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마사이 워킹화 [린] 어머님들 신으시기 괜찮을까요??

쾌걸쑤야 조회수 : 828
작성일 : 2011-05-19 09:09:40
회사에서 마사이 워킹화 린 행사중이라 20만원대 제품을 9만9천원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어머님이 관절이나 허리가 가끔 아프시다 하셔서 하나 사드리고 싶은데

익숙해지기전까지는 좀 이상하긴 하겠죠??

근데 어른들이 좋아하시는지 궁금해서요..

그리고 편하게 신으실수 있으신지도,, 혹시 주변이나 아님 본인이 신어보신 분들

얘기 좀 들을수 있을까 하구요..

어머님 사드려도 괜찮을까요??
IP : 211.229.xxx.4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로수
    '11.5.19 9:13 AM (221.148.xxx.238)

    아마 저도 어머니 나이가 아닐지 모르겠네요^^
    마사이를 사서 잘 신고 있어요 친구와 함께
    처음엔 운동할때 신다가 이제는 평상화같은 디자인을 사서
    쇼핑다닐때나 웬만한 외출에도 잘 신는답니다
    좋아하실거예요 린도 신어봤고 mbt도 신고 있는데 그냥 둘다 좋으려니
    하면서 신고 있어요

  • 2. no
    '11.5.19 9:15 AM (124.5.xxx.143)

    저 그 신발신다가 비탈길에서 발목부상 당했어요.
    평지에서만 신어야 하고 걷기만 해야하고 뛰면 안되는 신발입니다.
    친정엄마께도 하나 사드렸었는데 배멀미 나는 것 같고 무겁고 불편하다고 딱 한번 신고
    안 신으시네요. 나이드신 분께는 매장에서도 권하지 않더군요.

  • 3. 가로수
    '11.5.19 9:20 AM (221.148.xxx.238)

    그랬어요?? 전 오십대 중반인데 매장에서 권하던데요
    여행할때도 신어도 발이 편할거라며 걷는 연습도 좀 시켜주더군요
    그래서 저보다 세살위인 친구와 같은 디자인을 사서 잘 신고 다녀요
    개인차가 있을 수 있겠군요 우리둘은 다 건강한 체질이예요

  • 4. ..
    '11.5.19 9:37 AM (1.96.xxx.18)

    린보다는 엠베테 권합니다
    양가 부모님 둘다 신으셨는데 엠베테가 린 보다 가볍고 걸을 때 부드럽답니다
    린은 비올 때나 한번씩 신으셨는데 빗길에 한번 넘어지시고는 안신으시더라구요

    근데 가격은 좋으네요

  • 5. ..
    '11.5.19 9:37 AM (125.130.xxx.243)

    오리지널마사이 샀다가 무겁고 불편해서 그냥 신발장 지킴이신세로 있습니다..

  • 6. 돈만비싸
    '11.5.19 9:49 AM (211.184.xxx.199)

    출산하고 살이 너무 쪄서 다이어트 하려고 샀었는데
    거의 삼십만원가량주고 샀는데
    평지에서는 괜찮지만, 나머지는 전부 위험해요
    전 계단오르다 넘어질 뻔 해서 절대 안신어요!
    정말 위험한 신발이예요~

  • 7. ...
    '11.5.19 9:51 AM (61.78.xxx.173)

    저도 오리지널 마사이 있는데 솔직히 무겁도 언덕 오를때는 불편하더라구요.
    제가 익숙히 않아서 그런가 싶어 친정엄마 줬는데 엄마도 불편해서 안 신는다고
    하더라구요. 결국은 신발장 신세네요.
    저희 엄마는 락포트나 사스 같은곳의 가벼운 신발이 훨씬 편하다고 하더라구요

  • 8.
    '11.5.19 10:08 AM (211.109.xxx.244)

    전 50대 중반,엠에스존 신는데 평소 신기에 참 좋아요.
    바닥 쿠션이 쫄깃쫄깃하달까... 편하고 허리 아픈거 거의 없어지고...
    그런데 평지에서만 신어야해요.
    비탈이나 계단, 그리고 뛰는덴 위험하겠더라구요.
    전 외출할때 시장갈때 아무때나 신어요.

    그런데 남편 사주니 안신네요.
    넘어질것 같다고...
    60대 이상 어르신들은 안정감이 없어 안좋아하실것 같아요.
    겨울에 눈올때나 땅 얼었을땐 죽음이예요.
    아무래도 바닥에 닿는 면적이 일반신발과는 달리 좁아서 아차하는 사이에 넘어져요.
    겨울엔 안신고 신발장에 겨울잠 잡니다. ㅋ

  • 9. 제가
    '11.5.19 11:05 AM (113.199.xxx.31)

    임신중 살이 너무 쪄서 발바닥이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린 샀어요.

