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웃으며 깔깔거리고 있습니다..
내용은 그래요 심각하죠..전 초등 4학년 1학년 키우고 있긴 한데요~~
될놈될 틀리지는 않는 말이에요~~
우리 아들은 4살대부터 한글 수학 도트개념부터 하루에 한시간씩 앉아서 공부 하려고 저랑 싸우던 놈이에요~~
전 하지 말라고 하고..아들은 한다고 하고 ㅋㅋㅋㅋ(우리 아이 6살때까지만 될놈될이 될뻔 햇어요 ㅋㅋㅋ)
중는줄 알았어요 기저귀 겨우 땐 아이가 공부 한다고 앉아 잇는거 보면..ㅋㅋㅋㅋ
숫자에 기민하고 기억력이 출중하여 기저귀 때자마자(35개월에 땜 ㅋㅋㅋㅋ)한번우연히 본 번호키 외워서 (5자
리)현관 문열고 들어가긴 갔어요...
그래서 우리 아들 천재인줄 알았지요 하하하....ㅡㅜ
그런데 현재 8살 이녀석 현재 평범해요~~
하루죙일 축구한다고 밖에서 까맣게 타고 옵니다..
신발 앞이 다 닳고 구멍낙서 남아나는게 없고요...
긴바지는 몽땅 무릎에 구멍이나 찢어져 있고요 ...
현재 반바지 착용중이니 멍이란 멍은 다 들어 있어요..
아예 시퍼래요 ㅠㅠ까지고 상처 난건 귀엽네요~~(안뿌러지고 안찢어지는것만으로 감지 덕지)
어쨋든 현재 공부 스타일은 뭐 별로에요~ 학습지는 해야 하니까 집중력 잇게30분안에 몽땅 다 하고 나가긴 합니
다만..(나름 한문까지 4과목입니다만)
당최4살때처럼 보엿던 공부에 대한 광적인 흥미와 호기심은 사그러졌어요...ㅋㅋㅋㅋ
너무 일찍 조기 교육(?)은 아이 흥미 떨어뜨리기 딱 좋다는 것만 전 배운것 같네요;;;
우리 아들도 될놈될 팔자면 나중에 공부좀 알아서 할랑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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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베스트글 답글에 될놈될 이라는 신조어 보고 푸핫~
될놈될 조회수 : 333
작성일 : 2011-06-21 11:46:14
IP : 180.68.xxx.15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6.21 6:05 PM (58.79.xxx.8)아드님 하는걸 보니 후에 가능성이 높군요.
이런 아이들이 중 고들학교 갈수록 실력이 확 치고 올라가더군요.
잘 지켜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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