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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가 결혼생활이나 연애에 많이 중요한가요??
82쿡에 와서 정보도 얻고, 글도 읽으며 도움을 많이 받고있는데
섹스리스에 대한글이 생각보다 많이 올라오는걸 보니 좀 걱정이 많이 됩니다.
제가 경험이 없는건 아니지만, 관계에대해 많이 부정적이거든요.
좋은느낌도 없고, 아프기만하고 여자만 손해라는 느낌입니다.
결혼해서 임신때만 하고 결혼해서도 안하고싶어요.
4년이나 만난 전남친과 헤어진것도 저의 이런이유가 한몫했습니다.
최근에 5개월된 남자친구가 있지만, 남자친구가 변한걸 느껴서 상당히 불안해요.
현재 남자친구와도 2번의 관계가 있었지만, 할때마다 제가 섹스에대해 부정적인 말들을
털어놨거든요.
그리고 현재남친은 얼마전 저에게 쌓아둔걸 말해줬습니다.
남친이 저에게 스킨쉽을 하려거나 가슴을 만지려고하면 제가 일단 뿌리치고.
키스를 하다가도 제가 하는도중 피하고 그런게 정말 싫대요.
제 이런행동때문에 남자친구 본인이 꼭 그걸 구걸하는느낌이 들어 화가난대요.
서로 결혼을 전제로 만났었는데.....
4년만난 남자와 헤어지고...
그후 다가온 적극적인 남자와 사귀다가 6개월이 지나 저에게 질렸다고 대놓고 말한후 떠난남자...
그리고 지금의 남자친구의 속에 쌓아뒀던 것들을 들은후
이젠 연애자체가 자신이없어집니다.
제 친구들도 그렇고 할수록 그 느낌을 안다는데 저는 왜 그런가요???
병인가요???
연애의 감정소모.. 그리고 성관계.. 아 모든것이 힘이듭니다.
1. 아지
'11.8.14 12:07 AM (118.33.xxx.147)처음에 부정적인 느낌이 있으셔서 그게 계속 유지되는것같아요.
남자친구분한테 솔직하게 털어놓으시고 대화를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시도해보세요
성욕을 체우기 위한이 아닌 사랑을 표현하는 스킨쉽이라 생각하시고
천천히 마음을 바꿔보세요. 관계가 결혼후에도 중요한 요소입니다~2. gg
'11.8.14 12:08 AM (115.23.xxx.66)전 여자지만, 스킨쉽을 아프기만 하고 뿌리치는 여자친구, 저라도 떠날 듯합니다. 스킨쉽이나 섹스는 회피할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끼리 정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주요한 매개인데, 그게 박탈된 관계는 우유 없는 팥빙수랄까요.
심리치료를 받으시든지, 적극적으로 본인을 치유하셔서, 남자친구와 행복한 성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정신적 사랑과 육체적 사랑이 함께 가는 사랑이야말로 폭발적인 행복을 안겨주거든요. 경험해 보시면 압니다.
정신적 사랑이 육체적 사랑보다 우위라는 것도 일종의 편견이라고 생각해요. 정말 사랑하면 성생활도 대단히 행복하거든요.3. gg
'11.8.14 12:09 AM (115.23.xxx.66)그리고 만약 스킨쉽이 계속 그렇게 싫으시다면 결혼을 안 하는 걸로 재고해 보셔야 할 듯합니다. 한 남자를 불행하게 만드는 것일지도 모르니까요. 남편을 계속 뿌리치는 아내... 남편을 참 외롭게 만드는 게 아닐까요.
4. ..
'11.8.14 12:12 AM (219.249.xxx.176)네 중요하죠
그리고 관계할때 아푼게 그사람이랑 궁합이 안맞아서 그럴수도 있지만
원글님은 섹스에 대한 사고자체가 부정적이라 더 그렇수도 있겠네요
그냥 님은 결혼안하시는게 나을듯 해요5. dd
'11.8.14 12:22 AM (118.91.xxx.255)결혼 생할이 맞지 않을분 같아요....슬프네.
