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드라마 보면서 느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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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한 씨는 인터넷을 아주 많이 하시는거 같아요. 제가 가는 게시판 글 다 같이 읽고 있는 느낌...
공주 탕웨이 닮았다니까  그대사 고대로나오고
기생들머리 중국 머리같다니까 그대사도 고대로나오고
임혁씨 빙의연기 잘한다고 칭찬했더니 빙의연기 삼종세트 만들어주고;;
그리고 정신세계가 매우 특이하신거 같은데
실제 본인이 빙의 경험이 있는게 아닐까란 의심이 살짝 듭니다.
많이들욕하는데  장르의 다양성이란 측면에서 전 그렇게 싫진 않네요
울나라에서 개콘보다더 웃긴 드라마 쓸 수 있는 작가는 이 분밖에 없을듯.

리플리 작가 김선영씨는 팬질하려고 오랫만에 작품 하신듯.
리플리 시작하기 전부터 박유천이 꼭해야한다고 심하게 들이대서 널린게 연기자인데 방송국에서
뭐가 아쉬워서 저러나했는데 작가가 요구한듯함.
김승우랑 연애 시작하자마자 베드신부터 찍은 이다해가
박유천과는 흔한 키스신 하나 조차 없을 때 심증.
박유천 매일 각종 샤방샤방신 시작해서 불필요한 일어신에 영어 연설신에 피아노치며 노래에
오늘 샤워신 보면서 작가가 사심채우고있음을 확신하였음.
오랫만에 팬을 잡은 관계로 본인도 본인이 앞에 무슨얘기 썼는지 잘 기억안나
스토리 앞뒤가 안맞는 황당한 경험을 시청자가 겪게함.
(강혜정도 알아보는 이다해를 최명길은 못알아본다든가
남편있을때 집나간 최명길이 갑자기 혼전임신으로 혼자 애키운게되고
초반에 이다해 강간하려던 김정태가 예능에서 호감탄뒤 갑자기 사랑한ㄴ 여자위해 사업체까지 옮기는 순애보남이 되고)
대충 스토리는 디테일보다 개략 설정만 정해놓고 설명하기 위주로 짜는거 같은데 디테일이 약하니 전혀 설득력이 없음.
이다해가 거짓말하게 된이유, 김승우가 이다해에 빠진이유, 박유천이 이다해에 반한이유 가 초반부 스토리의 전부임. 자연스럽게 스토리가 흘러가는게 아니라 설명해주려고 억지로 스토리를 만들어낸것같았음.

반짝반짝 빛나는 배유미 작가는 자기 주장이 있는 스탈.
시청자가 아무리 게시판에서 뭐라고 해도 자기 고집대로 밀고나가는거 같음.
아무리 금란이 불쌍하다고 해도 그냥 막장으로 치달음.

[재미납니다]

짝짝짝^^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ㅋㅋ
정말 딱 딱 들어맞는 정리네요 ㅋㅋ

[ㅡ]

정말 원글님 너무 정리 잘하셨네요.
임성한씨 보통의 사상을 가진 사람은 아니죠. 여기서 제일 욕먹는 상간녀...

[0-0]

아 웃겨요~ 개콘보다 웃긴 드라마 작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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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육백회라고 신기생전안보고 그거보다가 끝나고 채널 딱 돌리니 아수라가앞치마를 매고 김밥을 마는데 개콘보다 더 많이 웃었어요 ㅋ

[...]

나 그 드라마 보는 이유...단사란이 엄마를 어떤식으로 만나게 될까 그것 한가지 궁금....그것 때문에 보고 있는데 저런 쓰잘때기 없는 무당놀이 오래하고 지루하고 웃김.

[나 그거 봄 ㅋ]

그 마담이 주방장 스토리 듣고 사란이랑 연결해주지 않을까요??
정말..저도 빨리 만나고 끝났으면 좋겠음.

[어머]

반짝반짝 작가가 배유미였어요?
12월의 열대야 작가 맞죠? 그때도 신성우랑 엄정화랑 다시 연결시키라고 시청자들이 좀 그랫는데도 끝까지 자기 스타일 고수하더라구요. 전 그게 좋았어요.

[맞어맞어]

ㅋㅋㅋ 맞아요 개콘보다 더 웃긴 드라마
요즘 빙의된 뒤로 더 웃겨요 진짜 웃다 끝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