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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워하는(?) 나에게 상대가 꼬인 반응을 보이면 어찌 대응하는게 현명한 것일까요?
1. 뭔지 모르지만
'11.8.4 12:49 PM (119.64.xxx.86)친인척들이랑 개인적인 이야기 안 하는게 낫지 않나요?
친인척들간에는 시기.질투가 만만치 않아서, 일일히 알리면 피곤할 때가 많더라구요.
기쁜 일은 그냥 내 식구들이나 부모님이랑이나 나눌 수 있을 듯...2. 일단
'11.8.4 12:49 PM (222.112.xxx.39)자격증 취득하신 거 축하드려요.^^
그런 시선과 반응은 무시하시고
님의 미래를 위해 무한전진! ㅎㅎ
부러워서 그런 거라고 봄.3. 음
'11.8.4 12:50 PM (112.169.xxx.27)자랑을 하지 마세요,
살다보니 내 핏줄 가족도 자랑하다보면 다 반기지는 않더라구요,
남편도 마찬가지구요,
아이자랑은 집에서 남편하고만 하는거구요.
내 자랑도 일단 내 집에서 한 다음에 기꺼해야 친정부모님 정도로 끝내세요4. ㅌㅌ
'11.8.4 12:52 PM (183.103.xxx.205)그런거 일일이 대응하다보면 피곤해서 못살아요. ㅋㅋ
보통 샘이 많거나 자기생활이 여유없고 괴로우면 남한테 저러는거 같아요.
아님 애초에 님한테 비우호적인 사람들은 뭔소리를 해도 나쁘게 듣구요.(시댁이라니 더)
무시하고 마이웨이 하시면 됩니다.5. 제이엘
'11.8.4 12:54 PM (203.247.xxx.6)자랑을 하지 마세요 2
뭘 해도 그런 반응을 보이실 분들인거 같은데요?6. 끙
'11.8.4 12:56 PM (121.164.xxx.116)자랑을 한 것은 아니구요. ^^;;
시어머니께서 공개하시는 바람에 그리 되었어요. 어머님은 친인척에게 소식 전하는 걸 예의로 아시는지라.. 시어머니께도 이런 소식은 안 전하는게 나을까요?7. ,,
'11.8.4 1:08 PM (121.160.xxx.196)그쵸???하고 말면 될 일이네요.
시간 없다고 항변 할 수도 없고 애 있다고 변명할것도 아니니까요.
그 사람은 시간 많고 애 없어도 그 일 못할거예요 아마.8. ***
'11.8.4 1:08 PM (175.197.xxx.9)꼬인 사람의 인생이 님 때문에 꼬인 건 아니기에.. 뭘 어떻게 대응해도 바뀌지 않아요.
전, 그런 분들 대할 때 불쾌한 기분도 들지만, 요즘은 대체로 좀 측은해요.
뭔가 대응을 해야겠다면, 그냥 내 마음 속에서 하세요.
"남"이라는 꼬리표를 달아주고 마음 안의 창고에 그 분을 분리해 버리는 거지요.
그리고 문을 잠급니다. 비밀번호는 "당신은 내 인생에 아무 상관 없는 사람"9. ㅇ
'11.8.4 2:49 PM (115.139.xxx.131)자랑을 하지 마세요 3333333333
꼬인 사람은 어떤거든 꼬아들어요.
그런 사람은 고시 합격해도 요즘 변호사 힘들다 타령하고 의대갔다 그래도 의사힘들다 소리해요10. .
'11.8.4 3:50 PM (221.156.xxx.131)뭐든 그저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가 진리 입디다.
살다보니 이런저런 인간 군상들에게 치이다 치이다 내린 결론임돠.11. 자랑말라
'11.8.4 4:03 PM (163.152.xxx.38)뭐든 꼬아서 듣는사람 많죠.
당근 자랑하는게 잘못임다.
어쩌다 알게되도 비꼬는게 사람인데
자기입으로 됐다고 말하니 얼마나 미워보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