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다둥이 집보면 왠지 유복하고 화목하고 부유할것 같아요

ㅇㅇ 조회수 : 1,627
작성일 : 2011-08-13 09:40:06
IP : 211.237.xxx.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8.13 10:02 AM (115.136.xxx.27)

    애가 3명 정도인 가정을 보면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생각이 들어요. 경제적인건 모르겠는데 부모님이 사이가 좋구나 하는 생각요.. 근데 셋 넘어가면 그 부모 힘들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부자라도 애가 넷이면 키우느라고 힘들거 같아요. 그리고 웃긴 생각이지만.. 저기서 차별받는 애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하나 차이인데 생각이 확 부정적으로 바뀌는게 우습죠.. 근데 아이 하나 키우는 게 보통일이 아니니까요.. 여튼 애 3명에 집도 넉넉한 원글님 지인이 부럽긴 하네요.. ^^

  • 2. ..
    '11.8.13 10:16 AM (175.210.xxx.243)

    제가 아는 다둥이집도 부부가 사이가 좋은 편이고 애들도 다 순한편이에요.경제적으로 힘들어서 그렇지 마음만은 행복한것 같아 부럽더군요. 옛날로 돌아갈수 있다면 나도 한 네다섯명은 나을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ㅎㅎ

  • 3. .
    '11.8.13 10:25 AM (125.152.xxx.168)

    제 주위에 아이 셋, 아이 다섯, 있는 애엄마 있는데.....집은 화목해 보여요.

    근데....두사람 공통점이....아들 낳으려고....낳았어요.ㅡ,.ㅡ;;;;

    막내가 아들인 게 참 다행이더라구요.

    요즘도 이런 집이 있어서 깜짝 놀랬다는......

  • 4.
    '11.8.13 11:20 AM (125.132.xxx.66)

    제가 형제가 많은데
    사이도 너무 좋거든요 서로 너무 잘 챙겨주고.....
    부모님께 너무 감사하죠....형제도 많은데 부족함 없이 다 잘 키워주셔서.....
    그래서 정말 저도 형편만 된다면 많이 낳고는싶어요.....

  • 5.
    '11.8.13 1:43 PM (211.4.xxx.215)

    원글님과 반대의 생각이 들어요.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날 없겠구나...
    더구나 옷차림이 변변치 못한 경우는 생각 없이 낳았구나...등등

  • 6. ㅜ.ㅜ
    '11.8.13 1:46 PM (112.170.xxx.2)

    요즘 제맘에 가장 무거운 짐인 애들이 생각나서....
    친구인데 아이가 셋이에요,,생활도 어렵고 남편이랑 사이도 안좋은데 자기딴엔 남편 맘잡아보겠다고 애를 생기는데로 낳은 케이스.
    결국 남편은 딴살림차려 나갔구요 친구는 애셋이랑 먹고살려고 아둥바둥.
    넘 힘들다보니 애들은 거의 방치되어있고 제가 도와주는것도 한계가있고.
    애들은 셋이 자라서인지 지들끼리도 잘놀고 이쁜짓만 하는데 모든게 모자란 형편이라..더우기 앞으로 점점 더 어려워질꺼라 맘이 넘 안좋아요ㅜ.ㅜ

  • 7. 3명까지만
    '11.8.13 8:49 PM (124.48.xxx.195)

    그리고 저보다 잘 사는 집일 경우에만 그런 생각이 들어요.
    저보다 못사는 집이면 나도 힘든데 저 집은... 이런 생각만 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8475 제사가 있어요 6 맥도날드 2011/08/13 614
678474 커피가 안 맞는 체질은 커피 안먹는 방법밖엔 없겠죠? 13 2011/08/13 2,558
678473 배경 음악의 중요성 이래요 ㅋㅋㅋ 2 ... 2011/08/13 702
678472 비염 피검사 결과로 치료법이... 궁금 2011/08/13 218
678471 노씨 성 여자아이 이름 예쁜거 있나요? 15 dd 2011/08/13 3,917
678470 아이패드.껍질 어디서사요? 5 아이 2011/08/13 486
678469 소심한 성격... 고치고 싶어요 3 ... 2011/08/13 815
678468 조언요청) 집들이때 삼식이회무침 괜찮을까요.. 3 막내 2011/08/13 373
678467 난위도 높은 영어 문법 정리 책 추천해주세요. 5 고1맘 2011/08/13 1,232
678466 키톡에서 감자탕 보고 덜컥 10 돼지뼈만 2011/08/13 1,936
678465 제 돈 받을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8 nn 2011/08/13 818
678464 아이가 잠을 잘 못자요 7 2011/08/13 532
678463 잘먹고 잘사는법에 문숙씨..아들이 있네요? 7 ? 2011/08/13 2,442
678462 작년 오세훈 '대선불출마' 증거 동영상 3 참맛 2011/08/13 310
678461 다둥이 집보면 왠지 유복하고 화목하고 부유할것 같아요 7 ㅇㅇ 2011/08/13 1,627
678460 딸아이와 어디 가고 싶어요. 2 방학 2011/08/13 524
678459 천정벽지가 붙어있질 않고 들떠있고 색깔이 달라요 2 누수 2011/08/13 453
678458 복 많은 사람은 좋겠어요. 6 정말 2011/08/13 1,648
678457 요즘 영등포 씨랄라 사람 많은가요??? 2 ... 2011/08/13 533
678456 방사능) 8월13일(토) 방사능 수치 측정, 와! 223 nSv/h 2 연두 2011/08/13 398
678455 재산세 천만원 정도면 재산규모가 어느정도인가요? 6 궁금 2011/08/13 2,924
678454 프로그램 보신분 계세요??이웃 남자가 무참히 한새댁을 ㅠㅠ 6 스브스 Y란.. 2011/08/13 2,561
678453 기사-어린이집 차량 안에서 유치원생 질식사 21 ㅠㅠㅠ 2011/08/13 3,568
678452 어떻게 하면 좋을지 1 helple.. 2011/08/13 189
678451 냉장고에서 삼년된 찹쌀 먹어도 될까요??? 6 ㅁㅁㅁ 2011/08/13 1,140
678450 급해서요 이 카드쓰시는분? 2 에듀드림카드.. 2011/08/13 294
678449 천호동에 동아코아아파트(2001아울렛)어떤가요? 3 강동 2011/08/13 578
678448 산아래 한식기 안녕하신가요? 3 이런 2011/08/13 1,601
678447 시추 사료 얼만큼 줘야 적당할까요? 3 보리엄마 2011/08/13 394
678446 제가 봤던 가방 브랜드 좀 알려주세요 2 으으 2011/08/13 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