^-^;
'11.8.14 12:15 AM (110.11.xxx.127)팔다리가 너무 말라서 안쓰럽더라구요 옷태가 예뻐서 부러운 면도 있긴한데
얼굴에 볼살이 너무 없으셔서 확실히 예전과 좀 달라보여요
삼순이때는 통통해도 사랑스럽고 귀여웠는데
이번엔 살 쭉 빠진 암환자 역할이라 그런지..귀여움은 없어진 것 같애요9. dd
'11.8.14 12:27 AM (221.162.xxx.175)모두들살빠져서 안이뻐졌다고 그러시던대.
삼순이는 안봤고 시티홀은 봤는대..
정말 김선아 보면서 살빼고나니 인물이 산다는걸 많이느꼈어요
얼굴선도 오목ㅈ조목 참 곱더군요
얼굴왼쪽인지 오른쪽인지 가만있으면 모르겠고..팔자주름이 말할때 생기던대
그정도로 82쿡 회원들이 걱정할만큼 안이뻤나? 생각해보면
전 훨씬더예뻐보이던대..
긴다리 긴팔...
고운선..역시 살빼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듭디다.
얼굴이 그렇게 쪼글거려보이던가요?
하도 82분위기가 그래 정말 그런가 하고 보아도 그런줄모르겠어서요10. mm
'11.8.14 1:02 AM (125.180.xxx.74)이번 드라마에서 김선아는
장미빛인생과 내생애 마지막 스캔들에서의 최진실을 떠올리게 하네요.
근데 그것과는 별개로
김선아의 연기,,,김선아 자체는 참 좋아요.
뽀나스로 이동욱도 멋지구요^^;;;11. ,
'11.8.15 12:30 AM (121.153.xxx.47)근데 입매가 너무 이상해서 자꾸 몰이이 안돼요.
우물우물 얘기하는 것 같아 답답하기도 하고....왜 손을 댔을까요? 더 이뻐진 것도 아닌데...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