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결혼준비하는데 너무 후회되는게 많아요~

결정장애 조회수 : 2,550
작성일 : 2011-04-10 21:21:56
IP : 211.39.xxx.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10 9:26 PM (14.52.xxx.167)

    뭘 어떻게 하셨길래.. 글에 구체적인 내용이 하나도 없어서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
    결혼준비라고 하시니 아직 결혼 전이면 조정할 수 있는 것들이 있지 않나요?

  • 2. 신랑감
    '11.4.10 9:27 PM (116.45.xxx.56)

    신랑되실분 선택이 후회없으면 됩니다
    다른건 살면서 바꾸면 되거든요
    남편은 바꾸기 힘들어요

  • 3. ..
    '11.4.10 9:34 PM (59.9.xxx.111)

    제 입장에선 몰디브도 튀는데 말이죠 ㅎㅎ 다 자기 좋은 대로 가는거죠. 하고
    싶은 대로 하는거구요. 저도 결혼준비 하면서 온 사람의 온 말을 다 들었는데
    별로 후회되는건 없어요. 지금도.

  • 4. 음..
    '11.4.10 9:44 PM (123.254.xxx.210)

    혹시 칸쿤가시나? 신혼여행은 어딜가도 좋고 희귀한 곳일수록 더 좋은듯합니다. 나중에 맘먹고 휴가내서 가기 힘들거든요. 예물은 심플한거 선호하는 사람 많은데요... 여튼 윗분 말대로 신랑감만 후회안되면 되요~ㅎㅎㅎ 결혼하고 보면 예물, 가구 뭐 다 그냥 신경안쓰여요.

  • 5. .
    '11.4.10 9:49 PM (14.52.xxx.167)

    음, 글내용을 바꾸셨군요.

    저도 남편만 후회 안되면 괜찮다는 생각이 드네요.
    신혼가구 화이트는 솔직히 저는 취향 아니지만 사람마다 취향 다르니까.. 그런데 정 후회 되시면 지금이라도 원목으로 바꿀 수 있지 않나요.

    여행지는 예산만 되면 비싸고 좋은 곳 가세요. 일생 다시 못간답니다.......

  • 6. 보통
    '11.4.10 10:31 PM (58.143.xxx.27)

    결혼 준비 할 때 후회하는 것들이
    예물을 너무 촌스럽게 화려한 디자인으로 했다. 심플하게 했어야 안 질릴텐데. 이거랑
    가구에 너무 힘을 많이 줬다. 깔끔하게 화이트로 할걸 그랬네. 이거인 것 같아요 ㅎㅎ
    고로 원글님은 후회없으실 것 같은데요^^
    저도 신행 남들 안 가는 곳들로 갔더니 너무 좋아요. 신행은 꼭 가고 싶은 곳으로 추진하셔요^^

  • 7. 그닥
    '11.4.10 10:52 PM (119.149.xxx.24)

    후회할게 안보이는데용. 결혼하는 신랑만 후회없음 된겁니다.ㅋㅋㅋ
    예물 심플할수록 좋은거구요. 오래도록 안질립니당.
    가구는 화이트가 어느가구색깔과도 잘어울리고 먼지뭍어도 티가 덜나고(블랙은 절대 비추) 집이 넓어보이는 장점이 있어요. 원목이랑도 잘 어울리구요. 원목은 나이들어서 해도 되지만 신혼집은 화이트가 더 좋아요. 신혼여행은 결혼당사자가 가고싶은데 가는거고 신혼여행에 쓴돈은 절대 후회되지 않아요.

  • 8. 다 그래요
    '11.4.10 10:59 PM (58.225.xxx.60)

    워낙 큰일이고 처음 접하는 일들이니 다 그래요
    시집을 여러번 가는건 아니니 당연 ^ ^

  • 9. 유부녀
    '11.4.11 1:10 AM (125.179.xxx.2)

