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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과 팔꿈치 부분이 유난히 까만 아이.. 어떻게 하지요?
엄마가해결한다 조회수 : 2,301
작성일 : 2011-08-04 14:16:17
저희 큰 딸아이가 이제 갓 세돌쟁이인데요,
어려서부터 피부는 까무잡잡했어요.
신기하게 딱 얼굴만 하얗고 목 아래로는 까만 피부라
봄가을겨울에는 사람들이 하얀아기네~ 그러다가
여름에 팔다리 드러난 옷 입히면 어디 놀러갔다왔냐~ 왜 탔냐~ 소리 많이 들었어요 ;;
그런데 애가 크다보니 만나는 사람도 많아지고 점점 무릎 (다리) 부분 까만걸 말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정말 제가 봐도 애가 기어다니나.. 아니면 안 씻었나.. 싶게 무릎 부분이 까맣고,
아울러 팔꿈치도 까매요. 목욕시킬 때 아직은 때를 벅벅 밀어주지는 않으니 신경써서 좀 닦아주는데도
별로 나아지는것 같지는 않고, 그렇게 해서 나아질 것 같지도 않구요.
하얀 피부가 되는걸 원하는건 아니고 그저 다른 피부처럼 적당히 거무잡잡하기만 해도 좋겠는데,
우리 딸 나중에 커서 무릎에 때 꼈다고 놀림받을까봐 벌써부터 걱정인데요,
이런 피부는 별 방법이 없는건가요?? *.*
IP : 121.147.xxx.4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8.4 2:21 PM (121.152.xxx.219)때수건 말고 오션샤워타올 좀 부드러운걸로 밀어주면 어떨까요?
2. ㅠㅠ
'11.8.4 2:24 PM (110.10.xxx.117)모든것이 제 아들과 판박이네요....ㅠㅠ 댓글 절실하네요..
3. 샤워후에
'11.8.4 2:25 PM (221.133.xxx.220)매일 로션을 발라주세요.. 그럼 좀 나아지더라고요
4. ..
'11.8.4 2:34 PM (211.179.xxx.185)저희딸도 커서도 잘 기어다니더니 까매요.. 무릎이...;;;
때타올로 밀어봐도 안되고 별 방법을 다 써봐도 안되니 속상해요..5. 까만
'11.8.4 2:52 PM (222.110.xxx.4)피부가 까무잡잡한 사람으로서
그게 그부분만 유난히 까만게 아니라
까만 피부가 접혀지는 부분이라 모여서 더 진한 색으로 보여서 그런거 같아요.
크면 피부가 좀 당겨져서인지 나아진 거 같아요.
결론은 크니깐 덜 까맣더라 입니다 --;;6. ㅎㅎ
'11.8.4 2:56 PM (117.110.xxx.23)제가 그랬는데요,
크면은 좀 나아져요. 저는 중고등학교때 반바지 입는 것도 싫을 정도였어요.
무릎이 까매서 누가 내 무릎만 보는 것 같고... 뭐 지금도 하얗진 않지만
예전처럼 그 부분만 도드라지게 까맣지는 않거든요. 크니까 어느순간부터 의식을 못하게 됐어요.
걱정마셔요 ^^7. 저도요
'11.8.4 3:03 PM (203.247.xxx.210)중고등까지 그랬던 것 같은데;;;
이제는 뭐 까매도 괜찮은 나이인데ㅠ
지금도 하얗진 않지만 예전처럼 그 부분만 도드라지게 까맣지는 않2222습니다ㅋㅋ8. ,
'11.8.4 8:27 PM (74.89.xxx.109)아이구 아이가 너무 어리네요, 미국에서 쓰는 민간요법으로 생레몬 슬라이스를 문질러주고 로션 발라주면 부드러워지고 색도 연해지는데.. 세살이라니 좀 더 나이가 들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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