6. 저도
'11.8.14 12:22 AM (59.19.xxx.29)그런 자신을 고칠 생각이 없다면 결혼 안하시는 것이....저도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남자들에게는 가혹한 고문인것은 맞는 것 같아요 여자가 계속 거부하면 남자들 굉장히 불행해 합니다 그런데 요즘 젊은 사람들은 남자라도 그닥 즐기지 않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 성향이 맞는 분을 찾으셔서 결혼 하시면 ...
7. 섹스는...
'11.8.14 12:25 AM (121.162.xxx.74)더럽고 불결하고 짐승같은 짓이다. 이슬만 먹고 사는 사슴같이 살아야 한다는 식의 성에 대한 대단히 왜곡된 생각을 가지고 계시군요... 한걸음 더 발전시키셔서.... 남자는 늑대다. 그러니 도저히 상종도 못하겠다..... 는 지경까지 가셔서 제발 다른 남자들에게 민폐나 만들지 마시길... 가운데 불룩나온 숫것이랑 뭐가 좋다고 헬렐레.... 하면서 손잡고 다니려 하십니까?
8. 이런건
'11.8.14 12:33 AM (82.236.xxx.232)전문적인 곳에 가서 상담을 받으셔야 할 듯 한데요.
이유도 심리적인 문제인건지,
지금까지의 남자친구들하고 속궁합이라는게 안맞아서인지,
본인도 모르는것 같아 보이구요.
가서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으시길.9. 그러고보니
'11.8.14 12:36 AM (82.236.xxx.232)사람들중엔 asexual한 사람도 있다고 들은것 같네요.
10. ....
'11.8.14 12:38 AM (61.101.xxx.87)여기에 너무 진지한 고민글 올리시면 상처 받으실 거에요...큰기대는안하시는게...
아무리 같은 인간이라도 여자들이 성욕 훨씬 약해요. 구조자체가 남자들은 종족보존이니 그런 본성이 있다지만. 여자들은 일단 임신하면 내몸안에서 키워야 되기 때문에 ...그렇게 욕구로만 볼 문제가 아니고...생명잉태에 관한한 정성이나 신경쓰는건 남자들이 죽었다 깨나도 모를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 님이 아직 많이 사랑하는 남자를 못만나서 그런거 아닐까요?
마음을 줄정도로 좋은 남자 만나면 몸도 수월할수 있지않을까요? 뭐 남들 다 그러고 살텐데 -_-
너무 특별한거라고 생각하지 않으시는게 어떨지요? 안좋은 선입견 같은건 지워버리시구요.
자식을 생산하기 위한 목적이 아닌 쾌락을 목적으로 관계를 하는 동물은 인간밖에 없다던데...
왜 조물주가 그렇게 만들어놨는지 모르겠어요 ;;; 세상에 낙태가 판을치고...입양을 보내고..
동물처럼 딱 교미기간이 있으면 세상이 좀 평화로우려나 ;;;11. 너무
'11.8.14 12:44 AM (82.236.xxx.232)오래전에 배운거라 잘 생각이 안나는데
예전에 들었던 성심리학수업에서
sexuality를 구분하는거 두가지를 배웠는데
한개가 스펙트럼 같은거였고,
이건 동성애적 성향, 이성애적 성향이 양 극에 있고
개인이 그 사이 어딘가에 있는지가 그 사람의 sexuality를 나타낸다는 거 였던것 같고,
나머지 하나는 약간 4분면 같은데에
homosexual, heterosexual, bisexual, asexual 성향이 좌우 상하로 있었던것 같은데
asexual한 성향 자체를 하나의 sexuality에 넣는것 같았어요.
