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보고 있는데~
작성일 : 2011-07-12 00:20:37
1076885
박지윤 아나운서~ 시어머님 정말 쿨하신 것 같아요~
저는 저희 어머님한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울 시엄니한테는 아직 감히 못해본 일들인데... ^^:
여튼 시월드도 다 나름인가봅니다.
다른 출연자들이 시댁 방문이 너무 잦다고 자주 가지 말라고 오히려 말리네요.ㅋㅋㅋ
일주일에 한번씩...저정도로 편하면 저도 자주 가겠다하겠습니다. 에구구~~ㅋ
IP : 59.15.xxx.7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ㄴㅁ
'11.7.12 12:25 AM
(115.126.xxx.146)
귀엽네요...
2. 박지윤 아나운서
'11.7.12 12:32 AM
(59.15.xxx.76)
그르게요~ ㅋㅋㅋ 저희 남편이 옆에서 보다가~ 막 웃네요. 너도 해봐~ 근데 저는 도저히...^^:
3. ...
'11.7.12 12:34 AM
(218.238.xxx.152)
귀여운 거에요?
다른 출연진들은 좀 기겁하는 거 같던데..시어머니 입장에서 그런 게 더 좋을지요.
궁금해서요.
4. ..
'11.7.12 12:37 AM
(110.35.xxx.109)
까칠할줄알았는데..아주 편안한 성격이네요...
저런 며느리면 정말 다리 주물러줄수있겠어요..귀엽더라구요.
5. 박지윤 아나운서
'11.7.12 12:38 AM
(59.15.xxx.76)
아마도 시월드 나름일텐데~ 저집안은 그런 게 용인되는 분위기인가봐요~ 저희도 아들만 셋인집에 형님분들도 나이가 많으셔서 점잖으시거든요. 그래서 저에게도 저희 남편이 좀 철없이 보여도 애교도 좀 부리고 해보라는데...전 못하겠더라구요. 귀염받을 집안에서는 귀염받을 짓이지요. 뻗을자리 보고 누워야되는데...만약 그런 분위기 아닌데 저러면...대략 난감이겠지요. ^^: 불행히도 저희 남편은 저보고 저리 해보라는데 제가 보기에 저희 시댁은 그런거 하면 아니될 것 같습니다...^^:
6. 박지윤 아나운서
'11.7.12 12:39 AM
(59.15.xxx.76)
그래도 저는 저런 성격이고파요~ 저도 워낙 좀 딱딱해서...시댁 갈떄마다 어깨가 뭉쳐져서 와요. 얼마나 긴장을 하고 오는지...
7. 성격
'11.7.12 12:57 AM
(115.41.xxx.10)
성격이 즈응말 좋네요.
8. 보면서
'11.7.12 1:01 AM
(58.145.xxx.249)
시어머니가 성격좋으시네...했는데 ^^;;;
저런것도 시어머니가 안받아주면 끝이잖아요...
암튼 부러워요 ㅎ
9. ㅋㅋㅋㅋㅋ
'11.7.12 2:13 AM
(58.227.xxx.31)
윗님 이야기 너무 웃기네요..ㅋㅋㅋㅋㅋㅋㅋ
10. ..
'11.7.12 11:07 AM
(59.7.xxx.192)
박지윤 아나운서 이야기 듣고는 제 이야기 하는 줄 알았어요..
저도 완전 텄거든요..ㅋㅋ 당신 딸(저에겐 시누이) 흉을 저에게 어찌 보시는 지...ㅋㅋㅋ
시아버님과도 완전 텄거든요..ㅋㅋ 너무 편하고 좋아요.
모두다 그럴수는 없을거구 어쨋든 시부모님과 궁합이 맞으니 좋은거 같아요.
결혼안한 후배들에게 꼭 이야기 합니다.. 결혼 결심전에 꼬~옥 그 가족을 보라고...
나와 궁합이 맞을지...
어쨋든 박지윤씨 에피소드 더 듣고 싶었네요..ㅋ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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