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자주 배가 아프다는 중학생 딸

? 조회수 : 1,145
작성일 : 2011-08-13 11:06:16
안녕하세요?
저희 아이가 자주 배가 아프다고 합니다.
사실 말도 안 듣고 해서 배 아프다고 할때 짜증이 나기도 합니다.ㅠㅠ
요즘 더 심하게  배가 아프다고 해서 어느 병원에 가 보면 좋을지 질문드려요.
(에어컨 선풍기 찬 얼음 등 배 아플만한 것들을 많이 옆에 끼고 살긴하지만..)
그래도 혹시 만성 맹장이라도 걸린건 아닐까 걱정이 되서요..

혹 경험 있으신 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P : 122.36.xxx.6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지패밀리
    '11.8.13 11:10 AM (211.108.xxx.74)

    큰병일수도 있겠지만 말씀하신 내용으로 봐서는 에어컨 선풍기 찬얼음이 원인인듯요
    저도 에어컨 아래 계속 있으면 아랫배가 아파옵니다.

  • 2. ..
    '11.8.13 11:11 AM (220.119.xxx.179)

    먼저 병원에 가서 정확하게 검진 받으시구요.
    이상이 없다면 스트레스일 수 있으니 엄마와의 관계를
    좀 더 친밀하고 따뜻하게 만들어 대화로 많이 해 보시면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3. 앱등이볶음
    '11.8.13 11:12 AM (180.70.xxx.185)

    제가 학생 때 복통 달고 살았던 사람인데, 과민성 대장증상일 가능성도 큽니다. 공부 스트레스에다 학교에선 화장실 마음대로 가기가 힘든지라 매일 배가 아팠는데 나중에 졸업하고 나니 사라지더라구요. 내과 가보시고 별 이상 없다하면 한의원에 가셔서 체질처방도 한 번 받아보세요. 참고로 저는 내한 체질이라 복대하고 다니니 증상이 많이 완화되더라구요 ⓑ

  • 4. 구충제
    '11.8.13 11:16 AM (112.160.xxx.37)

    구충제는 봄 가을로 꼭 먹이시나요?
    식사후 배가아프다면 의심할만 합니다.

  • 5.
    '11.8.13 11:25 AM (118.219.xxx.4)

    소아과에서 요즘 아이들
    학업 스트레스와 여러가지로
    두통 복통 많대요
    타이레놀 그런 것도 많이 먹구요
    제 아이도 좀 그런데 게임이나 본인이 좋은 걸
    할때는 아프다는 말 절대 안해요 ㅠ
    그래도 진료는 받아보세요

  • 6. 만성
    '11.8.13 11:26 AM (121.138.xxx.31)

    위염 비슷한거죠. 저두 만성 위염이었는데.. 늘 위가 아프기도 하지만.. 배도 늘 아퍼요. 가스같은게.. 딱딱하게 뭉쳐있어요. 그게 소화되는거에 따라 위치가 계속 움직여요. 늘 있어서 그게 정상인줄 알았는지. 지금은 나았거든요 배에 그런 딱딱한거 없어요. 중고 대 까지 10년은 그렇게 산것 같아요. 본인은 너무 괴로와요. 다이어트도 많이 하고 운동을 안하고 게다 실제로는 마른편이었구요. 먹기는 좋았했는데.. 소화는 잘 안되고, 그런 증상이 있었어요. 배가 아프니까 척추 측만증도 오더라구요. 자세가 문제가 아니라 그 부분이 너무 약하고 아프니까 척추도 같이 힘을 못받더라구요.

  • 7. 바다짱
    '11.8.13 11:54 AM (211.213.xxx.100)

    산부인과 가보세요. 주변에 중3짜리 딸이 툭하면 배아프다해서 학원도 빼먹고 그랬었는데, 결국 산부인과가서 난소에 있는 물혹 제거 수술받고 왔어요. 요즘 그런 일이 종종 있다고 병원에서 그랬대요.

  • 8. 포그니
    '11.8.14 12:56 AM (59.19.xxx.29)

    주위에서 중고등학교 다닐때는 내내 아프다더니 대학 가서는 까딱없드라는 이야기 많이 들었습니다 공부욕심많고 소심한 아이들이 대개 그런 현상 일어나고요 일단 병원에 가서 별 이상 없다고 하면 마음 편히 먹도록 도와주는 것이 최선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8820 지방시 판도라백,,, 3 ,,,, 2011/08/13 1,213
678819 고혈압으로 약드시고 계신분 있나요? 7 고혈압 2011/08/13 1,144
678818 프뢰벨 책에는 제품보증서가 없나요? 행복한하루 2011/08/13 79
678817 비데 설치 하다 일 났어요... 6 시골아짐 2011/08/13 1,516
678816 대가족 외식할때 어디가서 드세요? 3 외식 2011/08/13 1,216
678815 고등학교 어디가야될까요? 8 중요한때 2011/08/13 922
678814 자주 배가 아프다는 중학생 딸 8 ? 2011/08/13 1,145
678813 제발 한말씀씩 해주세요. 28 무플절망 2011/08/13 3,012
678812 어제 s방송 에서 다단계에 빠진 아들 이야기는 어떻게 됐나요? 2 궁금한 이야.. 2011/08/13 1,313
678811 이런 날벼락이...껌 떼는 법 좀 알려주세요 12 2011/08/13 1,004
678810 동생이 여자집에 인사드리러 갔어요 121 머냐 2011/08/13 12,259
678809 제사가 있어요 6 맥도날드 2011/08/13 612
678808 커피가 안 맞는 체질은 커피 안먹는 방법밖엔 없겠죠? 13 2011/08/13 2,517
678807 배경 음악의 중요성 이래요 ㅋㅋㅋ 2 ... 2011/08/13 699
678806 비염 피검사 결과로 치료법이... 궁금 2011/08/13 216
678805 노씨 성 여자아이 이름 예쁜거 있나요? 15 dd 2011/08/13 3,664
678804 아이패드.껍질 어디서사요? 5 아이 2011/08/13 480
678803 소심한 성격... 고치고 싶어요 3 ... 2011/08/13 812
678802 조언요청) 집들이때 삼식이회무침 괜찮을까요.. 3 막내 2011/08/13 370
678801 난위도 높은 영어 문법 정리 책 추천해주세요. 5 고1맘 2011/08/13 1,215
678800 키톡에서 감자탕 보고 덜컥 10 돼지뼈만 2011/08/13 1,932
678799 제 돈 받을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8 nn 2011/08/13 815
678798 아이가 잠을 잘 못자요 7 2011/08/13 527
678797 잘먹고 잘사는법에 문숙씨..아들이 있네요? 7 ? 2011/08/13 2,441
678796 작년 오세훈 '대선불출마' 증거 동영상 3 참맛 2011/08/13 308
678795 다둥이 집보면 왠지 유복하고 화목하고 부유할것 같아요 7 ㅇㅇ 2011/08/13 1,618
678794 딸아이와 어디 가고 싶어요. 2 방학 2011/08/13 523
678793 천정벽지가 붙어있질 않고 들떠있고 색깔이 달라요 2 누수 2011/08/13 440
678792 복 많은 사람은 좋겠어요. 6 정말 2011/08/13 1,645
678791 요즘 영등포 씨랄라 사람 많은가요??? 2 ... 2011/08/13 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