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중2 영어 관련 (답변절실)

.... 조회수 : 637
작성일 : 2011-05-19 09:07:58
아이성적은 500명중 전교 17등 정도예요..
자사고 가고싶다고 하긴하는데 요즘 공부하는걸로 봐선 노는데 더 집중하고있어
힘들것같고  본인의지도 약한것같고 얼마전 아발론 다니다 그만두고 싶다고
영어를 집에서 혼자 공부해보겠다고 해서 끊었는데 일주일동안 단어하나 외우질않으니
이대로 두었다가는 완전 손을 놓을것같아 불안불안합니다..
정말 혼자하려면 독종아니면 힘들거라고하시던데 그말이 맞는것같기도 하고
수학이랑 영어에 큰아이한테만 들어가는돈이 만만치않아 작은아이는 학원보내고싶어도
못보내는 상황인데 내심 영어 혼자하겠다길래 금전적인 면에서도 아이보다 제가 더 혹했던것같아요.
영어공부 정말 혼자 가능할까요?
교육방송이랑 82회원님의 조언처럼 능률 그래마 시리즈 공부해서 가능할런지,,,
과외라도 알아봐서 시켜야할지 아니면 지금부터 조금씩 혼자 해도 늦지않을런지... 이런 저런
고민이 너무 많습니다. 돈아낀다고 아이를 오히려 뒷걸음질 치게 하는건 아닌지
엄마가 정보력이 없어 별 도움도 못되고 ...
막상 자기도 혼자 하겠다고 하고선 막연한지 엄마가 좀 알아봐주세요 하는데 저역시 너무 답답하네요.
기댈때가 82밖엔 없어서 조언 구해봅니다..
IP : 59.12.xxx.2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19 9:24 AM (125.177.xxx.153)

    전교 17등 정도이면 특목고를 생각하실텐데 그러면 학원을 다녀야 할 거 에요
    하위권인 애들은 과외를 시키고 상위권인 애들은 특목고를 목표로 하는 애들이
    다니는 학원을 보내여 하는 거 같더라구요

    물론 혼자 하는 애들도 있는데 이런 경우는 아이가 아주 특별난 케이스거나
    부모가 특별한 케이스 였어요
    학원 보내시기를 추천합니다

    특목고는 혼자 해서는 한계가 있다는 애기를 들었습니다

  • 2. 비슷한
    '11.5.19 9:39 AM (115.137.xxx.196)

    또래 아이를 작년 중1 한해 혼자 공부하게 했던 비슷한 케이스인데요...
    결론은 엄마가 완벽하게 공부 과정을 꿰고 있고 아이도 그에 맞게 따라 주어야 가능한 일 같더라구요... 저의 아이는 성실 그자체였거든요... 잘하는 아이는 아니었고 놀기 참 좋아했지만 주어진 분량은 무슨 일이 있어도 끝내는... 열심히는 하는데 저도 그렇고 아이도 그렇고 좀 불안했어요...
    자신감이 좀 결여 되어 있는 상태여서... 괜히 애 고생 시키는것 아닌가 싶어 결국 학원으로 보냈어요...

  • 3. ...
    '11.5.19 9:59 AM (116.37.xxx.212)

    내 자식도 잘 못키우면서 답변쓰는 오지랍인데요
    제 생각엔 다시 보내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자사고를 준비하신다면요.
    윗글 아이처럼 혼자서 계획세워서 정말 잘 실천하는 아이라면 몰라도
    아니면 후회하실거예요.
    특히 영어는 쉬면 실력이 주는게 눈에 보입니다.

    저희 아이는 해외에서 4년이나 살다 왔는데
    이번에 중학교 들어가면서 영어학원 좀 쉬었더니
    실력이 떨어지는게 정말 눈에 보입니다.
    쉬운 단어 철자까지도 틀리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0713 도시락 찬합 세척 쉽고 튼튼한 것으로 추천해주세요 5 도시락 2011/05/19 623
650712 11번가의 옐로칩, 블루칩 어떻게 사용해야 잘썼다고 소문날까요?? 1 11번가에서.. 2011/05/19 206
650711 박정희 쿠테타 이전 1960년 한국 GDP순위 세계 29위.. 9 수령&유신 2011/05/19 669
650710 6세 남아 훈육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4 음. 2011/05/19 447
650709 맛간장으로 국끓여도 되나요? 8 맛간장 2011/05/19 565
650708 2011년 5월 19일자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1/05/19 82
650707 혹시 서울 광남고등학교 진학률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4 정보좀 2011/05/19 666
650706 울산 초등교 행사서 ‘대낮 술판’…식당 뺏긴 학생들 빵으로 급식 6 한심해 2011/05/19 951
650705 꿈풀이 잘 아시는분 계시나요? 1 꿈이 뒤숭숭.. 2011/05/19 229
650704 훈련병 사망 사흘만에 또…취침 중 장병 숨져 4 애국자 2011/05/19 546
650703 학교에서 다치면 2 미숙한엄마 2011/05/19 346
650702 핸드폰에 mp3넣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6 처음 2011/05/19 423
650701 미국사람들, 침대에 베개를 여러개 놓는 이유가 뭔가요? 7 s 2011/05/19 2,494
650700 기상청장의망언 2 teeger.. 2011/05/19 450
650699 ### 노무현 전 대통령님 서거 2주기 추모 광고 2일차 ### 1 추억만이 2011/05/19 332
650698 도와줍쇼~ 7 처음유럽여행.. 2011/05/19 217
650697 제몸은정확한기상예보같아요. 2 잘못한 산후.. 2011/05/19 270
650696 가게에 차량돌진;;; 3 울고픈임산부.. 2011/05/19 750
650695 남편이 회사에 도시락 싸가지고 가고 싶다네요.. 11 도시락 2011/05/19 1,887
650694 일산에서 친절하고 머리 잘하는 미용실 추천해 주세요 8 티나터너에서.. 2011/05/19 1,450
650693 마사이 워킹화 [린] 어머님들 신으시기 괜찮을까요?? 11 쾌걸쑤야 2011/05/19 828
650692 집주인에게 청구해도 되는건가요? 5 집주인 2011/05/19 684
650691 중2 영어 관련 (답변절실) 3 .... 2011/05/19 637
650690 프라다 고프레 가방 어떤가요??하나 장만 하려고 하는데요.,. 4 고프레 2011/05/19 1,303
650689 '가훈' 있으신가요? 9 민진민정맘 2011/05/19 347
650688 남편의 '우리 애기!'라는 소리... 16 나는40대중.. 2011/05/19 1,942
650687 보험들때 고지 의무요 4 에잉 2011/05/19 600
650686 ‘결혼의 조건’ 3위 돈, 2위 사랑, 1위는 성격및 가치관이 맞아야 2 dma 2011/05/19 447
650685 어제 딸에게 정신적으로 의지 한다는 엄마입니다^^;;;; 5 눈다라끼났어.. 2011/05/19 787
650684 초3 남아 소세지 비닐을 먹었는데 괜찮을까요? 2 ㅠㅠ 2011/05/19 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