    남편만 후회 안하심 되요 ㅎㅎㅎ
    근데 혼수는요.. 멀 해도 자꾸 후회되요..
    이걸 할껄 그랬나 저걸 할걸 그랬나..
    솔직히 처음이자나요.. 난생 처음으로 그렇게 큰돈 들여 하는거고..
    난생처음 온전히 나와 내 신랑을 위해서만 사는거자나요..
    난생처음 내집 꾸미는건데 왜 고민안되고 후회가 안되요 ㅎㅎㅎ
    근데 신혼집 다 꾸미고 보시면 너무 이쁘고 후회 안되실거에요~
    참 저도 가구 화이트로 햇는데 너무 잘 한거 같아요..
    가끔 나도 좀 고풍스런걸로 할까 싶다가도 이때 아니면 언제 해봐여 ㅎㅎ
    그리고 예물은 저만 그런가요.. 전혀 안하고 다녀요^^:;;
    일부러 평소에 하고 다니려고 심플한거 했는데..
    애낳고 살림하도 머 어쩌다 보니 안하구 다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0033 곧 6살 되는 우리 아들 좀 봐주세요 1 고민입니다 2011/01/04 370
610032 9시부터5시까지 가사도우미 금액이 얼마인가요?(서초) 7 ... 2011/01/04 1,143
610031 코스트코 상품권 살수있나요? 6 코스트코 2011/01/04 796
610030 팔이 움직이지 못할정도로 아파요. 9 아파요 2011/01/04 846
610029 7개월아가이유식~! 6 vow 2011/01/04 297
610028 무쇠길들이는 방법 좀 갈춰주세요 6 무쇠길들이.. 2011/01/04 672
610027 둘째 출산하고 허리아프고 어깨고 아픈데.. 출산 2011/01/04 120
610026 24시간 베이비시터+ 간단한 저녁식사 준비 해주실 분을 찾기 어려울까요? 7 우휴 2011/01/04 1,181
610025 장터의 dulce 님 연락 안되나요? ... 2011/01/04 278
610024 폭풍의 연인 스토리가 어떻게 되나요? 1 .. 2011/01/04 688
610023 가게에서 쓸만한 에스프레소용 원두 맛있는것 추천해주세요^^ 커피코피&#.. 2011/01/04 263
610022 너 나보다 어리지? 까불면 혼난다. .. 여섯살 아이가 이렇게 말하면.. 9 밉상 2011/01/04 792
610021 차에 연락처 붙일때요... 4 리자 2011/01/04 588
610020 강아지 배변훈련 도와주세요 ㅠ 4 궁금 2011/01/04 389
610019 닌텐도 위 쓰시는분~좀 봐주세요 11 닌텐도 2011/01/04 612
610018 엄마가 골절이라서 입원하셨어요. 2 수술은 4시.. 2011/01/04 384
610017 교육정보 나누는 엄마들 싸이트 아시는 분 2 한석봉엄마되.. 2011/01/04 784
610016 드라마 '락락락' 보다보니...예쁜 여자들은 동네건달들이 가만 안두는군요 2 드라마 2011/01/04 1,249
610015 기계공학, 산업공학(시스템 경영 공학) 혹시 아시는 분 계시나요? 4 ... 2011/01/04 565
610014 떡뽂기를 일주일에 2번씩 꼭 사먹어요 9 떡뽀끼 2011/01/04 1,621
610013 오늘의 추천곡입니다. 3 미몽 2011/01/04 271
610012 MB지지율 50%? 한나라 시큰둥 5 세우실 2011/01/04 774
610011 머리둘레 재본적 있으세요? 20 소두 2011/01/04 8,067
610010 감기증세였다가 뇌수막염이 의심되면 어느과로 가야하나요?(성인) 6 병원 2011/01/04 768
610009 뒤늦게 극.세.사.에 빠져보고있네요. 송혜교 참 이쁘네요. 8 표민수짱 2011/01/04 2,005
610008 김으로 만든 김국..... 미리 만들어 두면 맛이 이상해지나요? 4 .... 2011/01/04 434
610007 결혼박람회 다녀오신 분들 도움이 되셨나요? 6 31살 2011/01/04 445
610006 " 노무현은 후레아들놈" 4 사랑이여 2011/01/04 817
610005 조정래 선생님의 [허수아비 춤] 읽었어요 3 자발적 복종.. 2011/01/04 635
610004 춥고 외롭지 않을 곳... 8 혼자 여행 2011/01/04 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