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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의 청바지

청바지 조회수 : 2,416
작성일 : 2011-04-10 21:53:38
IP : 121.149.xxx.14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4.10 9:56 PM (121.130.xxx.42)

    청바지 달라 붙는 거 입으시고요.
    긴 블라우스나 남방 입어서 힢을 살짝 가려주세요.
    그럼 멋져요.
    특히 허리에 끈 달려서 허리 조여주는 스타일의 꽃무늬 샤방샤방 블라우스나
    줄무늬 남방 입어보세요.

  • 2.
    '11.4.10 9:57 PM (121.130.xxx.42)

    아님 힢을 살짝 덮는 브이넥 니트도 괜찮아요.
    안에 흰 셔츠 받쳐입든 드냥 입든 스카프 살짝 두르든.
    아님 남방에 긴 가디건이나 베스트 입어보세요.
    얼마든지 타이트한 청바지 소화할 수 있답니다.

  • 3. 그지패밀리
    '11.4.10 9:59 PM (58.228.xxx.175)

    저 아직 50 대 될려면 십년넘게 남았는데요.저는 오십대가 되어도 그때 유행하는 아이템으로 입을거 같아요...사실 할머니가 되어도 그렇게 입을생각입니다..그리고 그건 제 마음이고.남들이 어떤 잣대로 들이대는것 좀 싫어하는 사람이라.
    제가 입어서 멋나면 되잖아요..

  • 4.
    '11.4.10 10:02 PM (121.130.xxx.42)

    은희경 소설도 좋아합니다.
    새의 선물,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그 정도 읽어봤구요.
    전 은희경, 신경숙, 공지영 각각 나름대로 좋아해요.
    남자 작가들처럼 괜히 무게있는 척 안해서 좋아요.

  • 5. 딱 오십...
    '11.4.10 10:29 PM (1.100.xxx.193)

    범띠아줌마...

    슬림핏청바지에 웨지힐스니커즈 롱셔츠와 짧은자켓....
    일주일에 두어번씩 입고출근해요...

    오십넘으면 정말못입을거같아서...

  • 6. 아..
    '11.4.10 10:35 PM (221.139.xxx.58)

    윗 분 .....
    뵙고 싶어요. 멋지실 듯...

  • 7. 엥?
    '11.4.10 10:37 PM (59.26.xxx.226)

    그냥 입으세요..저 다닌 헬스장에 50넘은 언니들 청바지 전부 달라붙는거 입어요..대신 긴셔츠등으로 엉덩이는 좀 가려주고..슬프게도 나이 먹으면 엉덩이가 쳐지는건 어쩔수 없잖아요...

  • 8. 은희경씨 소설..
    '11.4.10 10:52 PM (175.114.xxx.107)

    30대 초반까지는 좋아했는데, 중반되니까 별로가 되었어요..
    은희경씨 소설 거의 다 읽었는데, 별로 인간미 없게 느껴지는 주인공들이 이제 제 취향에는 좀..

    신경숙씨 엄마를 부탁해는 너무 신파조라서 별루였어요. ㅠ.ㅠ

  • 9. 저도
    '11.4.10 11:26 PM (125.177.xxx.130)

    김형경 팬이에요.

  • 10. ..
    '11.4.11 9:40 AM (183.98.xxx.151)

    나이가 들면서 청바지가 자꾸 불편해요...딱 붙는게 싫고, 그저 편한게 좋아요ㅠㅠ...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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