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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의 청바지
1. ㅇ
'11.4.10 9:56 PM (121.130.xxx.42)청바지 달라 붙는 거 입으시고요.
긴 블라우스나 남방 입어서 힢을 살짝 가려주세요.
그럼 멋져요.
특히 허리에 끈 달려서 허리 조여주는 스타일의 꽃무늬 샤방샤방 블라우스나
줄무늬 남방 입어보세요.2. ㅇ
'11.4.10 9:57 PM (121.130.xxx.42)아님 힢을 살짝 덮는 브이넥 니트도 괜찮아요.
안에 흰 셔츠 받쳐입든 드냥 입든 스카프 살짝 두르든.
아님 남방에 긴 가디건이나 베스트 입어보세요.
얼마든지 타이트한 청바지 소화할 수 있답니다.3. 그지패밀리
'11.4.10 9:59 PM (58.228.xxx.175)저 아직 50 대 될려면 십년넘게 남았는데요.저는 오십대가 되어도 그때 유행하는 아이템으로 입을거 같아요...사실 할머니가 되어도 그렇게 입을생각입니다..그리고 그건 제 마음이고.남들이 어떤 잣대로 들이대는것 좀 싫어하는 사람이라.
제가 입어서 멋나면 되잖아요..4. ㅇ
'11.4.10 10:02 PM (121.130.xxx.42)은희경 소설도 좋아합니다.
새의 선물,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그 정도 읽어봤구요.
전 은희경, 신경숙, 공지영 각각 나름대로 좋아해요.
남자 작가들처럼 괜히 무게있는 척 안해서 좋아요.5. 딱 오십...
'11.4.10 10:29 PM (1.100.xxx.193)범띠아줌마...
슬림핏청바지에 웨지힐스니커즈 롱셔츠와 짧은자켓....
일주일에 두어번씩 입고출근해요...
오십넘으면 정말못입을거같아서...6. 아..
'11.4.10 10:35 PM (221.139.xxx.58)윗 분 .....
뵙고 싶어요. 멋지실 듯...7. 엥?
'11.4.10 10:37 PM (59.26.xxx.226)그냥 입으세요..저 다닌 헬스장에 50넘은 언니들 청바지 전부 달라붙는거 입어요..대신 긴셔츠등으로 엉덩이는 좀 가려주고..슬프게도 나이 먹으면 엉덩이가 쳐지는건 어쩔수 없잖아요...
8. 은희경씨 소설..
'11.4.10 10:52 PM (175.114.xxx.107)30대 초반까지는 좋아했는데, 중반되니까 별로가 되었어요..
은희경씨 소설 거의 다 읽었는데, 별로 인간미 없게 느껴지는 주인공들이 이제 제 취향에는 좀..
신경숙씨 엄마를 부탁해는 너무 신파조라서 별루였어요. ㅠ.ㅠ9. 저도
'11.4.10 11:26 PM (125.177.xxx.130)김형경 팬이에요.
10. ..
'11.4.11 9:40 AM (183.98.xxx.151)나이가 들면서 청바지가 자꾸 불편해요...딱 붙는게 싫고, 그저 편한게 좋아요ㅠㅠ...슬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