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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보고 있는데~

박지윤 아나운서 조회수 : 2,978
작성일 : 2011-07-12 00:20:37
박지윤 아나운서~ 시어머님 정말 쿨하신 것 같아요~
저는 저희 어머님한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울 시엄니한테는 아직 감히 못해본 일들인데... ^^:
여튼 시월드도 다 나름인가봅니다.

다른 출연자들이 시댁 방문이 너무 잦다고 자주 가지 말라고 오히려 말리네요.ㅋㅋㅋ
일주일에 한번씩...저정도로 편하면 저도 자주 가겠다하겠습니다. 에구구~~ㅋ
IP : 59.15.xxx.7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ㅁ
    '11.7.12 12:25 AM (115.126.xxx.146)

    귀엽네요...

  • 2. 박지윤 아나운서
    '11.7.12 12:32 AM (59.15.xxx.76)

    그르게요~ ㅋㅋㅋ 저희 남편이 옆에서 보다가~ 막 웃네요. 너도 해봐~ 근데 저는 도저히...^^:

  • 3. ...
    '11.7.12 12:34 AM (218.238.xxx.152)

    귀여운 거에요?
    다른 출연진들은 좀 기겁하는 거 같던데..시어머니 입장에서 그런 게 더 좋을지요.
    궁금해서요.

  • 4. ..
    '11.7.12 12:37 AM (110.35.xxx.109)

    까칠할줄알았는데..아주 편안한 성격이네요...
    저런 며느리면 정말 다리 주물러줄수있겠어요..귀엽더라구요.

  • 5. 박지윤 아나운서
    '11.7.12 12:38 AM (59.15.xxx.76)

    아마도 시월드 나름일텐데~ 저집안은 그런 게 용인되는 분위기인가봐요~ 저희도 아들만 셋인집에 형님분들도 나이가 많으셔서 점잖으시거든요. 그래서 저에게도 저희 남편이 좀 철없이 보여도 애교도 좀 부리고 해보라는데...전 못하겠더라구요. 귀염받을 집안에서는 귀염받을 짓이지요. 뻗을자리 보고 누워야되는데...만약 그런 분위기 아닌데 저러면...대략 난감이겠지요. ^^: 불행히도 저희 남편은 저보고 저리 해보라는데 제가 보기에 저희 시댁은 그런거 하면 아니될 것 같습니다...^^:

  • 6. 박지윤 아나운서
    '11.7.12 12:39 AM (59.15.xxx.76)

    그래도 저는 저런 성격이고파요~ 저도 워낙 좀 딱딱해서...시댁 갈떄마다 어깨가 뭉쳐져서 와요. 얼마나 긴장을 하고 오는지...

  • 7. 성격
    '11.7.12 12:57 AM (115.41.xxx.10)

    성격이 즈응말 좋네요.

  • 8. 보면서
    '11.7.12 1:01 AM (58.145.xxx.249)

    시어머니가 성격좋으시네...했는데 ^^;;;
    저런것도 시어머니가 안받아주면 끝이잖아요...
    암튼 부러워요 ㅎ

  • 9. ㅋㅋㅋㅋㅋ
    '11.7.12 2:13 AM (58.227.xxx.31)

    윗님 이야기 너무 웃기네요..ㅋㅋㅋㅋㅋㅋㅋ

  • 10. ..
    '11.7.12 11:07 AM (59.7.xxx.192)

    박지윤 아나운서 이야기 듣고는 제 이야기 하는 줄 알았어요..
    저도 완전 텄거든요..ㅋㅋ 당신 딸(저에겐 시누이) 흉을 저에게 어찌 보시는 지...ㅋㅋㅋ
    시아버님과도 완전 텄거든요..ㅋㅋ 너무 편하고 좋아요.
    모두다 그럴수는 없을거구 어쨋든 시부모님과 궁합이 맞으니 좋은거 같아요.

    결혼안한 후배들에게 꼭 이야기 합니다.. 결혼 결심전에 꼬~옥 그 가족을 보라고...
    나와 궁합이 맞을지...
    어쨋든 박지윤씨 에피소드 더 듣고 싶었네요..ㅋ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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