    제 것 사면서 엄마것, 아빠 것도 함께 사 드렸는데

    엄마 아빠 절대 안 신으세요 -_-;

    너무 무겁대요 ㅠ.ㅠ
    그리고, 아빠는 계단에서 꼭 넘어질 것 같다고 위험해서 못 신으시겠다고.

    결국 30만원 가까이 주고 산 신발들 모두 신발장에서 콜콜.

    전 그나마 신고 다닙니다.
    확실히 발바닥이 덜 아프거든요.

    그나저나 가격 참 싸네요.
    갑자기 아까워진다 ㅠ.ㅠ

  • 10. **
    '11.5.19 11:19 AM (116.37.xxx.183)

    저도 친정엄마 사드릴려고 고민하던차에
    그 신발신고 계단에서 심하게 굴러 넘어지신 할머니를 본후론 거들떠 보지도 않아요.

  • 11. 40대
    '11.5.19 12:35 PM (222.99.xxx.38)

    저도 MBT있는데 그냥 걷고 운동할땐 괜찮은데, 버스나 전철에서 오래 서서 갈때 뒤뚱뒤뚱 힘듭니다. 특히 비오는 날 버스안이 미끄러울때 많이 위험.
    연세 드신분께는 별로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0713 도시락 찬합 세척 쉽고 튼튼한 것으로 추천해주세요 5 도시락 2011/05/19 623
650712 11번가의 옐로칩, 블루칩 어떻게 사용해야 잘썼다고 소문날까요?? 1 11번가에서.. 2011/05/19 206
650711 박정희 쿠테타 이전 1960년 한국 GDP순위 세계 29위.. 9 수령&유신 2011/05/19 669
650710 6세 남아 훈육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4 음. 2011/05/19 447
650709 맛간장으로 국끓여도 되나요? 8 맛간장 2011/05/19 565
650708 2011년 5월 19일자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1/05/19 82
650707 혹시 서울 광남고등학교 진학률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4 정보좀 2011/05/19 666
650706 울산 초등교 행사서 ‘대낮 술판’…식당 뺏긴 학생들 빵으로 급식 6 한심해 2011/05/19 951
650705 꿈풀이 잘 아시는분 계시나요? 1 꿈이 뒤숭숭.. 2011/05/19 229
650704 훈련병 사망 사흘만에 또…취침 중 장병 숨져 4 애국자 2011/05/19 546
650703 학교에서 다치면 2 미숙한엄마 2011/05/19 346
650702 핸드폰에 mp3넣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6 처음 2011/05/19 423
650701 미국사람들, 침대에 베개를 여러개 놓는 이유가 뭔가요? 7 s 2011/05/19 2,494
650700 기상청장의망언 2 teeger.. 2011/05/19 450
650699 ### 노무현 전 대통령님 서거 2주기 추모 광고 2일차 ### 1 추억만이 2011/05/19 332
650698 도와줍쇼~ 7 처음유럽여행.. 2011/05/19 217
650697 제몸은정확한기상예보같아요. 2 잘못한 산후.. 2011/05/19 270
650696 가게에 차량돌진;;; 3 울고픈임산부.. 2011/05/19 750
650695 남편이 회사에 도시락 싸가지고 가고 싶다네요.. 11 도시락 2011/05/19 1,887
650694 일산에서 친절하고 머리 잘하는 미용실 추천해 주세요 8 티나터너에서.. 2011/05/19 1,450
650693 마사이 워킹화 [린] 어머님들 신으시기 괜찮을까요?? 11 쾌걸쑤야 2011/05/19 828
650692 집주인에게 청구해도 되는건가요? 5 집주인 2011/05/19 684
650691 중2 영어 관련 (답변절실) 3 .... 2011/05/19 637
650690 프라다 고프레 가방 어떤가요??하나 장만 하려고 하는데요.,. 4 고프레 2011/05/19 1,303
650689 '가훈' 있으신가요? 9 민진민정맘 2011/05/19 347
650688 남편의 '우리 애기!'라는 소리... 16 나는40대중.. 2011/05/19 1,942
650687 보험들때 고지 의무요 4 에잉 2011/05/19 600
650686 ‘결혼의 조건’ 3위 돈, 2위 사랑, 1위는 성격및 가치관이 맞아야 2 dma 2011/05/19 447
650685 어제 딸에게 정신적으로 의지 한다는 엄마입니다^^;;;; 5 눈다라끼났어.. 2011/05/19 787
650684 초3 남아 소세지 비닐을 먹었는데 괜찮을까요? 2 ㅠㅠ 2011/05/19 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