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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주식이 많이 떨어지면 부동산이 올랐잖아요.. 아직도 그럴까요?
아직도 그럴까요?
어떻게들 생각하세요?
1. ㅇ
'11.8.8 1:01 PM (222.117.xxx.34)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때는
주식 떨어지고 부동산도 많이 떨어졌어요......
반비례는 딱히 아닌듯해요2. 정비례
'11.8.8 1:15 PM (121.136.xxx.227)시차가 있을 뿐
정 비례입니다3. 인플레때
'11.8.8 1:18 PM (221.133.xxx.220)왜 금을 사라고하는줄아시나요...화폐가치가 계속 떨어지기때문이죠
금과 부동산은 같은 맥락입니다. 실물자산....4. 저역시
'11.8.8 1:28 PM (125.134.xxx.223)윗님과 비슷한 생각 달러도 떨어지고 주식도 떨어지고 화폐가치가 떨어지는듯하네요 금과 부동산은 똑같은 실물자산이니 비슷하게 보는게 맞지 않을까 싶은데요,, 실제로 저희어머니 강남에 아파트 내놓은지 5년동안 개미새끼 한마리 얼씬안하다 올초부터 계속 매수문의 들어오더라구요.
5. 만약
'11.8.8 1:35 PM (121.128.xxx.37)지금이 대공황의 전초전이라면 과연 부동산이 오를까요?? 사람들이 먹고 살 돈이 없는데요 ...이번에는 10년보다 길어질지도 모른다고도 하구요 .. 부동산을 사고도 10년을 견딜 수 있으면 사두셔도 좋겠지만;; 하지만 현재 부동산값이 거품이다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또한 많기도 해서 아주 불확실한 시대인 것만은 분명한 것 같아요 ...
6. ㅇ
'11.8.8 1:38 PM (112.155.xxx.8)한심한...쥐새끼가 저모양으로 나라를 말아처먹는데 부동산?
ㅎㅎ7. ㅎ
'11.8.8 1:47 PM (221.133.xxx.220)부동산을 왜 투자나 투기의 개념으로 접근하시는지요..
그걸로 한탕해보자는게 아니라, 인플레때는 전세 월세가 다 오릅니다.
자기집을 소유한사람들은 떨어지든 오르든 큰 문제없죠
오를때는 다 오르고 떨어질때도 같이 떨어지니까요
10년을 견뎌야하는건 유주택자가 아니라 무주택자가 아닐런지...8. .
'11.8.8 2:01 PM (211.224.xxx.216)부동산은 앞으로 오를일은 없고 떨어질 일만 있을것 같은데요 .살 사람이 없잖아요
9. 그런데
'11.8.8 2:30 PM (57.73.xxx.180)살 사람이 왜 없나요..
어떤 근거로 그런 이야기를 하는지요??
현재 이렇게 전세가가 치솟고 전세 수요가 부족한데..
예를 들어 2억 짜리 집에 전세가가 1억 8천 까지 오르면 집을 살까요..전세를 구할까요?
당연히 집을 사겠죠..
그렇게 전세 자금에 조금 더 보태어 집을 장만하여 도미노로 매수가 일어나리라 보아요
물론 예전 부동산 활황기처럼 대형 평수 위주의 거품 가격 거래가 아닌...
소형평수 전세 수요가 많은 대단지 아파트 단지로 부터 시작되는
전세가 + 적당한 알파로 이루어진 실제 매매가 기준의 실거래..붐..10. 부동산도
'11.8.8 7:03 PM (211.215.xxx.39)부동산 나름...
처녀적에 imf가 터졌고...
잠시 휴직중 3개월 가량 경매장을 돌아다닌 적 있죠.
그당시 명동의 7층 건물을 미국교포분이 대리인을 통해 낙찰 받더군요.
돈 되는 부동산은 나오기가 무섭죠...
가진 사람에겐 그만한 기회가 없었지요.
그당시 2천 정도의 현금만 있으면,양재동 빌라 30평형대 낙찰 받을수 있었습니다.
빌라는 응찰자 찾아보기 힘들떄였거든요.
저 그당시 역삼동 분리형 원룸 전세5천에 살때였어요.ㅎ11. 전..
'11.8.8 11:50 PM (114.200.xxx.81)2억짜리 집에 전세가 1억 8천이어도 그냥 전세 살 거 같은데요..?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경기 상황에서 내 집 2억 깔고 앉는 건 별로 의미가 없잖아요.
예전 같으면 집 담보로 해서 돈9생활비)을 빌린다고 했는데
요즘은 전세금을 담보로 대출해주는 것도 있고
무엇보다 융통하기 좋고,
또 내 집이 있으면 벼라별 세금/보험료가 다 올라가서 실제로 소득이 줄어요..
주가와 부동산은 반비례이긴 했지만 그건 지금은 아닌 거 같아요..
그리고 주가, 부동산을 저울질하면서 투자할 사람은 중산층(서민)은 아닌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