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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싹 많이 난 감자는 버리는게 나을까요?
존재자체를 몰랐어요
싹이 너무 많아서 무서워요]
저거 다 도려내면 알맹이가 얼마없을듯해요
어떻게 할까요?
1. 그건
'11.4.10 9:39 PM (112.149.xxx.27)버리는게 좋을거같아요
감자싹? 이름이? 그 독성분이 몸에 안좋다고 했거든요
미련없이 버리세요2. 머리야
'11.4.10 9:41 PM (116.36.xxx.82)그렇죠?버려야겠어요
감자도 요즘 비싸던데ㅜㅜ3. 보라색울렁증
'11.4.10 9:43 PM (121.124.xxx.98)잘 깎아서.. 싹부분 빼고..드세요. 감자 진짜 비싸요.ㅠ
4. 추억만이
'11.4.10 9:47 PM (121.140.xxx.174)감자 싹 난 부분을 제거하면 드실 수 있어요
알맹이가 얼마 없어도 알맹이자나요5. ㅇ
'11.4.10 9:48 PM (58.227.xxx.121)저는 항상 싹난부분 깊게 도려내고 먹어요.
아직 탈난적 없네요.6. 그지패밀리
'11.4.10 9:54 PM (58.228.xxx.175)저도 사논거 깜빡잊고 얼마전에 열어보니 싹이 징그럽게 많이 났더라구요.
그래서 잘 깎아서 잘 먹었어요.
다 깎아서 양이 얼마안되도 멀정한 부분은 먹을수 있죠.
맛나던데요...ㅎㅎ7. 머리야
'11.4.10 9:56 PM (116.36.xxx.82)그럼 다시 김냉에 넣을께요^^::
내일 부침개해먹어야겠어요;;;;;8. 하..
'11.4.10 10:01 PM (183.96.xxx.140)저도 오늘 감자 버리고 왔는데..
싹이 나다 못해 완전 화초가 되었더라구요. ㅠ
아무리 도려낸다 해도, 감자싹은 독이다 라고 배웠던 예전 가사 수업이 생각나서 ^^
(다른건 다 까먹으면서 왜 이런거 초롱초롱 기억이 잘 날까요? ㅋ)9. 그지패밀리
'11.4.10 10:04 PM (58.228.xxx.175)저도 예전에 가정시간에 배워서 기억나는데요.감자싹 주위만 독이예요.
가정선생님도 그부분 잘 도려내서 먹어야 한다고 이야기 했었는데..
전 싹나도 지금까지 잘먹고 탈이 없었어요..제 위장은 아주 약해요.참고로.ㅋ10. 원글
'11.4.10 10:05 PM (116.36.xxx.82)도대체 어찌합니까?어찌할까요~~~~~?
11. 익혀먹으면
'11.4.10 10:29 PM (119.69.xxx.78)괜찮다고 배웠어요. 전 잘라내고 요리해서 먹습니다. 그런데 화초수준이라면 버려야 될 것 같네요
12. **
'11.4.10 10:51 PM (211.37.xxx.209)싹이 나무처럼 자랐다해도 도려내고 먹으면 됩니다.
아깝쟎아요...^^13. 음
'11.4.10 11:27 PM (125.177.xxx.130)저는 항상 싹난부분 깊게 도려내고 먹어요.
아직 탈난적 없네요.
저도 위 무쟈게 약합니다.14. ..........
'11.4.11 12:31 AM (116.33.xxx.9)저희집 싹난 감자는 3학년 아들이 긴 화분? (화단처럼 생긴 것) 에다 심었어요.
들여다보지도 않고, 물만 두세번 주고, 2주가 흘렀는데, 이틀전에 봤더니 7cm 정도 두꺼운 싹이 올라왔더라고요.
신기하고 왠지 기분 좋아져서 자꾸 쳐다보게 되네요.
사실 아들이 고구마도 하나 심었대서 사실 감자인지 고구마인지 잘 모르지만.. ㅎㅎ
버릴 거라면 한 번 심어보세요.
예전에 영국 요리사 제이미 올리버가 하는 것 보니까, 쌀포대만한 흙봉지를, 옆에 푹 찔러서 군데군데 감자를 넣어두더라고요. 위에 구멍뚫어 물주고.
나중에 감자 아주 많아져 있을거라면서..15. 저도
'11.4.11 9:00 AM (59.2.xxx.20)심어보시라고 추천 ^_^;;;
싹 부분만 넓게 도려내서 화분에 심고 물 줘보세요.
알맹이 감자가 네다섯배 열려요.
단, 깊고 넓은 화분이 좋을 거예요.16. 공순이
'11.4.11 10:56 AM (61.111.xxx.254)저도 한개 버렸어요...
말랑말랑하고 전신에 싹이...ㅠㅠ
실은 파내고 다듬기 귀찮아서 버렸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