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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스캔들에서 초선이
뒷북 조회수 : 732
작성일 : 2011-04-10 21:10:08
뒤늦게 보고 있는데요. 전 별 기댈 안해서 그런지 그저 그렇게 봤어요.
어으~ 그래도 마지막쯤엔 정말 너무 말아드신 경향이 ...
암튼 상큼한 풋풋한 청년들보느냐고 .. 눈이 즐거웠네요.
박민영은 눈이 쏟아질것 같아 가끔 손으로 받쳐주고 싶더군요. 그래도 연기 잘 한거 같아요.
남장이 더 이쁘더군요.
궁금한게요.
마지막 편쯤인가 왜 병판 큰아들이 초선이때문에 아버지에 맞서다가 그간 초선이에게 무슨짓을 한거냐고
하잖아요. 무슨짓을 한 건 가요?
그리고 초선이는 병판의 내연녀 아닌가요?
뒤늦은 시청에도 띠엄띠엄 봐서 ^^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원작 책으로 사고 돈 아깝지 않을까요? 규장각도 같이 봐야 이해되나요?
IP : 121.169.xxx.7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기억이
'11.4.10 9:57 PM (221.141.xxx.106)가물가물하긴 한데...
초선이가 내연녀 외에도 병판대감이 시켜서 후반에 가짜 홍벽서 역할을 했던 것 같아요.
문재신이 나중에 가짜홍벽서를 잡았는데 복면 내리고 보니 초선이었죠~
원작이랑 드라마랑은 이야기가 많이 달라서
드라마는 드라마대로 책은 책대로 재미있어 돈 아깝진 않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성균관 다 읽으시면 규장각도 읽고싶어 지실거예요 ~2. 저도 뒷북
'11.4.11 9:20 AM (121.144.xxx.189)요 며칠 책으로 성균관이랑 규장각을 읽었는데 오히려 책이 더 좋았습니다.
규장각은 성균관 유생을 벗어나 관직에 오른 잘금4인방의 내용으로 성균관 보다 더 재밌습니다.
오히려 규장각 각신으로 인해 성균관스캔들을 가볍게 만들지 않았나 싶네요.
책을 읽고난 후 선준의 이미지가 너무 강해 유천도령이 밀리더라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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