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6학년2학기 전학시켜야할까요, 말까요?
고심맘 조회수 : 681
작성일 : 2011-08-08 12:59:52
예전주소에서 차로 10분 거리되는 곳으로 이사를 왔는데, 초등학교 졸업 한학기 앞두고 전학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는 고민이 생기네요. 예전학교에서는 학업면에서나 여러면에서 잘 적응하며 지내왔거든요. 내년 배정될 중학교도 코 앞에 있는데, 미리 한학기라도 이쪽으로 옮겨 아이들과도 익숙해지고, 학업적인 면에서도 다른 친구들이 어느 수준인지 미리 아는 것이 장점이라면...혹시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있음 어쩌지 하는 우려(낯설음과 외로움때문에)로 마음이 오락가락하네요. 지금 이사한 동네가 더 아이들을 공부시키는 동네라 혹시 못따라가면 어쩌지 하는 마음도 있구요.. 저희 아이는 어디든 적응할 수 있는 성격인데도..전학인지 통학인지 결론을 개학전에 내야하는데요.ㅠㅠ... 어쩔까요?
IP : 119.207.xxx.10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sh
'11.8.8 1:05 PM (218.238.xxx.235)애들 중학교 올라가면 출신 초등학교랑 관계 없이 금방 친해집니다. 참고하셔요.
전학을 하든 안하든... 결정은 님의 몫이고요. ^^2. ..
'11.8.8 1:05 PM (211.199.xxx.243)한학기남았고 통학 가능한 거리면 그냥 전학시키지 마세요..나중에 졸업앨범 펴놓고 친했던 친구 아무도 없이 한학기 다녔던 학교 졸업...은 좀 글차나요...
3. 저라면...
'11.8.8 1:06 PM (218.147.xxx.122)옮기지 않는다에 한표 던집니다.
4. 보통..
'11.8.8 1:43 PM (115.21.xxx.151)그런경우 보통 전학 안시키고 그냥 다니던데요...
5. 같은경우인데
'11.8.8 1:45 PM (203.239.xxx.149)저도 고민 하다가 안옮긴다에 결정했습니다.그냥 아이에게 선택하라고 해보고 이야기 나누어보고는 다니고싶다에 올인~그냥 다니기로 했어요^^
6. 반학기면
'11.8.8 1:46 PM (118.38.xxx.70)전학하지 않는다에 한표ㅛ.
전학해서 배정받을 중학교가 월등히 좋다면 어쩔수 없이 생각해보겠지만
비슷하다면 전학안시킬것 같아요.7. ..
'11.8.8 1:56 PM (211.199.xxx.243)중학교 배정은 주소지로 하는거라 초등전학 유무와는 상관 없어요.
8. 전
'11.8.8 6:48 PM (115.140.xxx.9)남편 직장때문에 6학년신학기에 전학을 시켰는데 맘이 참 안좋았어요
애가 성격이 활달해서 친구들은 잘 사겼는데 그 전에있던 학교에서의 추억들과
졸업앨범을 갖지못한점이 젤 아쉽고요 ,5년동안 대회수상같은것으로 학교에 공헌한점이 졸업때 전혀 반응되지않으니 좀 속상하기도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