글쓴분도 어쩌면 그냥 asexual 성향을 가지신 소수이실지도.12. 보노보
'11.8.14 12:45 AM (82.236.xxx.232)원숭이인가도 그냥 생산만을 목적으로 교미하지는 않는다고 해요
사람뿐인건 아닌듯.13. 그런데
'11.8.14 12:48 AM (82.236.xxx.232)본인이 싫으면 안해도 되는거 아닌가요?
무조건 하라고 장려하는게 능사는 아닌것 같아요.
단, "왜" 하기 싫은지는 스스로도 명확하게 아셔야 할듯.14. 푸른연
'11.8.14 12:51 AM (59.23.xxx.101)윗분 말씀대로 상담을 받아보세요...꼭 잠자리 아니더라도 스킨쉽이나 키스로도 좋은 느낌이 전혀 없으신가요? 성감이 미숙하거나 덜 발달돼 있어서, 시간이 많이 필요할 수도 있고요..남친들이 서툴러서 거부감이 생겼는지 잘 모르겠는데...원래 섹스는 여자가 좋은 거랍니다. 근데 남자가 서툴고 제대로 못하면 여자들은 "이걸 왜 하나?"하는 생각이 든다고...
15. ...
'11.8.14 1:35 AM (219.240.xxx.56)뭔가 성장과정중에 성에 대해 부정적인 상처를 입으셨는지요?
아무튼 정신과 치료를 받아보시고 그래도 호전이 안되고 계속 부정적인
생각이 없어지지않는다면 그냥 혼자 사세요.
엄한 남자 생고생 시키지마시고요.
욕구가 강한 남자는 현재의 님같은 여자를 모르고 만나서 결혼한다면
자신을 남자로 여기지 않는가하는 자괴심에 살인충동을 느낄지도 모릅니다.
그것은 인품과 학식과 별로 관련이 없습니다.
그래서 님에게서 남자들이 떠나갔구요.
결혼초부터 그것이 용납되는 남자는 별로 없습니다.
뭐 결혼하고서 남편이 바람을 펴도 무방 하다고 생각하시면 결혼 하시고요.
사랑하는 사람과의 섹스는 결코 더러운것이 아니며
(이야기 하기가 좀 그렇지만 님도 님의 부모님의 사랑이 섞인
성생활로 이세상에 태어난것입니다.그냥 단순히 자식생산을 위한 섹스가 아니란말입니다)
몸과 마음이 합치가
되어야먄 진정한 결혼 생활이며 그것이 바탕이 되어야먄 둘이서 힘든세상을
헤쳐나갈수 있습니다.16. 중요하죠
'11.8.14 1:52 AM (112.153.xxx.33)스킨쉽이나 섹스없이 연애나 결혼생활을 한다는건 불가능하죠
원글님처럼 똑같은 성향의 남자를 만나기 전에는요
그런 남자를 찾을수 있을지는 가능성이 상당이 희박하구요
더이상 연애나 결혼에는 관심없다 하면 상관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상담을 받던지,,
자신의 문제에 대해 객관적으로 인식하고 고민해보셔야할거 같아요17. 코스코
'11.8.14 2:42 AM (121.166.xxx.236)섹스에 대해서 너무 안좋은 생각을 하고 게셔서 더 싫어지는거에요
자신의 몸에 대해서 잘 알아야지 남에게도 가르쳐 줄수 있거든요
조용히 혼자서 무드도 잡아보고 자심의 몸 전체를 만저보세요
어떤때가 기분이 좋은지, 어떻게 만지는것이 흥분이 되는지
각자만의 스피드가 있어요
제말은 절대 처음부터 성기를 만지며 자위하라는것이 아니라
손끝에 터치, 머리를 쓰다듬는다거나, 얼굴을 두손으로 감싸거나....
남자들은 흥분이 되면 약간 서두는 면이 있어요
그렇다 보면 아푸기도 하고요
원글님의 몸을 원글님이 제일 잘 만질줄 알아야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수 있잔아요
그리고 그것을 남자에게 알려주면 난 항상 즐길수 있어요
그런데... 원글님... 상담을좀 받아 보세요
쓰신 글만 읽으면 섹스에 대해서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는것 같아요18. .
