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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다녀와보신 분 리플 기다립니다..

북경 조회수 : 517
작성일 : 2011-05-13 01:53:25
북경에 14시간 경유합니다..

북경 공항에 오전 10시 40분 도착해요..출국 수속 마치고 짐 공항 사물함에 맡기면..12시 다되겠죠..
천안문과 자금성으로 시작하려해요. 여행책에는 공항에서 걸리는 시간이 안 나와서 가늠할 수가 없네요..
택시 안전한가요..? 지하철 타면 시간 얼마나 걸리려나요..
또 천안문 자금성과 근처 몰 보러가면 괜찮을까요..? 밤 9시정도까진 둘러보고 싶은데..


영어 안 통한다고 하니까 걱정이에요; 한자 다 까먹어서 -.-;;
IP : 58.228.xxx.17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13 3:32 AM (1.227.xxx.149)

    천안문과 자금성..별 재미가 없는 코스에요.
    저라면 택시나 버스 이용. 맘에 드는 동네에서 내려서 맛있는 거 하나 먹구 돌아다닐 거 같네요. ㅎㅎ

  • 2. 이뻐지자
    '11.5.13 5:05 AM (124.80.xxx.165)

    저는 몇년 살다왔는데도....별 감흥이나 추억이 없는걸 보면 북경은.. 재미없는 코스인건 맞아요.
    그냥 부촌가서 관광하고 노시는게 나을것 같구요. 택시는 전 차량다 안전통유리가 기사아저씨쪽으로 설치되있어서 한국보다 안전해요.
    고궁가봤자 그냥 한국 고궁과 별차이 없답니다.
    심지어 이화원 화장실은 여태 화장실 문도 안달려있는...ㅠㅠ

    천안문 정 가시려면 제일 유명한
    북경오리집에 가서 식사나 한끼 맛나게 하고가셔요. 한국에서 먹는맛이랑 확 다른 맛이 있긴해요.
    천안문 그 근처인데 택시기사들이 얘기하면 다 알아요. 대문에 여태 오리먹으러 방문한 미 대통령 사진 쭈욱 붙여놓은 집입니다.

  • 3. 에고..
    '11.5.13 6:37 AM (175.127.xxx.169)

    조카가 일본 수학여행 취소되어서 북경 간다는데.. 거긴 완전 재미없나 보네요.. 조카 안습..

  • 4. 북경
    '11.5.13 8:30 AM (116.123.xxx.70)

    아니에요 역사에 관심이 많다면 충분히 재미있는 곳입니다
    자금성을 자그한 고궁 취급하면 초큼 미안해지지요
    이화원도 그것에 있는 호수 전부 사람 손으로 파서 만든거거든요
    서태후가 지나던 야외 길에 온돌도 다 깔고 ...
    그런 쓰잘데없는 공사로 인하여 청조가 서서히 망해 갔다 합니다
    우쨌든 지금은 관광 자원으로 남았지만요
    시간이 얼마 없으니 한곳만 집중 공략하시는게 좋겠어요
    정말 넓어요 그옛날 자금성에 살던 환관들도 평생 자금성을 다 둘러 보지 못하고
    죽은 사람도 많다 할 정도에요

  • 5. 슈퍼뱅뱅
    '11.5.13 9:01 AM (124.56.xxx.37)

    공항에서 천안문까지 넉넉잡고 1시간정도면 갈꺼에요.(택시타세요 울돈 만원이면 떡칩니다.)
    북경도 교통채증이 장난아닙니다. 시간을 넉넉히 잡고 스케줄잡으세요.그래도 북경가면 천안문앞에서 인증샷은 한번 해주어야 그래도 처음가신분에겐 의미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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