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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병 사망 사흘만에 또…취침 중 장병 숨져
1. 세우실
'11.5.19 10:04 AM (202.76.xxx.5)훈련병 사망 사흘만에 또…취침 중 장병 숨져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1/05/18/0200000000AKR201105181855000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년간 강제로 데려가는 거면 목숨 정도는 책임져줘야 하건만...2. ㅜ.ㅡ
'11.5.19 10:13 AM (58.143.xxx.4)우리 아들 6살인데... 보내기 싫으네요.
3. 진짜
'11.5.19 10:22 AM (180.71.xxx.124)로 군대 보내기 싫어요.
울아들 이제 곧 가야하는데..
사회에 있었으면 제때 치료받아서 살수있는걸
군대있기 땜에 못하는거잖아요.
군가산점 가지고 왈가왈부 하는 분들
저 가산점 필요없으니 울아들대신 군대 가줬으면 좋겠어요.4. ...
'11.5.19 11:19 AM (219.240.xxx.56)군대 보내기 싫어도 그게 분단국가이자 일본 ,중국,러시아등 강대국에 둘러싸인
우리나라에 태어난 운명인데 어쩝니까?
가산점준다고 대신 갈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2년동안 병들 월급을 100만원씩 주고 가산점 까지 준다고 해도 거의가 다 안갑니다.
그렇게 걱정이 되시면 여성들의 병역의무 청원이라도 벌여서
군에 어쩔수없이 가는 몸 약한 아들들 대신에 튼튼한 여성들을
대신 보내서 숫자라도 줄여보시거나
(요즘 여대생 RORC나 삼사관학교에 여성지원자가 늘어서 그 경쟁률이 엄청 나나고 하더군요)
아니면 세금을 엄청 무진장 낼 각오를 하시고 모병제도입이라도 한번 생각을 해보세요.
그래도 요즘 군대 많이 좋아졌습니다,
급식이나 처우등등...
과거에는 군대에서 사고가 나도 쉬쉬해서 잘몰랐지 지금보다 훨씬
더 많았습니다.
사고를 줄이기위해 조금 더 노력을 해야 하겠지만
군대가 각종살상무기로 둘러싸여있고 다른 곳보다 폐쇄된 사회이니
사고발생율이 높을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군대를 없앨수는 없지 않습니까?
군대가 없어져서 전쟁이라도 난다면 임진왜란등에서 보았듯이
가장 먼저 피해를 볼 대상은 여성과 노약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