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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여행지에선 도대체 어디서 자야 할까요?
1. ㅇ
'11.8.4 12:48 PM (211.110.xxx.100)펜션이나 호텔이 최고죠.
2. 그래서 전...
'11.8.4 12:50 PM (119.64.xxx.86)호텔을 선호해요.
펜션은 상태가 어떨지 가보기 전엔 알 수가 없어서.....
나이가 들수록 비싸더라도 깨끗한 것을 찾게 되더이다.3. 침구
'11.8.4 12:52 PM (114.29.xxx.197)차 가지고 움직이시면
얇은 침구 하나씩 챙겨서 다니세요.
주변에 보면 침구 싸가지고 다니시는 분들 많던데요.4. 건조녀
'11.8.4 12:58 PM (221.155.xxx.88)저 침구 싸 가지고 다녀요 ㅠ.ㅠ
베개까지 깔고 덮고 해서 돌돌 말고 자지요.
그래도 뜬 눈으로 밤을 새게 되더라구요.
문제는 제가 안 그랬던 사람이라 이 무슨 조환가 싶어서 답답해요.
지금 나이 30대 중반인데 이제 슬슬 깨끗하고 편하고 고급스러운거 찾기 시작할 나이인가요?
성격이 변하다보니 남편이랑 여행할 때도 조금씩 갈등이 생겨요.
사실 우리 남편은 저랑 다니면 거의 남자친구랑 다니는 기분이었던거죠. 까탈 안 부리니까...
남편 때문에 일부러 맞춰준건 아니고 저도 같이 다니는게 참 좋았는데....5. 시내의 숙소
'11.8.4 1:06 PM (175.196.xxx.39)모텔도 꼭 동해안 바닷가 해안 바로 앞이나 그런 곳을 고집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시내로 나오면 더 깨끗해요.
관광지가 비싸고 더 지저분하죠.6. D
'11.8.4 1:07 PM (211.41.xxx.30)콘도는 싫으세요?
저도 숙소 까탈 부려서 제주도는 신라, 부산은 파라다이스로 정해놓고 다니는데
좋은 호텔 없는데면 차라리 콘도에 묵어요.
대명콘도 같은데 왠만해선 다 깔끔하고 분위기 밝고 걍 스키장온 느낌이어서 싫지 않아요.7. ,,
'11.8.4 1:10 PM (121.160.xxx.196)뭐든 신경쓰기 시작하면 끝이 없잖아요.
현재보다는 더 나은것을 바라고요.
호텔이나 콘도로 다녀야죠.8. ㅎㅎ
'11.8.4 1:11 PM (175.113.xxx.80)이제 모든게 다 눈에 들어와 알게 된 나이가 되서 그렇지요.
저도 침구 싸가지고 다닙니다.9. dma
'11.8.4 1:17 PM (121.151.xxx.216)저는 그래서 관광호텔에서 묵어요
특급호텔 1급호텔 이런데보다는 가격이 싸고
모텔보다는 가격이 좀 나가지만
그런느낌을 받지않고 안전하고 좋더군요10. 저는
'11.8.4 3:03 PM (58.227.xxx.121)잠자리 잘 안가리는 사람인데요. 외국가면 유스호스텔에서도 자고 그래요.
근데도 모텔은 싫더라고요. 모텔 특유의 그 칙칙한 분위기가 너무 싫어요.
여행가면 주로 펜션이나 콘도에서 주로 자는데 콘도가 무난하고요.
펜션은.. 정말 잘 골라야지 사진발에 속아서 잘못 골랐을땐 모텔보다 더 심한 경우도 있었어요.
펜션 고르는 요령은 너무 싼데나 알록달록한 인테리어.. 저는 이런덴 무조건 피해가요.11. .
'11.8.4 3:12 PM (119.161.xxx.116)호텔이나 콘도 이용해요.
솔직히 성수기에 매우 저렴하면서도 좋은 곳이 있나요?12. .
'11.8.4 6:28 PM (116.37.xxx.204)저도 그 즈음부터 호텔 고집하고 콘도도 싫어요.
밥 해먹기도 귀찮아서요. 애들 좀 크니 그냥 나가서는 대충 사먹고 편하게 다니는게 좋더군요.
집에서는 집밥 열심히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