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쟝장 5년만의 해외 여행을 희망합니다. 의견 좀 부탁드려요~
4세 아이가 같이 가요.(옵션!-*지못미) 같이 가야겠죠?? 젖먹이는 모유만 밝혀서 끌고 가야될 것 같고 4세 아이는 할머니를 사랑합니다.
날짜는 10월 초이고 일정은 최대 3박4일입니다. 제가 워낙 물놀이휴양 안 좋아해서 지금 심정에 가고 싶은 곳은 대만입니다. 애둘 끌고 남편이랑 대만가는게 가능할까요 만약 가능하다면 차로 날라주는 패키지가 나을까요?? 자유여행이 나을까요?? 패키지는 민폐가 두렵고 자유여행은 제가 애둘 챙기면서 가이드(남편은 무관심 모드) 까지..다행히 언어는 통합니다.
큰애는 두고 갈까요 4세 아이 대만 좋은 경험될까요?
대만이 애 데리고는 도저히 무리다 싶으신 분들 여행지 추천 좀 부탁드려요. 제발~
1. ^^
'11.8.10 4:11 PM (218.156.xxx.70)언어영어도 중국어도 못하는데 대만 갑니다.
저희는 자유여행으로 2박 3일 케세이로 꽉찬 일정 이 잡힐거 같아요
하루는 택시투어로 예류,진관스,지우펀 갈 예정이구요
나머지는 자유여행인데 MRT가 잘 되어있어 별로 걱정이 안되네요
그리고 저희는 4세 5세 아이둘인데 당연 애들 놓고갑니다.
작년에 10박을 유럽으로 애들 놓고 다녀왔는데 육아인생 4년만에 천국을 봤습니다.
ㅎㅎㅎㅎ 애는 놓고 자유를 얻고 오세요2. .....
'11.8.10 4:17 PM (112.104.xxx.169)큰애 데리고 가세요.
4살이면 눈치 빤한데요.
아예 둘다 안데리고 가면 모를까,
동생은 데리고 가고 자긴 안데리고 가면 차별받았다고 기억에 남을거에요.
그리고 전혀 언어가 다른 공간에서 경험하는게 얼마나 큰 추억으로 남는데요.
말도 할 줄 아신다니 자유여행도 큰 무리는 없을거 같구요.
대만,애 둘데리고 다닐만 합니다.3. funfunday
'11.8.10 4:19 PM (211.37.xxx.105)7살 정도는 되야 여행을 제대로 알아요...
그냥 두분만 다녀오시지요. 3박 4일이면
가능할것같아요.
지금부터 혼합수유 조금씩 시도 하시면
10월 쯤이면 4일 정도 분유 먹여도 가능하지 않을까요.4. 여행이 아니라
'11.8.10 4:25 PM (124.50.xxx.22)애들 수발만 드는 상황만 될까 걱정이네요. 초 2 남자 아이 하나 데리고 가는데도 좀 힘들었어요. 음식도 입에 안맞고 날씨가 더우니 마지막 날엔 탈이 좀 나더군요. 컨디션이 않좋으니 돌아오던 날엔 비행기 멀미도 하고..
5. 10개월
'11.8.10 4:35 PM (211.246.xxx.191)두고 4세 데려가세요
6. ..
'11.8.10 5:04 PM (110.14.xxx.164)10 개월은 모유 짜놓고 가고 4살은 할머니 좋아한다니 둘중 하난 두고 가세요
저같으면 둘다 놓고 가고 싶네요
둘다 데려가면 민폐일 가능성이 높아요 패키지가 편한데 애 울고 그럼 다른 손님들 싫어합니다 말 되도 애 둘 데리고 자유여행은 너무힘들어요7. 음
'11.8.10 5:21 PM (115.136.xxx.27)대만은 휴양여행이 아닐텐데 아이 둘 데리고 어떻게 여행 하시려구요.. 둘 중 한명은 맡기고 가셔야지 그나마 여행 가능하실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젖먹이보다는 4살 아이 데리고 가시는 거 추천해요. 아기가 아무래도 비행기 타는 것도 더 스트레스 받을거고 돌아다니는 것도 피곤해 할거라고 봅니다..8. 원글
'11.8.10 8:22 PM (203.226.xxx.68)많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일단 아이들 모두 두고 가거나 저도 그러고 싶어요~, 큰 애를
데려가라고 조언 해 주셨네요.
여기에 복병이 있으니,,,원글에 적을 껄 그랬네요. 젖먹이가 젖꼭지를 아예 안 빨고 낯가려요. 모유도
담아 먹여봤지만 결국 젖병거부... 젖병 물리는 방법 있으신가요?? 아무래도 젖먹이는 데려가얄지 싶은데,,, 답이 없네요. 리플 달아주실 분 계신가요??
이해하실지 모르겠지만 올해 기분전환하러 꼭 나가고 싶어요.9. 오....
'11.8.10 9:52 PM (1.252.xxx.132)말리고 싶어요
저 애들 둘 데리고 나갔다 왔는데 완전 고생 엄청 했어요
애들이 지쳐서 울고 저는 저대로 여행이고 뭐고 다 집어 치우고 집에 가고 싶었어요
아이들이 너무 어려요
저는 6살4살 데려갔는데요 일생에 가장 힘든 여행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