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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한테 찐감자 먹여도 되나요?
근데 꽤 많이 먹여도 되나 싶어서요...........
집에 포슬포슬감자가 많아서 요즘 삶아먹고 볶아먹고 쪄먹고 지저먹고 으깨서 샐러드 해먹고
고로케 해먹고 하는 중인데
다른 음식엔 시큰둥하던 울집 강아지가 몇몇 음식에는정신 못차리거든요;
과일 오이.. 감자 요;;;
그래서 감자를 저희 식구가 먹을때마다 조금씩 떼어 주는데.. (간은 안한 찐감자)
이렇게 자주 먹여도 되나 싶어서 걱정이에요 ㅠ
강아지가 요크셔라서 할머니 강아지라도 아주 손바닥만하거든요.
감자를 너무 잘먹어요
1. ㅇ
'11.8.4 1:05 PM (211.110.xxx.100)감자 줬을 때 토하지 않는다면 줘도 괜찮긴 한데, 많이 주는건 당연히 안 좋아요.
2. 감자
'11.8.4 1:06 PM (210.123.xxx.50)고구마 이런거 아이들한테 좋아요.
단..너무 급하게 먹게되면 토하게 되니까 조금씩 주세요~3. 먹고 자람.
'11.8.4 1:09 PM (222.110.xxx.4)저희 아이들은 잘 먹어요.
감자, 고구마, 참외, 사과, 배, 수박, 딸기, 오이, 상추, 양상추, 양배추, 브로콜리 등등
안좋다는 포도와 양파 등등만 철저히 가리고
나머지는 다 먹어요. 단 양껏 주면 탈이 나니깐
적당히 먹이면 사료보다 좋다고 생각해요 ㅎ4. 귀염
'11.8.4 1:14 PM (121.186.xxx.175)우리애들도 잘 먹어요
감자 고구마 무 두부 .. ..
밥하고 있을때 꼬다리 얻어먹으려고
옆에 딱 붙어서 꼬리 흔들고 있어요 ㅎㅎㅎ5. 괜찮아요
'11.8.4 1:21 PM (122.34.xxx.185)저희집 개님도 어찌나 감자 고구마 귀신인지. 간 안한 야채나 과일은 좀 줘도 될 것 같아요
근데 꼭 식혀서 주세요. 뜨거운 감자나 고구마 먹고 죽은 개 이야기 많이 들었어요.
재료가 뭔지 모르는 사료보다;; 나을 것 같아서 사료양을 반으로 줄이고
콩, 두부, 브로콜리, 당근, 감자, 고구마, 닭가슴살 등등 간 안하고
사료에 섞어 먹인다는 집도 제 주변엔 많아요.6. 사료
'11.8.4 2:23 PM (123.248.xxx.55)개는 키우지 않지만 나중에 전원주택으로 이사가면 꼭 키우고 싶었는데 정말 개사료는 먹이고 싶지 않더라구요.
키우게되면 저도 윗님처럼 직접 만들어 먹여야겠어요.7. 네
'11.8.4 2:25 PM (112.140.xxx.26)저희 강아지도 두부 너무 잘먹어요
촌두부, 판두부, 검은콩두부, 연두부
이 모든걸 너무 잘먹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8. ,,,
'11.8.4 2:33 PM (118.220.xxx.241)감자삶으면 냄새 맡고 신나해요..
뜨거운데 빨리 달라고 아우성이라 냉장고에서 찬우유 약간 넣고 으깨주며 얼마나 맛있게 잘먹는지요..9. 울엄니
'11.8.4 3:19 PM (112.170.xxx.100)강아지에게 삶은 감자,고구마 다 주시고 과일 고기 과자 야채 종류 다 주세요 ㅡ.ㅡ 물론 제가 그런거 주면 안됀다고 늘 노래를 불러도 주십니다. 강아지도 울집 식구라면서... 그래도 아직 탈 난 적은 없네요.
10. 아무거나
'11.8.4 3:29 PM (121.165.xxx.112)예전에 사료가 나오기 전에는요 걍 식구들 먹고 남은 음식 주지 않았나요?
밥에 고깃국물이나 생선국물 북어대가리 푹 삶은건 특식이었을테고요.
개한테 나물은 안줬나 가물가물...11. ..
'11.8.4 5:19 PM (121.184.xxx.114)사료가 개를 위해 만들어진 음식은 아니죠...사람 편하라고 만들어진 음식...저도 몇년전부터 사료 끊고 지금 집에서 밥 만들어줍니다. 채소는 개들이 소화하기 힘드니까 아주 잘게 썰어주심 됩니다. 그리고 감자만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되니까 청국장 가루나 매실엑기스 정도 같이 먹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