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운거없고 가진거없어도 아이들 잘 키우겠다는 일념으로 노동일하며 한푼두푼 모아보지만 남들받는 월급 반의반도 안되요
건강한것만으로 감사해야지하는데 잘사는 남들보면 왜이리 무능한지..
도대체 무슨 이유로 살아야하나 싶어요
아이들도 썩 똑똑하지도 않고 제가 받침해줄 능력도 안되고
희망이 ..꿈이 점점 사라져요
그래서 하루하루사는게 힘빠지고 무의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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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하고 반복되는 재미없는 하루하루...신세타령만 하게되네요
일상 조회수 : 399
작성일 : 2011-04-10 21:16:22
IP : 112.149.xxx.2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에고
'11.4.10 11:29 PM (125.177.xxx.130)아무도 댓글 달지 않아 제가 더 맘이 안 좋으네요....
힘내세요.
앞일은 아무도 모릅니다.
옛말 하고 사실 날 올 거에요.
긍정의 힘을 믿어보세요. 아자아자 홧팅!!2. 아이린
'11.4.11 9:33 AM (119.64.xxx.179)일상님......저도 그래요
너무 힘빠지고 기운빠져 무기력하기도했어요 .. 지금도 가끔그렇구요
아이들아빤 노동일하며 적은월급받고 작은아인 늘 감기달고살아 병원다니고 ... 큰아이도 시시때때로 아파 돈들구요
전 교회다니며 하나님한테 얘기해요 .... 그리고 작은일들도 적기도해요
근데 되돌아보면 그게 하나씩 이루어져있더라구요
일상님....그심정 그마음 저 너무 잘알아요
건강한게 어딥니까 ...그래도 살다보면 좋은날생기겠지요 ....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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