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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얼마예요?' 지나친 경어를 보니 생각나는

경어 조회수 : 1,304
작성일 : 2011-04-02 20:47:03

아래 지나친 경어

삼천원이세요,,, 등을 보니 생각나는거,,

언제부터인가 물건에 의인화 굉장히 많이 하지 않나요?

가게에서,, 특히 여자들 위주로 많이 쓰이는 것 같은데

얘는 얼마예요? 쟤는 얼마예요?

얘들은 언제 나온 거예요? 등등,,

처음엔 거슬렸는데 사람들이 많이 쓰니 익숙해졌어요.

근데 저희 엄만 굉장히 거슬려하더라고요.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IP : 121.138.xxx.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11.4.2 8:53 PM (114.240.xxx.45)

    요즘트렌드려니...하고 넘어가요.
    일일이 기분나빠하다보면 정신이 피폐해질까봐..
    노짱께서 재임시절...편하게 말하라고 하신 덕분에 그냥 요즘 젊은애들이 하는말은 배우면 삽니다.
    솔직히 고딩 울 애들 말을 일일이 알아들으려면 피곤도 합죠.
    그저 같이 찌질하게 놀아줍니다. 헉~

  • 2. 헉!
    '11.4.2 8:58 PM (58.224.xxx.81)

    저는 이미 이십여년전부터 사용하던 말이예요...

  • 3. ...
    '11.4.2 9:02 PM (121.138.xxx.43)

    그렇죠? ㅎ;; 세상에 신경쓸게 얼마나 많은데,,

  • 4. 비슷하게
    '11.4.2 10:05 PM (118.91.xxx.104)

    블로그다니다보면 본인이 산물건 소개하면서...이 아이는 제가 참 아끼는 거랍니다 너무 예쁘죠?...이런글들 너무 보기 싫더라구요. 나름 귀여운 말투라 생각하는건지.....

  • 5. 얼마세요
    '11.4.2 10:09 PM (116.38.xxx.229)

    딴 건 몰라도 이 말은 정말 거슬리더라구요
    직원이 아무렇지도 않게 이건 삼천원이세요 하면 목구멍까지 올라와요.
    물건한테 존칭한다고..

  • 6. 얼마세요님
    '11.4.2 11:19 PM (118.35.xxx.226)

    목구멍까지 올라온다고요? 저는 한대 치고 싶어요

  • 7. 동감
    '11.4.2 11:33 PM (112.144.xxx.114)

    간혹 의류 쇼핑몰을 보다 보면.."이 아이는...".... 이런거 보면 "웃기고 있네~"이러고 점프해 버립니다.

  • 8. .........
    '11.4.3 9:11 AM (203.248.xxx.65)

    한심한단 생각밖에 안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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