'11.8.14 11:51 AM (116.37.xxx.204)돈이나 인물이나 인품이나 학벌이나 섹스가 결혼 생활에 얼마나 중요한지는 개별차가 크지요.
나를 알고, 나에게 맞는 사람을 만나야 그나마 갈등이 줄지요.
돈이 제일 중요한 사람이 백수 만나서 결혼한다면 그건 아이러니지요.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다른 면들도요.19. 그럴수있죠
'11.8.14 12:41 PM (59.6.xxx.65)사람마다 틀리죠
이게 옳다고 강요하면서 꼭 해야한다고 말할수 없는거구요
다만 님도 인지하시듯 이게 너무 큰 스트레스로 다가오면 결혼할 상대 남자에겐 그것역시
맞지않는 트러블이 될수 있으니 어쩜 결혼안하시는게 한평생 편하실수 있어요
좀더 진지하게 생각해보시고 정신과나 상담기관의 도움을 받는것을 추천합니다20. ...
'11.8.14 3:32 PM (219.249.xxx.10)님 같은 분들 많아요. 부지불식간에 순결 이데올로기에 노출되어 살아왔으니까요. 게시판 종류에 따라 혼전 관계는 분명 여자에게 손해다, 라고 주장하는 댓글들이 태반일 수도 있고요, 오 난 섹스가 너무 좋아, 남자친구랑 하는 게 너무 좋았어요, 라는 처녀들을 두 팔 벌려 환영할 어른들도 대한민국에 많지는 않을 거에요(걸레라고 손가락질하겠지요) 님은 그냥 순결 이데올로기의 피해자인 것 같아요. 심리적 저항감이 있는 상태에서 하는 혼전섹스가 좋을 수가 없다는 거 이해해요.
무턱대고 님을 결혼 부적격자로 매도하는 윗분들 댓글에는 너무 괘념치 마시고, 마음을 놓을 수 있는 상대를 만나세요. 저도 남편과 결혼하고 아 이래서 좋다고 하는 거구나 라고 조금씩 알아갔어요.21. 그 세사람
'11.8.14 6:33 PM (121.175.xxx.89)모두 님의 짝이 아니니 지금 남친과도 헤어지는게 정답같습니다.
연애가 잘 되지 않으면 참 힘들지요.
하지만 자기에게 잘 맞지 않는 사람과 결혼하는 것 보다는
힘든 연애라도 여러번 해 보면서
자기에게 맞는 사람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당분간 연애를 하지 않고 쉬어 보세요.22. .
'11.8.14 6:38 PM (121.162.xxx.190)제가 개방적인 사람은 아니지만, 님 글을 읽다보니 가슴의 답답함이 밀려오네요.
님주위의 남자들이 떠난 이유를 딱봐도 알겠는데 님은 왜 모르시나요?
님... 지금나이에 성격 바꾸긴 많이 어렵겠지만, 노력하셔야 해요.
지금 남친 잡고싶다면 연기라도 하세요. 이미 헤어졌다면 다시 잡으세요.
고치기 싫다면 결혼하지 마세요. 절대..
님도 그렇고 한남자를 불행하게 만드는 지름길이며,
건강한 남자라면 100% 바람납니다.
제발 사고방식 고치세요.23. ?
'11.8.14 6:59 PM (218.152.xxx.89)모든것을 정상적인 상황에서 원글님의 글 보면
모무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런 정서적인 감정으로 정리 된다면~ ~
본인 존재에 대해서도 부정하는 행위입니다.
자기 존재는 인정하면서 출생의 행위를 부정한 입장의
표현은 모순입니다.
내면에 숨겨진 자기 자신의 또 다른 모습을 깊이 찿아 보시길......24. 허얼
'11.8.14 8:23 PM (175.198.xxx.129)원글님은 결혼을 안 하시고 사시면 안 될까요?
