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비데 설치 하다 일 났어요...
시골아짐 조회수 : 1,516
작성일 : 2011-08-13 11:15:36
몇 년을 벼르고 벼르다 비대를 설치 했어요.웅0....설치는 간단히 했는데,저 사는데가 오래된 임대 아파트라 화장실에 전기 시설이 없어서 안방에서 선 연결해서 해야지 했었는데,설치기사님이 이만원만 주시면 스피커 선에서 연결해서 전기를 화장실로 낼 수 있다 하시더라구요.이만원이면 깔금하게 선도 정리되고 좋겠다 싶어서 얼른 해주세요 했는데...이런 그만 스피커선을 건드려서 저희집이 5층인데,5층이상층이 모두 방송이 안들린다네요..기사님이 자기가 책임지신다고 하고,관리실에 명함주고 가셨는데,관리실서 좀전에 보더니,욕실벽을 뜯어 내고 공사를 진행해야 한다네요.공사가 엄청 크다나봐요.그나마 스피커선 이게 망정이지 옆에 선 건들였으면 폭발 할뻔 했다고...설치기사님이 모든 비용을 부담 하신다고 하시던데,이만원 벌려고 하다가 돈 백만원 이상 들게 생겨서 기사님도 속상하고 저도 속상하고 죽겠네요.이 여름에 벽 뚜는 소음에 먼지에 ...몇일 이상 걸릴것 같은데 말도 못하고 미치겠네요.
IP : 211.49.xxx.2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기
'11.8.13 11:17 AM (125.141.xxx.146)비데인데... 오타나신 거죠?^^;;;
2. 시골아짐
'11.8.13 11:27 AM (211.49.xxx.229)아.. 그러네요(비데)
3. 그런 일도
'11.8.13 11:32 AM (125.134.xxx.103)있군요.
기사아저씨 부담스럽겠네요.4. 에구
'11.8.13 12:17 PM (118.220.xxx.36)그 벽 뚫는 거 먼지 장난 아닌데 이 더위에 고생하시겠어요.
타일은 어쩔수 없다쳐도 벽에 물을 충분히 뿌려서하면 먼지 조금이라도 잡을 수 있을 거에요.5. .
'11.8.13 12:20 PM (211.224.xxx.216)남 일이지만 안타깝네요. 재수가 없을려면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더니 참 몇만원 돈 벌어서 백얼마 해주려면 참 갑갑할거예요. 잘 해결돼서 기사분이나 님이나 그 윗층 전부 평안해졌으면 좋겠네요ㅠㅠ
6. "
'11.8.13 3:53 PM (110.14.xxx.164)그냥 수동비데 하셨음 좋았을걸. 서로 곤란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