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영화보다
딴 생각을해서 놓쳤는데,
뭐가 반전 이라는거죠?
대사중에 그 아들이 하나더하기 하나가 둘이 아니라 하나다
그게 뭔소린지, 또 그 주인공 어머니를 캐나다에 보내면서
우리아이다 하는 말하는 사람은 누구죠?
편지를 받았던 아들(발에문신있던)에게 왜 창녀 72이라고 밝혔는지
그 아들은 왜 놀라는거죠?
힘든일이 있어 영화 봤는데 집중 하나도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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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을린사랑 보신분(스포있음)
궁금증 조회수 : 740
작성일 : 2011-08-04 13:06:10
IP : 211.234.xxx.13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진짜 스포
'11.8.4 1:12 PM (59.152.xxx.14)저도 순간 이해못했는데.. 셋다 그녀 아들. 그리고 쌍둥이아빠도 그녀의 아들
2. 스포만땅
'11.8.4 1:14 PM (125.177.xxx.70)안타깝게 가장 중요한 부분을 놓치셨군요.
스포입니다.
애기때 발에 문신 새긴 후에 고아원으로 보내잖아요.
수영장에서 그 문신을 발견하고 얼굴을 확인하니 감옥에서 고문기술자였던 남자인데
그남자가 성고문을 해서 쌍둥이를 낳게 되었어요.
자신의 아들이면서 동시에 쌍둥이 아이의 아버지인거지요.3. 1+1
'11.8.4 8:19 PM (58.233.xxx.71)아버지와 형/오빠를 찾으라고 해서 두 명을 찾았는데 아버지+형이 두 명이 아니라 동일인, 한 명이었죠. 그래서 시몬이 1+1이 2가 아닌 1이라고 했구요. 우리 아이다 하는 사람은 제 생각으로는 그냥 어머니와 뜻을 같이 한 편의 지도자격쯤 되는 사람같은데 니가 우리쪽을 위해 희생했으니 너의 아이들이 단순히 너만의 아이들이 아니라 우리의 아이들도 취급하겠다는 것뿐인 것 같구요. 편지받은 사람도 자기가 강간했던 72번 수감자가 자기 친모인줄 몰랐는데 그런 편지를 받으니 놀랍죠.
이래저래 가슴이 먹먹해지는 영화는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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