왜 굳이 결혼을 하셔서 상대방 남성을 힘들게 하시려고 하나요?
그럼 남편이 바람 피워도 신경 안 쓰실 건가요?
괜히 한 사람의 인생을 힘들게 하지 마시고 혼자 사시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섹스가 재미 없는 것은 모든 여성이 그런 게 아니라 님 같은 아주 소수의 여성들만
그렇습니다. 섹스는 그런 거라고 일반화시키면 곤란하죠.25. ...
'11.8.14 10:11 PM (112.151.xxx.37)원글님이 스스로 바뀔 마음이 없으시다면..
(적어도 싫어도 싫다는 표현 숨기고 좋은 척이라도 하는 노력요)
독신으로 사는걸 고려하세요.
그대로 결혼하면 배우자에게 큰 상처가 되고...한 사람의
인생을 평생 불행하게 만들어요.26. 댓글 많이 달렸네요
'11.8.14 11:22 PM (112.154.xxx.55)다 필요 없고 자신의 섹스 라이프 주기와 비슷한 분 만나시면 되요... 섹스가 전부는 아니니까요.. 중요한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는거죠... 바쁘고 힘들고 사는거 고단한데 체력 안되면 섹스가 아니라 잠이 더 필요 할 수도 있는거고.. 체력이 남아 돌고 또 자신이 섹스가 필요하면 섹스를 더 많이 할 수도 있는거고.. 중요한건 섹스리스가 중요한게 아니고 자신과 싸이클이 비슷하고 취향이 비슷해야 하는거죠.. 남자분이 섹스를 중요하게 생각하시고 즐기시는데 여자분이 그렇지 않고 별로 하고 싶어 하지 않으면 두 분은 잘 안맞는거죠... 남자분이 섹스는 가끔하더라도 .. 여자분과 여행을 다니길 좋아할 수도 있는거고 영화 보길 즐겨 할 수도 있는거죠.. 어디에 비중을 더 두는 타입인가를 서로 아는게 중요한거죠. 그래서 연애도 하는거 아닌가요? 이런 질문은 좀 어찌 보면 바보 같습니다.. 이미 여자분인 원글님이 섹스가 싫고 터치도 별로 싫어한다고 밝혔으면서 뭘 원하시는 건가요....? 아님 남자분에게 맞춰 사실 건가요....? 싫은데도...? 이미 답은 아시는 듯 합니다.. 자기 취향에 맞는 남자 만나시면 됩니다...
27. ...
'11.8.14 11:31 PM (121.66.xxx.90)그냥 결혼하지 마세요.
님같은 분이 결혼하면 모두가 불행해집니다.
아니면 정말 성욕이 없는 정신적인 사랑만 할수 있는 그런 상대를 찾아보시던가요.
남녀를 사랑을 하는데 왜 여자만 손해인가요?
그런 생각자체가 잘못된거라는걸 인지를 못하네요.
남성이 여성보다 저급하고 성적으로 더러운 존재라고 여기는거라면 꼴마초들과 다를바가 없네요.28. 혹시
'11.8.15 1:10 AM (59.10.xxx.172)4년간 남친과 사귀면서 피임 실패로 임신-낙태하신 적은
없으신가요? 그런 경우 여자만 손해다라는 생각 당연히 들지요
아무리 사랑해서 관계를 가졌다고는 해도 원치 않는 임신이 되면
사후처리는 대개 여자의 몫으로 남으니까요
제가 넘 심한 추측을 했다면 죄송하구요29. ㅡㅡ
'11.8.15 2:41 AM (221.161.xxx.46)스킨쉽이나 섹스는 서로 둘이만의 애정을 확인하는 시간이고 방법이거든요 ..^^여자만 그런게 아니라 남자도 애무 받고 같이 느끼면서 정신적인 사랑도 더 느끼고 확인한답니다....무슨문제가 있는건지, 아니면 여자들은 좀 늦게 눈 뜨기도하니까,... 여유 가지고 상담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