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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찰과상 꼭 병원에 가야하나요

아기엄마 조회수 : 1,336
작성일 : 2011-05-13 07:16:36
아스팔트 위에 넘어져서 팔 다리가 제법 까졌습니다.
아무래도 안되겠다 싶어 병원에 가서 소독하고 항생제 주사(엉덩이 또는 링거), 그리고 약 처방도 받았고요.
이게 벌써 일주일 째인데 갈때마다 만원 넘게 나오는 병원비도 부담스럽고 아기 때문에 가기도 어렵네요.

일주일 됐는데 이제 집에서 소독하고 밴드 붙이면 안될까요?
그래도 병원에 좀 더 다녀야할까요?
부탁 드립니다.
IP : 121.165.xxx.2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13 8:43 AM (61.254.xxx.181)

    왠만한 찰과상에 주사나 링거 안주는데 심한거 아닌가요?
    병원에 사정얘기해보세요

  • 2. 왠만큼
    '11.5.13 9:06 AM (58.127.xxx.242)

    응급처치는 된거 같은데 엄마가 상처 상태를 확인하고
    판단하셔야 될듯 하네요.
    좀 심하게 까진 부위에도 메디폼 일주일간 건들지 않고 딱 붙여 놓았더니
    깨끗해 지던데..

  • 3. ..
    '11.5.13 9:15 AM (14.39.xxx.186)

    원래 찰과상이 반은 화상이래요. 바닥과 부딪히면서 열이 발생하는데 벗겨지는것과 열에 의한 손상이 같이 온대요. 아직도 심한 상태라면 한두번 더 가는게 좋을것같네요.

  • 4. ..
    '11.5.13 10:41 AM (221.139.xxx.137)

    러닝머신에서 넘어져 다리가 다 까졌는데 정형외과 가니 주사에 항생제 처방해 주던데 가까운 병원가니 그냥 항생제만 주더군요. 몇일 먹이고 후시딘 연고 바르고 집에서 소독해주라해서 그렇게 한 7일 지나니 딱지 생기면서 15일 지나니 딱딱한 딱지생기면서 다 괜찮아졌어요. 딱지가 슬슬 앉는 조짐이 보이면 집에서 하루 한번씩 그냥 치료해도 될듯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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