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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좀 오래한 사람입니다.
많이들 불안하시죠? 가지고 계신분들..또 손절하신분들,,
그리고 하락이 지금 이쯤에서 그치고 , 반등을 해준다면 ,그때 던질수도 있는데....
저라고 멀 알겠습니까만...아무런 예측도 ,확신도 못하겠는데요.
다만 .
확인을 해야할 지표들이 있다면 이것들은 참조를 했으면 합니다.
팔던,홀딩하던,버티던...
미국 국채 금리의 움직임,.
미국 달러의 움직임.
미국 달러는 기축 통화이니까..이것이 무너지면 정말 심하면 긴긴 시간 힘든 경제상황을
경험해야할거 같고요.약하더라도 스테크 플레이션을 예상하셔야 할거 같아요.
이미 우리나라는 스테그 플레이션 징조들이 나타나고 있죠.
물가보다 성장률이 낮게 나타났죠.
그리고 우리나라가 좀 위험한게.
은행들의 가계부채요..시한폭탄인거 같습니다.
실질금리는 마이너스이니까.금리는 더 올리거구요. 그러면 부동산은 지금보다 더 하락하는 추세로
간다고 봐야 할거 같습니다.
우리나라가 아시아에서 . 외환보유가 아주 낮군요. 35% 내외.
아시아는 평균 65% 대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cd금리가 요즘 민감하게 움직이고 있네요 .,.오르는 중입니다. 우리나라 신용도가
불안하다는 얘기지요.
아엠에프때도 은행들이 단기의 비싼금리를 들여와서 대출 장사를 했었죠.
저는 어느것도 장담을 못하겠습니다 , 다만 주식 장기 챠트로 말을 하더라도 ,
지금 무너지는 시점이 아주 안좋은 ,,긴긴 하락을 의미하는 패턴이거든요.
제가 실제로 저런 패턴에서 두어번 당한적 있어요.
저는 지난번 ,미국 서브 프라임에서는 별로 당하지 않았고 ,아고라에서 말하는 그런 무시무시한 얘기들은
참고만 했었는데 이번에는 좀 무섭고 다르네요.
.
몇가지 지표참조..미국국채금리. 달러움직임, 국내 금리,성장률,물가 인상률,
등등..신경을 좀 곤두세우시고 지켜보세요.
물론 주식을 하시는분들만..
아닌 분들도 ,긴 스테그 플레이션 상태로 ,경제가 진입한다 생각이 들면 .가계경제의 긴축이 필요하고
각기 생존을 위한 준비를해야할것도 같고요.
어제 올려주신 ...스테그 플레이션상황에서의 글도 도움되겠죠.
저는 지표만 가지고 제 생각을 말씀드린건데 부디 누구 말처럼 미국의 한심한 정치권을 향한 경고성
신용강등이었으면 하네요.
심란합니다.
지금도 멈추지 않고 하락하는 장을 보면서 ,,,두렵네요.
지난 금욜 주식 캔들을 봤다면 오늘월요일은 강한 반등이 와야 하는 날인데...오늘 이렇게 무너진다는건
........................ㅠㅠㅠㅠ
1. 원글님
'11.8.8 12:59 PM (218.158.xxx.12)말씀 동감합니다.
저역시 오래된 개투라..
오늘 장보니 생각보다 훨 심각함이 보이네요.2. ㅠㅠ
'11.8.8 1:01 PM (115.136.xxx.125)저 지금 패닉입니다.
울 신랑 울애들한테도 미안하고..미치겠어요..3. 경기침체때만 주식
'11.8.8 1:04 PM (121.136.xxx.227)경기 침체나 공황 때만 주식 투자하는 사람입니다
경기 사이클이 5 년 근방마다 변동이 있는 구조더라구요
사계절이 있듯이
2012 년(2011- 2013 년) 전후로 주가가 좀 빠져야 거품이 정리되고 다시
견고한 성장세가 나오지요
에너지 축적 과정(일반 가계는 종잣돈 모으는 기간),또는 빚잔치하는 시간이지요
경기 침체는 인간의 탐욕(또는 은행가들의 조종)에 의해 언제나 반복되는 과정이;므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대처 방법을 찾는게 좋은거죠
거부하거나 대항하려하면 힘만 들고
경기 침체나 주식폭락도 자연 현상의 하나임
흐름에 동참하여 살아가는 지혜를 찾아야지요4. jk
'11.8.8 1:06 PM (115.138.xxx.67)글쳐.. 오늘 강한 반등이 왔어야죠.
근데 반등이 오지 않은게 미국 신용등급 하락이 미국 주식시장 끝나고 발표된걸로 알아요.
그러니 아시아 증시가 엄청나게 영향을 받는거죠. 미국증시는 전혀 영향안받고
근데 신용강등때문에 하락하는걸 보면 반등은 아마도 내일은 미국증시가 하락해서 그것에 영향을 받을거고 내일 후반장이나 수요일에 반등이 나오겠죠.
반등이 나온다고 오르는게 아님.
원래 주식은 오르내리는법... 내릴때도 무조건 쭈욱 계속 내리지 않고
오를때도 계속 미친듯이 오르지는 않음.5. 121님 공감
'11.8.8 1:08 PM (221.133.xxx.220)하루이틀에 반등되고 폭락하고.... 결정되는게 아닌데...
길게보면 답이 보인다는.
뭐 선택은 각자하는거지만요...6. 흠
'11.8.8 1:09 PM (175.118.xxx.62)종목선택도 중요한 것 같아요. 제가..저번 수요일부터 주식을 햇거던요.. 왜 잘 있다 갑자기 했는지..암튼..그렇게 해서 쭉 계속 파란불이네요.. 그나마 내수주라..덜 내리는데.. 제 생각엔 코스피 지수가 내려가도 오르는 종목은 있답니다. 그렇듯 반등장에도 다 반등은 안할테고..이젠 손절도 중요하지만 포트 점검도 필요하다고 봐요.
7. ***
'11.8.8 1:12 PM (115.140.xxx.148)원글.,.121/ 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주식또한 하나의 거대한 우주의 흐름,,자연의 이치이지요.
그 흐름과 같고요. 이렇게 무너지는것 또한 하나의 사이클의 정정이라고 믿는다면.
긴긴 하락과,,,에너지 압축,의 시간,. 많은것들이 정제되고 걸러지고 ,고통스런 시간을 보내야만 다시
계절의 순환처럼 살아나겠죠..8. jk
'11.8.8 1:21 PM (115.138.xxx.67)내수주는 폭락장에서 덜 내리는 대신
폭등장에서 덜올라요.
이건 시스템 트레이딩(& 프로그램 매매) 에 대해서 아셔야 하는데 공부를 하셔야 될거에용..9. 질문
'11.8.8 1:30 PM (218.152.xxx.206)경기침체때만 주식님..
언제쯤 사실 생각이신지요?
전.. 그냥 1700 초반되면 사두고 잊어 버릴까? 생각하고 있어서요.10. jk님아
'11.8.8 5:32 PM (121.190.xxx.87)그렇게나 주식을 잘 아는 jk님이 몇달 전에 주식 조금만해도 다 아는 종목을 그런 주식도 있어효?? 요러더만..알다가도 모를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